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자들이 옛날 드라마를 더 선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Nielsen은 2020년 한해 동안 미국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사람들이 어떤 영상을 보았는가를 집계했습니다. 그 결과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드라마는 오피스(9억 5,200만시간)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도 그레이 아나토미(6억 5,700만시간)나 크리미널 마인드(5억 9,000만시간)가 인기있었고, 최신작인 오자크는 상대적으로 적은 5억 800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의 인기작은 루시퍼, 더 크라운, 타이거 킹(이상 넷플릭스), 만달로리안(디즈니+) 순이었습니다.
이 의견이 맞다고 치면, 현재 미국의 넷플릭스 주 시청자층은 중년 이상이겠군요
/Vollago
프라임은 저렴해요 3천얼마인가?
컨텐츠가 많진 않으니까 볼거있을때
한달씩만 결제해서 몰아 보면 돼요
시즌 12는 나오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만 생깁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도 좋고, 잡음이 안섞인 또렷한 더빙에 포커싱이 뚜렷한 화면도 좋고...
넥플릭스 구독이 벌써 몇해 넘어가는 거 같은데.. 보질 못하고,
예전 영화들만 걸어놓고 보고 또 봅니다..
이제 진짜로 노땅이 되가는가봐요.
미국 생활이 섹스, 돈, 마약, 살인 이런 거만 있는 것은 아닌데, 왜 이런 거에 집착하는지...
그런게 많았군요. 저는 많다는데 한번도 못본
있긴해도 hbo(모조성기) 급 노출은 아니겠지요?
그래서 전 넷플릭스 드라마는 주로 시트콤을 찾게 되더군요. 그런데 시트콤에서도, 과하다 싶은, 정사 장면이 나오는 경우도 한번 겪었습니다.
재미가 보장된 과거 명작들을 시간에 구여받지 않고 볼 수 있는게 맘 편하긴 하죠
저는 요즘 스타트랙 tng 다시 보고있는데 꿀잼입니다.
초딩때 afkn을 통해서 보던 추억을 떠올리면서요 ㅠ
한때는 넷플릭스 트래픽의 20%가 프렌즈 재시청 이었다는 루머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