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ES에서 구글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Stadia와 엔비디아의 GeForce NOW가 LG webOS TV 앱으로 출시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현재 Stadia를 TV에서 플레이하려면 크롬캐스트 연결이 필요한데, 올해 후반기 TV 앱으로 공개되면 크롬캐스트 연결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GeForce NOW도 올해 4분기 중에 앱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TV 앱 출시 예정 발표로 클라우드 게이밍도 현재 넷플릭스 같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슷하게 앞으로 다양한 단말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출처
- LG Smart TVs To Get Stadia Cloud Gaming In Late 2021 | LG Newsroom
- Google Stadia and GeForce Now cloud streaming services are coming to LG TVs | Digital Trends 요약
/Vollago
스테이디어는 webOS 6.0 (2021년형) 시작으로 5.0 (2020년형)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지포스나우는 아직 나온 정보가 없는 듯 합니다.
가능하면 18년형인 4.0까지도...
/samsung family out
기존에 구글TV 하던 인력이 있으니 하던 일을 하면 되네요.
xCloud 는 TV 연동 경험이 없으니 당분간은 별도 기기가 필요하겠고요.
티비와 연동하는 컨트롤러는 그냥 블루투스로 연결되는것일테고
앱을 엘지 스마트티비 웹OS용으로 개발하냐 안하냐의 차이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는 구글TV 기능을 넣으려면 구글앱을 포팅하고 인증도 받아야 합니다.
제 추측으로는 그런 일을 진행해본 경험이 있으면 구글로부터 Stadia 앱이나 명세를 받아다가 포팅, 개발하고 인증받는 일이 상대적으로 수월할거라고 생각되네요.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만, 형상이 구글에서 C++ 로 만든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최조 앱에 대한 인증이 필요한 상항이라고 생각되고요.
이럴 경우 WebOS 로 감싸서 앱으로 만드는 것과 디버깅, 인증 절차를 LG 에서 진행하는 거겠고요.
개발뿐만이 아니라 구글 컨택과 인증까지 가는 업무진행이 수월할꺼라 생각한겁니다.
그냥 구글과 엔비디아가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엘지 스마트티비 웹OS용으로 앱 개발해서 등록하고 엘지와 제휴해서 같이 홍보 하는겁니다.
구글이 자사 서비스를 애플티비가 사용하는 tvOS용 앱으로 개발/등록하는것과 동일한상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