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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은 갤럭시S21 시리즈가 출시 이후 4주차까지 누적 판매량 59만대를 기록해 갤럭시S8(약 62만대) 수준을 회복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 플래그십 모델의 판매량은 갤럭시S8 이후 쭉 감소세였다.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은 정확한 수치는 밝히지 않았으나, 갤럭시S21 첫 달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S20와 비교해서는 1.5∼2배 가량 많다.
이 업체는 "갤럭시S21 판매량 급증은 5G 가입자 확대를 노리는 이통사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전작 대비 출고가를 인하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갤럭시S20 기본 모델 출고가는 124만8천500원이었으나 갤럭시S21 기본 모델 출고가는 99만9천900원으로 책정됐다.
출고가 인하 효과에 힘입어 갤럭시S21 기본 모델 판매 비중은 시리즈 중 50%에 육박했다. 전작인 갤럭시S20의 경우 기본 모델 판매 비중이 30% 수준이었다.
제조사 코윅 정책이랑 이통사 지원금을 LG V50 수준으로 풀어줬기에 가능하다 봅니다.
일하면서 갤럭시에 리베이트 이 정도 측정된건 S7때 이후론 본 적이 없는데...
주변에서도 s20 거르고 21로 가신 분들 꽤 많아요. 아니면 s20fe라던가...
스마트폰이 아직도 공시가가 100만원? 니들도 너무 갔다는 생각은 안해보냐?
진짜 시대가 어느땐데... 와...
칼만 안들었지 완전 날강도 놈들이 아직도 고객을 호구로 알고 등쳐 먹을라고 아주...
현실은 그돈으론 a시리즈 에서도 중급기죠
해외에서 직구시 50만원초반대에 구입합니다. 세금포함
뭐 천상천하 아이폰 유일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싸우려니 기준이 왔다갔다 해서 삼성 나름으로도 고민은 많겠어요.
아이폰11이 720P에 99만원 달고나왔어도 문제없이 팔렸고, 비슷하게 스펙떨군 삼성도 다시 판매량 회복하는거 보면, 결국 소비자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저희같은 geek들이 보는 시선이 맞는지는 의문이 좀 드네요.
현재를 산거라
의미 없다고 봅니다.
최상위 모델을 저사양으로 깔아버렸으니
기껏 키워놓은 s시리즈라는 이름에 먹칠을하고있죠.
원래 모든 상품이
고가치의 물건을 할인해줄 때는 수요가있지만
반복되면 익숙해져서
그 상품은 할인이 없으면
살 필요가 없는 상품이 되는 법이지요.
s20이 워낙 가성비가 안좋은쪽으로 역대급이었어서
단지 쓸만하다는 기준으로 쓸거면
a시리즈 상위모델을 사지
s모델을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a시리즈도 기본 성능은 준수합니다.
노트20, s21 둘다 사람들 평가가
이것저것 너프되서
a상위모델 같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아는거죠.
100만원 가까이 주고
s에 기대한건 이런게 아니란걸..
말씀하신 내용이
제가 이야기한것과 동일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팔아
현재를 샀으니
현재인 지금은 가격 비교해서
괜찮는 평이 나오는 것이지요.
삼성이 s, a같이
이름을 나눠 제품을 출시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이름에 따라 사양을 구분하여
소비자로부터 제품의 사양과 가격을 추측하기 쉽게하기 위해서죠.
s가 비싸도 사람들이 샀던건
s가 비싼 만큼 성능도 제일 좋은 모델이라는게
학습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s모델이 계속 너프된 사양으로 나온다면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s모델은
그냥 a모델 정도의 인식으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원래 최상위 모델이 었던
s모델의 성능 너프 이미지는
그동안 삼성에서 s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제일 좋은거 샀는데 별론데?'하는 인식과
삼성 휴대폰 자체가 성능이 안좋아진것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차로 예를 들면 제네시스를 성능 너프해서
아반떼 가격에 팔면
처음엔 비싼차 싸게 산다고 좋아하겠지만
점점 제네시스는 기존 아반떼 그 이상의
이미지를 가지기 힘들것입니다.
/볼라고에서
어차피 아이폰보다 고스펙으로 (라고 해봤자 퍼포먼스에서 발린지 몇년이지만) 내봤자 대중의 선택은 스펙을 따라가지 않는다는걸 학습중인것 같네요.
아이폰11 나왔을때 그 가격에 그 무게에 그 해상도에 정말 치를 떨었고, 여자친구가 아이폰11을 가겠다고 할때 SE2나 상위기종을 강력 추천했으나 결국 아11을 선택했고, 지금까지 아무문제 없이 쓰고 있습니다 (무게는 좀 불편해하는것 같네요)
여자친구의 선택과 만족도를 보면서 세상의 트렌드는 저같은 사람이 읽긴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ㅠㅠ
물론 부가적인 스팩의 11이 프로에 비해서 낮긴 하지만 성능지표는 좋으니까 만족할수 있죠..
사실 그렇게 하는 폰은 많지 않으니까요.
갤럭시면 클리앙에서 안까이는 기기가 없쥬
갤폴드 나왔을때도 화웨이 아웃폴딩 좋다는 댓글도 많았는데요 뭐ㅋㅋ
전 아직도 아웃폴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다만 화웨이가 못만들고 삼성이 잘만든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힌지같은 기계적 기술은 아웃폴딩이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되는데
삼성은 디스플레이 기술의 우위로 인폴딩을 채택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것이구 생각하구요.
화웨이는 떨어지는 디스플레이 기술 때문에 아웃폴딩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또 충분하지 못한 힌지 기술덕에 제품의 완성도가 더욱 낮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다 수위에 오르면 삼성도 아웃폴딩으로 선회하지 않을까 감히 추측합니다.
추가적인 카메라도 외부 디스플레이도 필요없이
쓰던 화면 그대로 확장할 수 있는 사용성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삼성 할아버지가 와도 아웃폴딩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에 의견을 내봅니다.
떨어뜨렸을시 충격으로 파손되는게 인폴딩보다 더 심할거고, 번인으로 반쪽만 불균형하게 타버릴게 안 봐도 블루레이라...
애초에 디스플레이가 외부에 완전히 드러나는게 좋을리가 있습니까?
게다가 아웃폴딩을 하면 기기의 면적이 늘어나게 되는데 디스플레이도 그걸 감안해야 하고 이 부분을 처리 하기가 매우 힘들죠.
기술적 난이도 문제도 있지만 애초에 외부로 디스플레이가 드러나는것 자체가 약점일 수 밖에 없죠.
s21유저
삼성로고가 잘 안보여서 이쁘다 .. 고 ㅋㅋㅋ
뒷면 플라스틱에 램8은 오바같지만,,,
어차피 갤럭시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나쁘지 않고
비교군들 골라보면서 너프가 보이는 분들에게는 이미지가 나쁘게 박히겠죠.
대신 가격때문에 또이또이...?
대놓고 울트라 사라고 하는거 같음
물론 저는 LG폰만 써봐서 아이폰, 갤럭시 모두 장단점을 모릅니다. ㅎㅎ ㅠ
보통은 디자인 괜찮은데 가격까지저렴하면 구매하는 사람이 과반이라 봅니다.
삼성이니 그냥 잘 만들었겠지 하고 사구요
삼성이 S 시리즈 이름가지고 장난치는거 정말 싫으네요. S22가 이제는 기대도 안됩니다.
화웨이 퇴출되면 삼성이 화웨이 빈자리 먹을줄 알았는데
고가폰은 애플폰이 저가폰은 샤오미 같은 회사들이 다 먹고 삼성은 힘을 못쓴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