대형 온·오프라인 서점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해온 서울문고가 최종 부도 처리됐다.
16일 출판계에 따르면 단행본 출판사들로 구성된 한국출판인회의는 이날 김태헌 회장 명의로 ‘서울문고 부도 긴급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출판사들에 보냈다. 서울문고는 전날 만기인 어음을 갚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문고는 교보문고, 영풍문고에 이어 국내 3대 대형서점으로 꼽히는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해왔지만 온라인 서점 점유율이 커지면서 자금난을 겪어왔다.
반디앤루니스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반디앤루니스 측은 “물류센터 사정으로 인해 온라인 사이트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라며 “오늘부터 PC와 모바일에서 상품 출고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출판인회의는 공문에서 “인터파크 송인서적 파산 처리 등 어려운 출판 유통 상황에서 피해와 고통을 가중하는 잇따른 상황이 안타깝다”며 “회원사를 비롯한 출판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448346
그냥 도서정가제 하지 마요
코엑스점 참 좋아했는데....
이전 리뉴얼되며 너무 불편해 안찾게 되더군요...
리뉴얼 되면서 코엑스몰 밖으로 나가서 영업 한 것도 접근성 떨어뜨리는데 큰 몫했죠.
지금 영풍문고 코엑스몰 자리면 그래도 거기보다는 나았을 거 같아요..
뭐, 교보문고 플래티넘이 안떨어져서 걱정이지...ㅠㅠ
나중엔 창피했는지, Bandi/Luni's 로 살짝 바꾸고, 폰트도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