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탑님 국제사회에서 진심을 따지는 것만큼 웃기는 일도 없죠. 진정으로 위한다는 것 자체가 증명 불가능한 명제일 뿐이고요. 무슨 독심술을 쓰면 알 수 있나요? 정치적 지렛대가 본심이라고 해도 그게 실제로 이루어지면 인권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쪽으로는 미국보다 훨씬 강경한 유럽연합 국가들이 하는 일도 크게 다르지 않고요. 애초에 정치적 압박이 아니면 국제사회에서 국가가 하는 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없죠.
그리고 제3세계에서 저임금 고강도 노동..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돈버는 회사들은 요즘 크게 잘나가는 편은 아니죠. 구글, 마이크로스프트, 테슬라가 무슨 인도 공장 돌려서 주가가 천정부지로 뛰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신장에서의 인권침해는 무슨 저임금 고강도 노동이 아니라 강제노역으로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죠.
@지지탑님 그거라도 하는게 안하는거 보다는 나은거죠 그리고 저임금 고강도가 아니라 위구르지역의 강제 노동은 죄없는 사람 수백만명 가두어 놓고 할당량 달성 못하면 체벌하거나 처형하는곳입니다. 중국산 깐마늘이 위구르 지역 노동자에게서 나오는 다큐멘터리 보면 마늘을 까는 사람들의 손톱이 다 없는 사진이 나오죠 도구를 안주고 하루에 40-50KG를 까라고 시키거든요 안까면 식사를 주지 않고 잠을 재우지 않으니까요
머스타드
IP 210.♡.41.89
10-26
2020-10-26 1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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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탑님 국제 관계에서 진정성 들먹이기 시작하면 뭐 그냥 동물의 왕국 하자는거죠. 국제관계라는게 1차적으로는 각국의 이해관계가 최우선이지만, 그래도 그 액션에 명분이 실렸을때와 아닐때의 차이는 큽니다. 명분이 있다는 얘기는 많은 사람들이 그걸 옳다고 생각하고 그걸 바란다는 의미니까요.
미국에서 칩 생산시 세금 감면 해택을 하도록 미 의회에 로비중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반 생산 프로그램도 세금감면 관련 로비들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경제도 좋고 기술 발전도 좋고 순이익도 좋지만.... 저런 것을 로비하는 기업은.... 인류사에 해악이 아닐런지....
그리고 제3세계에서 저임금 고강도 노동..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돈버는 회사들은 요즘 크게 잘나가는 편은 아니죠. 구글, 마이크로스프트, 테슬라가 무슨 인도 공장 돌려서 주가가 천정부지로 뛰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신장에서의 인권침해는 무슨 저임금 고강도 노동이 아니라 강제노역으로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죠.
노예제도라서 문제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깐마늘이 위구르 지역 노동자에게서 나오는 다큐멘터리 보면 마늘을 까는 사람들의 손톱이 다 없는 사진이 나오죠 도구를 안주고 하루에 40-50KG를 까라고 시키거든요 안까면 식사를 주지 않고 잠을 재우지 않으니까요
우리나라 사람 괴롭히는건 나쁜회사이지만 신장 위구르 사람들을 21세기에 노비처럼 다루면서 탄소타령하는건 '어쩔수없죠' 네요. 선택적 저스티스 잘봤습니다.
삼성도 신장위구르에서 노동자들 노비처럼 쓰고 인권개무시 했어야 했는데 ㅋㅋㅋ 정말 신장위구르 사람들 들으면 환장할 코미디네요.
기사는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애플이 신장위구르 강제노동력 이용한 제품 부품을 쓰고 있었다는 거나 타 글로벌 기업들도 그나물의 그밥이다를 다시 지적하는 기사가 아닙니다.
그 신장위구르 관련 제품 부품등이 쓰인 상품의 수입을 막으려고 미 의회에서 진행중인 입법활동에 애플이 로비를 펼쳐서 방해활동을 했다는게 밝혀졌다가 문제라는 겁니다.
다른 글로벌 기업의 로비도 걸리면 뉴스로 나오겠죠.
우리나라에서 그 어떤 블랙기업이라한들 중국이 신장위구르인들 노비처럼 인권탄압하는거 반도 못 괴롭힐텐데
ㅋㅋ 그걸 탄원하는걸
또 무마시키는 로비를 했군요.
성소수자 탄압하고 종교의 자유억압하는 걸 로비로 무마시키려 하다니 정말 제정신이 아닌 회사네요.
이런회사 제품 사시는분들은 사실상 나치에 협력하던 회사제품 구매자급인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