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kr.investing.com/news/coronavirus/article-492624
23일 자사 항바이러스제 아비간의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심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시 회복 기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일본내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아비간을 투여받은 환자들이 11.9일 뒤 회복된 데 반해 위약군은 14.7일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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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같은 내용의 타 신문사 뉴스입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2314395471622&VNC_T
후지필름이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로 개발한 아비간이 후기 임상연구에서 유효성을 보였다며 10월 내에 당국에 제조와 판매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일본에서 1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 연구를 시행했다. 후지필름 측은 연구 결과, 아비간을 투여한 환자 그룹은 평균 11.9일만에 증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반면 위약을 투여한 환자 그룹은 증상 호전까지 14.7일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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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제 3국에서 시험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렘데시비르는 중증 환자 대상으로 했으니 임상 디자인이 전혀 다르네요.
아비간은 경증 환자 대상으로 저 결과가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본문 내용을 보니까 입원 환자들도 아닌 것 같은데..? 위약이 그냥 진짜 쌩 암것도 아닌 약인가요? 그냥 소염진통제 vs 위약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