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의 메카였던 용산전자상가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
새로 출시된 그래픽 카드 RTX 3080이 도소매상을 안 거치고 쿠팡에서만 판매되기 때문이다. 그간 상가의 주된 수입원이었던 유통 마진을 더는 남기지 못하게 된 셈이다.
최근 에이수스(ASUS)의 수입사인 인택앤컴퍼니는 ASUS TUF RTX 3080 초도물량 전량을 90만원대에 쿠팡에 넘겼다.
그래픽 카드의 유통 경로를 단순화해, 불필요한 유통 마진을 줄이려는 취지다. ASUS 관계자도 "앞으로도 이 가격을 유지하고, 총판 단계에서 중간 유통 폭리를 막겠다"고 선포했다.
많은 소비자는 에이수스와 인택앤컴퍼니가 추진한 유통 경로의 단순화가 용산전자상가의 폭리를 막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 등 대형 유통업체가 총판 단계에서 직접 유통을 하게 되면 중간 업자가 수십만원씩 폭리를 취하는 건 자연스럽게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용산전자상가 측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기업의 자영업자 죽이기"라고 반발하고 있다.
네 맞습니다
본사 에서 소매상들(예를들어 쿠팡 단 한단계) 넘겨 팔면 괜찮은데
본사에서 도매상들거기서 한번 더걸치고 소매상 넘어가니까
그럼 이거 츌시전에는 장사를 안했다는 말인가
이게 무슨 기사인지...
몇십년을 그렇게 쳐드셨으면 미안한 줄 아셔야죠.
다나와 처음 생겼을 20년 전에 용산업자들이 했던 말이 '다나와 가격 못 맞춰주겠다' 라는거였는데 ㅋㅋㅋ
시간 지나서 정착되니 가격 안정화는 커녕 아예 판매가를 처음부터 비싸게 올려놓는걸 관행으로 바꿔버리고 그것도 안되면 물량 묶어놓고 가격 올려버리는 쓰레기 집단임.
그렇게 드러운 놈들인 줄 모두가 알면서도 왜 가만히 있었을까? 선만 안넘었으면 이런 일도 일어나질 않았을 겁니다.
이 참에 082들 씨를 말려버려야 합니다.
솔직히 대기업이 오랜 기간 봐준 거 아닌가요 ㅋㅋ (수입사) 전파인증받고 본사에 발주하고 가져와서 적당히 수수료 떼고 용팔이들한테 넘겼더니 자기들보다 훨씬 더 많이 가져가는 거.. RTX 만든 엔지니어는 하나 팔아서 꼴랑 699불 버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끝에서 손님 맞을래요 하고 50만원 넘게 떼가고, 일본 수출규제 시작되고 경제 어려워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본인들 신났다고 국가 위기를 기회로 삼고 램값 폭등시키고 강제로 주문취소 시키고.. 한두번이 아니죠.
전통시장이 가격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무형적 유인요소가 있었다면 소비자들은 새로 들어온 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계속 구입하겠지요?
082놈들 아직 CPU며 메인보드며 특히 램이며 해쳐먹을게 무궁무진한데 기사가 영 맘에 안드네요ㅋㅋ
확실히 기존 시장 구조에 썩은 내가 나면 그걸 대체하는 새로운 시장 구조가 나타나는군요.
그래서 폭리를 취하는 악덕업체를 위해 소비자가 손해를 보란 기산지 뭔지..
??? : 친일 매판자본 물러나라
멍청이들. 그러면 앞으로 구팡서 사면 제일 싸다는걸 만천하에 알리는 건데 ㅋㅋ
이번에도 모회사꺼 3080 몇몇 용팔이가 95에 뗘가서 140에올려가지고
수입사한테 욕먹고 빛삭 했다는 썰...
중급사양 맞춰야 하는데 부품 가격 어마어마 올랐더군요..;;
고가가 아니라서 살수는 있지만
배아파서 못사고 있습니다..하..
