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ro님 폐쇄적인 구조란 안에 링크에서 외부 앱으로 연동되는 것도 초창기는 다 막다가 현재 일부 되고 안되고 하며 기본이 자기 앱환경 안에서만 놉니다. 그리고 해외 메신저 앱은 전부 차단해서 어쩔 수 없이 위챗을 쓸 수 밖에 없게 만들고요. 카톡이 그것보다 심한가요? 기능적으로도 훨씬 낫고 백업 복원도 위챗은 실패 사례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뭘 보고 카톡하고 비교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위챗은 앱 자체가 쓰레기에 백그라운드경고 뜰 경우가 많은 앱인데 그걸 카톡이랑 정부지원해서 성장한 위챗이랑 비교가 되나요.
@아수라님 해외 메신저 앱을 차단한다는 건 일단 위챗 자체의 폐쇄성은 아니니 논외로 쳐야 맞고요.
카톡은 일단 아직까지도 반쪽짜리 백업 솔루션만을 지원하는데다 이전에는 안드로이드 자체 백업 기능을 업데이트를 통해 수시로 막아버릴 정도로 폐쇄적이었죠. 메시지도 3일 내에 메시지를 수신하지 않으면 서버에서 지워버리고, 전우주 통신규약같은 헛소리는 잘도 해대면서 비인기 OS 지원에는 미친듯이 인색하죠. 멀티 디바이스는 꿈이고요. 그래서 폐쇄적이라고 한 겁니다. 기능적으로도 위챗의 각종 기능들, 내부 앱들을 따라가지 못해 안달나서는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집어넣으려고 하는게 카톡이예요. 아 광고까지 집어넣은 것 하나만은 위챗보다 한 수 위려나요?
카톡은 와츠앱, 바이버, 마이피플, 틱톡, 텔레그램 등등 시기별 경쟁상대들과 비교하여 항상 기능이 떨어지고 폐쇄적이라며 욕 먹던 앱입니다. 그걸 초창기의 와츠앱 유료화로 인한 어부지리 + 당시에도 논란 많았던 주소록 읽어들이기로 가입자를 확보한 뒤 가입자빨로 밀어부쳐 승리한 케이스고요.
@xero님 위챗백업 복원 기능 써보셨나요? 아이폰에서 그냥 아이폰기능으로 넘기던거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위챗은 얼마 전까지 안에 공유한 사진이나 동영상 링크도 외부로 열거나 저장하지 못하게 하던 앱입니다. 기능이 카톡보다 나은게 있나요? 카톡이랑 처음 나올 때부터 쓰고 위챗으로 업무보지만 카톡보다 일도 나은거 모르겠습니다. 어부지리는 위챗이 승리자겸 대표격이죠. 그 수준으로 지금 전세계에 많은 사용자들 확보한게 정부가 밀어주고 폐쇄적으로 중국이랑 연결하려면 위챗으로만이 아니라면 그렇게 쓰이지도 않았을 앱입니다. 카톡은 최소한 다른거 다 막거나 하며 초기 출발에 다른 업체들 충분히 들어올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른 업체가 먼저 사용된 상태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은게 카톡문제인가요? 기능적 자꾸 이야기 하시는데 어떤게 떨어지고 나은지 말씀해 보세요. 최소한 위챗보단 없고 다기기 사용성에서 떨어지는거 빼고 기능적인 면에서 말씀해 보시죠. 다른 앱을 떠나서 위챗 따위랑 기능을 논하고 개방성을 논하는거 자체가 웃기네요. 폐쇄성은 위챗 자체를 말한 겁니다. 위챗으로 문서나 자료 넘기는거 안해 보셨나보네요.
@아수라님 님이야말로 카톡 위챗 제대로 써보신건지 의심스럽네요. 카톡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안드로이드로는 어떤 백업조차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정도는 유도 아니었어요. 심지어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백업기능을 개발하면 패치까지 해가며 이를 막아오던 곳입니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지금 있는 백업 기능조차 수동으로 하고 수동으로 불러와야만 하고, 그마저도 텍스트만 백업됩니다. 보통 다른 메신저는 처음 설치하면 동기화를 진행하거나 불러올 백업 파일이 있는지 확인이라도 하지만 카톡은 그런 것도 없죠. 이 얼마나 불편하고 폐쇄적입니까. 위챗도 별로 좋은 메신저 앱은 아니지만 이것보단 훨씬 나아요. QR코드만으로 모든 컨텐츠를 쉽게 옮길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카톡은 멀티디바이스 지원 또한 아직까지 되고있지 않죠. 이 또한 위챗보다도 훨씬 경직되고 폐쇄적인 생태계라는 방증입니다.
