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대비 대비 30만 원 이상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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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삼성전자는 중국판 갤럭시S21 시리즈를 중국에서 정식 발표하고 S21 5G 모델이 4999위안(약 85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21 5G 8GB+128GB모델이 4999위안이며 8GB+256GB 버전이 5799위안(약 98만 5천 원)이다. S21 플러스 5G 모델은 7199위안(약 122만 3천 원)부터, S21 울트라 5G 모델은 9699위안(약 164만 8천 원)부터 시작한다. 가장 비싼 S21 울트라 16GB+512GB 버전 가격은 1만699위안(약 181만 8천 원)이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지난해 내놓은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0 시작가가 6999위안(약 118만 9천200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시작가가 2000위안(약 33만 원) 이상 낮아진 셈이다.
중국서 발표된 갤럭시S21 5G 가격 (사진=삼성전자)
중국서 발표된 갤럭시S21 5G 가격 (사진=삼성전자)
중국서 발표된 갤럭시S21 5G 가격 (사진=삼성전자)
국내는 256기가모델이라 s21 가격은 별 차이 안나요. 강매라서 문제지만요.
삼성이 생태계랄걸 구축해놓은 게 있나 싶어요.
생각해보면 삼성폰으로 하던건 어차피 다른 안드로이드폰으로도 다 할 수 있네요.
아 하나 있군요. 삼성페이.
다른 건 딱히 삼성만의 생태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생각나는게 없네요.
애플처럼 가두리에 가둬놓고 못나가는 단단한 생태계가 있어야 점유율이 위태위태하지 않을건데,
안드로이드를 쓰는 이상 어쩔 수 없겠죠.
똑같이 안드로이드 쓰는 경쟁사 눈치도 봐야하고, 구글 눈치도 봐야하고 참 고단하겠네요.
갤럭시버즈와의 완벽호환성
굿락
소프트웨어안정성
s메모와 삼성클라우드
등 많네요.
삼성이 아니어도 되었다면
정작 울나라에서 엘지나 중국산폰이 대세여야하는데... 어떤가요.?
뭔가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되게 해주는 느낌?
새로운 서비스 나오면 신기하기도 하구요. 재밌는 것도 (단순 재미만) 있고
LG나 레노버거 써봤는데 (소니는 언급할 가치도 없고)
차원이 다른 느낌. 1-10 으로 나누면
삼성이 10, 타 브랜드가 1 정도 느낌으로 차이납니다 ㅠ
삼성 클라우드는 있던 서비스도 접고 마소한테 넘겨주고 있고 영역을 축소하고 있죠.
굿락은 판업글 될때마다 매번 기능이 불안정해지는 시기가 발생하는 서브 기능앱이지 생태계가 아니고요.
소프트웨어 안정성은 전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원플러스 산소롬쪽이 훨씬 좋았습니다.
S메모정도를 생태계라고 하기는 좀 낯간지럽죠.
저도 매번 삼성폰 나오면 쓰지만 굿락 좋아요.
좋지만 서브로 제공되는 기능앱이라 자사앱임에도 충돌이 나기도 하고(제스처 충돌문제는 한참 불편하게 쓰다가 알았죠.) 어디까지나 어느정도 커스텀이 쉽게 가능해주는 앱 정도이지 삼성폰을 꼭 선택해야만 하는 기능은 아닌것 같아요. 원플러스 산소롬 정도만해도 순정의 느낌을 유지하면서 원하는 정도의 커스텀은 잘 탑재해주고 있었습니다.
이거 계속 쓰면 다른걸로 바꾸는게 별로 생각이 안들어요.
문제는 역시 선택지를 날렸다는 점과 micro SD 카드 슬롯을 날렸다는 점이겠죠. 이건 다른 내용의 비판이니까 패스하면 가격대 자체는 맞춘 듯 합니다.
샤오미는 용량별 기능차이를 거의 두지 않아서 3999위안 모델이 갤럭시 S21U모델과 스펙이 비슷하던데, 경쟁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다만 2월 춘절 연휴 이후에 프로 모델을 또 낼 예정입니다. 아마 그 폰이 중국 시장 내에서는 S21 울트라 108MP는 무시해도 될만한 센서가 들어갈 예정이라 삼성에겐 더더욱 희망이 없죠 ㅎㅎ.. (근데 그 센서가 삼성 부품인건 함정)
갤럭시도 중국이 싸
s21 128gb모델이 85만원이긴 한데 한국엔 안나옵니다.
한국출시 제품 기준으로만 보면 큰 차이는 안나는듯 하네요..
S21 중국 98만 5천 / 국내 99만9천
S21+ 중국 136만 / 국내 119만
S21U 중국 164만 / 국내 159만
플러스모델은 기사에 128기가 기준으로 나와서 사진에 나온 256기가 가격을 현재 매매기준율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