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o5Google 에 의하면 유튜브 사이트가 PWA(Progressive Web Application)에 대응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PWA는 Web Application 을 PC나 모바일 디바이스에 인스톨 하여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처럼 동작하게 만드는 기술 입니다.
인스톨 방법은 크롬 브라우저를 기동하여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 후, 주소창의 오른쪽의 "+" 버튼을 누르면 인스톨 할 것인지를
물어보는 창이 나오며, 인스톨을 하면 바탕화면에 유튜브의 단축아이콘이 생긴다고 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전체화면으로 웹페이지 띄워주는 역할을 하고, 데스크톱에서는 제목표시줄만 있는 창에 웹페이지 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웹에서 모든 리소스를 가져와야하는 웹앱상 캐시되기 전까지는 다 로드해야하는 과정때문에 화면이 그려지는 장면을 봐야하고, 인터넷 속도가 느린 경우에는 모든 것을 가져와야하는 웹앱은 일부 필요한 데이터만 가져오는 앱에 비해 더욱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HiDPI대응해야하는 경우 이미지 리소스 용량이 커서 로드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있고요. 브라우저 성능에 따라 앱에 비해 프레임이 안나오는 경우도 발생하고요..
특히 웹앱 만드는 곳에서 신경을 대충써서 이전 메뉴로 돌아가는 경우를 대부분 브라우저 "뒤로"로 처리하는 경우 때문에 완료 화면 보고 나가려고 뒤로 누를때 처음화면이 아닌 이전 입력하던 페이지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고요..
아....
웹엔진 위에서 돌아야하는데, 그냥 플렛폼위에서 돌아가는 네이티브 앱보다 가볍나요?
/Vollago
스마트폰에선 이미 네이티브 앱이 있어서 필요가 없지요...
웹브라우저로 접속하는 것 보다 앱 에서 쓸 수 있는 권한이 더 많아져서 더 앱 처럼 동작 할 수 있게 해줘요..
(물론 이 부분은 앱 개발을 어떻게 했는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단은 PC 용 유튜브 앱이 생겨서 좋겠네요~ ㅎㅎ
글쎄요. 전 브라우저에서 가져갈 수 있는 정보보다 앱에서 가져갈 수 있는 정보가 더 많을 것 같아서 선듯 받기 싫어지네요.
아이폰 홈에 추가하면 앱처럼 뜨던데..
근데 유튜브는 아직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