채팅 기능 측면에서도 불과 얼마 전까지 답장 기능조차 없던 카톡은 잘해봐야 위챗과 동급입니다.
또 무슨 얘길 할까요? 카톡의 롤모델은 위챗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둘 모두 폐쇄형 SNS를 지향하지만 적어도 위챗은 중국인에게만큼은 앱 내부에서 거의 모든 생활이 가능할만큼 내부 생태계가 잘 꾸며져 있다는 거? 카톡은 수년째 위챗 워너비를 외치며 여전히 공유조차 카톡 내부에서만 쉽게 되게끔 꾸며놨지만 정작 내부 생태계는 위챗은 물론이고 가두리양식장 시절의 네이버에도 못미쳐서 메시징 말고 다른 기능은 카톡 밖에서 쓰게 된다는 거?
그리고 왜 자꾸 앱 자체의 기능 얘기가 아닌 중국 정부를 끌어들이는지는 모르겠지만, 팩트체크를 하다면 위챗이 크게된 계기는 중국 정부에서 밀어줘서가 아닙니다. 중국의 네이트온이었던 QQ와 위챗을 연동해서 QQ아이디로 위챗을 쓸 수 있게 되면서지요. 거기에 주변 사람 찾기, 모멘트 등 모바일에 기반한 경험이면서도 중국 소비자들 구미에 맞는 기능들을 추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한 거예요. 중국 정부의 본격적 푸시는 그 이후 일로 알고 있고요. 이 과정 한 사용자 동의 없이 주소록 읽어들여서 친구추가하는 기능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사용자를 늘린 카톡보다는 낫습니다.
@xero님 글 제대로 읽어보신건가요? 외국인이세요? 중국 정부 이야기는 기능이 그리 별로이고 기술적으로 수준 떨어지는데 저 정도 사용하는게 정부가 다른 앱들 안 막았다면 저 정도 크지도 못했다 그 말인데 뭐가 정부 언급만 한다는거죠? 결국 위챗 수준이하입니다. 답장기능이 기술적으로나 수준을 말하는건가요? 백업으로 복원해보셨나요? 100% 안되는 경우가 허다한 위챗을 그걸 백업기능이라고 하는건가요? ㅋㅋ 중국지인들도 그냥 포기하고 쓸 때가 많고 개인적으로 휴대폰 자주 옮겨서 자주 에러나는 기능 중에 하나인데 그거 위챗 딱 그 수준이죠. 어느 기능이 다른 입이나 카톡보다 나은가요? 외국인들 대상으로 물어보시죠. 화면부터가 조악하고 기능부터 떨어지는데 카톡이 별로인데 나은 기능이 뭔가요? 한국은 카톡 나올 때 다른 앱 개방해서 다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선택을 할 기회가 많고 하다못해 그 좋은 위챗으로 타도 되는데 왜 그랬을까요? 그 좋은 위챗으로 다 사용자들이 선택할텐데 왜 앱들은 다 막았나요?
@아수라님 왜곡해서 들으시네요. 중국 정부 이야기만 한다는게 아니라 할 필요가 없는 이야기를 한다고 했습니다만. 위챗이 좋은 앱이라고 한 적도 없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든 위챗이 중국의 패자가 된 건 중국 정부 때문이 아니라 QQ와의 연동과 중국인들이 맘에 들어하는 기능이 있어서였다고요. 카톡이 주소록 이용한 방법으로 사용자를 늘린 후, 동시기 경쟁자들 대비 늘 기능상 열세였지만 사용자빨로 승리를 얻은 것처럼. 정부의 본격 개입은 위챗이 승자가 되는게 명확할 무렵부터 나타났습니다.
