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8일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전기차 생산을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과의 협상 범위가 광범위해 아직 여지가 많다는 게 내부 평가다.
26일 현대차그룹과 애플간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과 기아는 지난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등 8개 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관계자는 "전기차 협상이 난관을 겪고 있지만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다"라며 "만약 전기차 협상이 무산되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협상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 아직은 양측의 제휴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략
일각에선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차가 아닌 전기차 등 다른 분야에서 애플과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전기차 관련 내용이 유출되자 애플이 현대차에 비밀유지조항 위반을 문제 삼았고, 현대차로서는 이같은 상황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애플은 현대차·기아 이외에 다른 글로벌 업체들과도 애플카 생산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26/2021022600691.html
26일 현대차그룹과 애플간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과 기아는 지난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등 8개 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관계자는 "전기차 협상이 난관을 겪고 있지만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다"라며 "만약 전기차 협상이 무산되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협상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 아직은 양측의 제휴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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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차가 아닌 전기차 등 다른 분야에서 애플과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전기차 관련 내용이 유출되자 애플이 현대차에 비밀유지조항 위반을 문제 삼았고, 현대차로서는 이같은 상황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애플은 현대차·기아 이외에 다른 글로벌 업체들과도 애플카 생산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26/2021022600691.html
1 "현대차그룹과 애플간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과 기아는 지난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등 8개 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관계자는...
2 기아와 애플은 전기차와는 별도로 '라스트 마일(Last Mile)'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업도 "논의 중"이다. 라스트..
3 ...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미국 로봇 개발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도 라스트 마일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4 현대차그룹과 애플 간 "협력설"은 지난달 초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애플과의 협상이 동력을 잃었다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기사 어디에도 실제 내부자 발언은 없습니다. 죄다 3자 혹은 시장 일반의 추측들 뿐이에요.
별개로 만약 현대나 기아 내부에서 흘러나온거라면 애플이 싫어하든말든 상관 없이 현기차 입장에선 흘리는게 유리하니 그랬을테고요.
왜 애플이 싫어하는 짓을 하면 절대 안돼. 라는 전제에서 얘기가 나오나 모르겠습니다.
/samsung family out
제가 가능만 하다면 숏 치고 싶네요
현대도 빠지는데
기아만 뜬금없이
왜 오르나 했더니..
안그람 전문경영인 들어올거 같은디잉~~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