곧 성수기라던데요..큰일이에요
Clienkit3 Betatester/
이십몇만 부르는거 계속 깍아서 20만원으로 몇만원깍았는데
배터리랑 리모컨 별매 ㅋㅋㅋ
결국 처음 부른 가격보다 더 비싸게샀던 기억나네요
아직도 90년대 중반 마인드...
진짜 추억 돋네요 제가 직접사면 최저가로 사는데 지인이 자꾸 대신 사달래서 가서 섰더니
반대로 비싸게 불러놓고 너무 호갱처럼 안깍으면 미안해서 5만원 더 받아 쳐먹고
만원짜리 충전지 줬던 ㅎㅎ
알고보니 적정가+배터리가격+용던tax 였던... 배터리를 안줬다며 가서 따졌을텐데
지인꺼라 사고나서 배터리까지 받았다고 좋아하는걸 보고 호갱이었다 하기 뭐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ㅎㅎ
망해도 쌉니다
주문 취소 때리고 가격 올려 다시 낸적도 있죠 상도가...
ㅠㅠ
예전에는 PC를 스스로 조립해서 쓰고는 했는데,
작년에는 조립비가 25K이길래 그냥 조립을 맞겼지요
(완전 전문가가 아니라서 조립할 때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어서)
컴퓨존같은 곳에 맡기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위에 욕받이무녀님도 컴퓨존이라고 하셨네요~^^*
저는 만족해서 쓰고 있습니다. ㅎㅎ
조립할줄 알아도 컴퓨존 가격을 못맞춰서 그냥 컴퓨존에서 삽니다 ㅋㅋ 용팔이들이 얼마나 떼먹던지 같은 부품 낱개 장바구니 담았더니 컴퓨존 가격 절대 못마추겠더라고요
컴퓨존을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이번 컴은 거기서 해야겠네요
회 사는것도 아니고 맨날 가격바뀌는 시스템;;
솔직히 말해서는 용팔이들이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유통마진이 줄어들면 소비자가 이득인데 그냥 내 소비가가 낮아지게 사라지길 원하지
끝까지 살아남아달라고 하진 않겠죠.
그냥 다들 당한게 많다보니 더 열성적일뿐 ㅎ
이참에 다른 부품들도 직접유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네 그렇게 사세요...
용팔이들에 이어 폰팔이들도 정리가 필요
쿠팡이 자체 창고로 점점 품목 늘리면 이제 대형마트도 긴장해야 될겁니다. 한국의 아마존이 되길 바랍니다
온라인에서 하려다 저렇게 된거죠 뭐
오래 가긴 했네요
2x인가 써져있다는 이유로 26만원에
싸게사왔다던 후배녀석이 보고싶네요
개생퀴들 한 200에 팔아먹으려고 두뇌풀가동했을텐데
뭣같이 어떻게하면 소비자 등처먹을까 기회만노리는
용팔이 폰팔이 차팔이 (물론 그중에도 정직하게 일하는분들은 저기에 포함안되십니다)
좀 적당히 이해되는 수익을 가져가는 일을하고 돈을 벌어라
둘 다 컴퓨터와 차를 어설프게 알고
둘 다 중간에서 폭리를 취한다는거죠
그때나 지금이나 눈앞의 이익만 보고 손님한테 눈탱이 치는건 똑같네요...다만 그때는 컴퓨터 한대 조립하면
조립비 5만원 그리고 부품에서 대략 5~10정도 수익남긴거 같은데....
그래픽 카드 하나 그냥 팔면서 수십만원 남기는건 참 대단하네요...
속이 다 시원하네
스폰서만 족치면 다 박멸되는 거죠.
썩어빠졌으니 강자(대기업)에게 쳐맞고 관에 들어가시길.
정품이라고 해서 샀더니 내수 보따리상품. ㅡ.ㅡ;;;
이게 왜 정품이냐 했더니 일본니콘에서 정식으로 판매한거니 정품이라고 ㅋㅋㅋㅋ
며칠전에 아버지께서 용산에서 다나와 평균가 만5천원짜리 블투 스피커를 6만원주고 사오신걸 봐서..
용산은 정말 답없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