복원이요? 그런 수준의 복원 기능조차 아직까지 아예 지원 못해서 텍스트만 백업시켰던게 카톡이고요. 그것조차도 얼마 전까진 지원은 커녕 일부러 막았던게 카톡이에요. 멀티 디바이스조차 지원 안되는 폐쇄성에 기능상으로도 떨어지는게 카톡이고요.
동어반복하게 하시는군요
Nickels
IP 211.♡.142.75
09-21
2020-09-21 12:19:59
·
@xero님 기능이 뭐가 낫죠? 멀티디바이스가 기능인가요? 백업 복원 아이폰에서나 전체 아이폰기능으로 복원되었지 안드로이드에서 아직도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매번 자주 실패하고 해도 100% 복원 안되고요.
멀티미디어는 시간 지나거나 제대로 안됩니다. 위챗의 폐쇄성은 정부 이야기 아니더라도 위에 다 적었습니다. 링크나 내 파일임에도 그 안에서만 놀아야 한다고요. 정말 반복하게 누가 하는지 모르겠네요. 외국인 아닙니까?
@xero님 안써보고 그냥 적는게 눈에 보이네요. 써보세요. 백업이나 멀티미디어 보내기 등등... 위챗 초창기 베타 할 때 qq때 쓰고 카톡도 초기부터 죽 쓰는 사람입니다. 특정형식이 뭔지 알려주세요. 다른 앱은 그 특정형식이 뭐가 되는지요. 사진부터 한 20개 이상 보내보세요. 문서도 보내서 외부로 전달하고 다른 앱들이랑 연결도 해보고요. 외부링크 주고 연결 좀 해보고요. ㅋㅋ 위챗마져도 제대로 써보지도 않고 적는군요. 이걸로 매일 업무보고 한국 중국 다 써야 하는 사람입니다. 우기지 말고 써보고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하고 적으세요. 조선족들이 떠들듯이 모르면서 적지 말고요.
@아수라님 정작 그렇게 말씀하시는 본인이야말로 카톡의 백업, 멀티디바이스 등을 비롯한 기능 부재에 대해 할 말이 없으니 점점 지적하는 영역이 좁아지는게 눈에 보이죠.
알려드리고 말고 할 것도 없이, 카톡 서비스에서 재생할 수 있는 특정 형식의 이미지, 영상, 음성 파일 및 압축 파일을 비롯한 일부 기타 형식 말고는 아예 전송조차 안 되는게 카톡이예요. 그래서 카톡으로 파일 전송하려면 매번 압축해서 보내야 하는데, 때때로 zip형식 파일이어도 제대로 보낼 수 없다고 뜨죠. 게다가 3일 내에 확인하지 않으면 메시지건 파일이건 확인도 할 수 없을 뿐더러 확인한 이미지나 영상 등도 일정 시일이 지나면 썸네일 말고는 볼 수 없죠.
위챗이요? 저도 중국-홍콩쪽이랑 업무 때문에 위챗 쓸 일 많았고 지금도 종종 쓰고 있습니다만 카톡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그런 문제들 없었어요. 보내는 파일 형식에도 딱히 제한 없고, 쉬는 날이라 PC 안 쓸 때 3일 제한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메시지 한 번 당 파일 전송 10개 제한은 있지만 카톡에서 압축해서 주고받고 해야하는 번거로움이나 기타 신경써야 하는 지점들에 비하면 유도 아니었습니다. 연결이나 전송에 딱히 문제 없었고요. 최대 전송 용량이 카톡보다 작은 건, 어차피 그 이상 크기는 메시진 앱이 아닌 다른 수다는 이용하는게 훨씬 나으니 별 문제가 안 됐고요. 오히려 파일 누르면 위챗이 아닌 다른 앱으로 공유하는 기능이 바로 뜨는게 카톡보다 훨씬 개방적이라서 좋았네요. 웹 등의 외부 링크 차단 문제는 위챗 자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시스템이나 중국 정부의 웹 차단에 따른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겠죠.
진짜 써보지도 않은 건 누군지 모르겠네요. 위챗은 그렇다치고 카톡은 업무용으로 '제대로' 사용해보시긴 하신 건지.
반면 카톡은요. 도대체 몇 번째 적는지 모르겠는데, 이번엔 좀 더 자세히 적어볼게요. 카톡은 텍스트 외 파일의 이종간 마이그레이션을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텍스트도 1,000자 이상은 안 돼요. ‘아예’요. 게다가 텍스트 백업 및 복원 방법도 다른 앱들보다 훨씬 복잡하죠.
그래도 옛날보단 낫긴 해요. 이마저도 지원해준지 그리 오래 안 된데다, 지원해주기 전에는 유저들이 아이폰 영혼백업이나 안드로이드의 루팅이나 기타 고급 기능들을 이용해서 복잡하게 백업해야 했는데 안드로이드쪽은 새로운 방법이 올라오면 앱을 업데이트해가며 막기도 했으니까요. 클리앙에서만 검색해봐도 뚫고 막고 다시 뚫었던 흔적들이 남아있을 정도지요. 저 자신도 이것 때문에 엄청 고생했고요. 어차피 폰 두 개 다 쓰는데 그냥 아이폰에 카톡 깔아둘 걸 하면서요. 이젠 아예 카톡은 PC에서만 쓰고 지인들과는 텔레그램이나 SMS, 아이메시지로 대화해버리지만요
아, 혹시 톡서랍 얘기하시게요? 네. 카톡에서 톡서랍을 이용한 미디어 백업을 몇 달 전부터 지원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직 베타 버전이죠. 정식 지원이 아닙니다. 테스트 버전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고, 실제로도 여러 문제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일단 사용하려면 별도 가입 절차가 필요한데 안 될 때가 많다고 하고, 하더라도 기능 사용 시에 오작동 및 유실이 발생한다는 얘기도 종종 올라옵니다. 심지어 채팅방 단위로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그래서인지인지는 모르겠으나 베타버전 실시 기간을 내년 초까지 연장하기도 했죠.
게다가 정식 버전이 출시 때에는 유료 플랜으로 제공될 것으로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그럼 여전히 카톡은 무료로 완전백업 혹은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해주지 않는 메신저로 남겠죠?
멀티디바이스요? 2020년 9월 현재도 기약이 없다고 하고요. 리소스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그냥 애초에 설계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멀티디바이스 지원 여부와 서비스의 폐쇄성 사이에 관계가 없다는 말씀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오니 그냥 넘어갈게요.
님 글 안 읽죠? 왜 같은 말을 몇 번을 하게 해요. 카톡은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문서, 압축 파일 외에는 전송이 안된다니까요? 다른 말로 확장자에 화이트리스트 건다고요. 그래서 심지어 멀티미디어에 해당돼도 마이너한 형식은 안되기도 해요(마크다운 지원하는 건 좀 신기하긴 한데, 암튼). 간단히 코딩한 파일 하나도 그대로는 못 보내서, 압축하거나 확장자를 카톡에서 허용한 형식으로 바꿔서 보내야 하는 일이 왕왕 발생합니다. 반면 위챗은 이런 확장자 제한이 없어서 exe 파일 같은 걸 그대로 던져줘도 잘만 받아먹고요.
파일 전송 숫자 제한(PC 앱 기준으로 10개입니다. 모바일은 9개 맞는데 업무용으로 PC앱을 훨씬 더 많이 쓰죠.) 한 번 보내고 또 보내고 하면 되니 별 문제는 안된다고 위에 친절히 적었습니다만. 메시징 앱으로 한 번에 수백개씩 보낼 일 없으니까요. 이런 문제가 번거로워 봐야 위에서 설명한 바처럼 카톡에서 발생하는 다른 문제들에 비하면 양반이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님 글 안 읽죠? 그게 아니라면 같은 걸 몇 번씩이나 물어봐요 대체 왜. 난독인 사람도 이만하면 이해하거나 하다못해 무슨 말 하는지 알아는 들었을텐데요.
위챗에서 파일이 외부로 안간다고요? PC는 말할 필요도 없고 모바일 앱에서도 파일 확인 시 메뉴 중에 '외부 앱에서 열기' 가 있어서, 이걸 이용하면 터치 두 번 만에 다른 앱으로 아주 잘 보내집니다. 심지어 위챗 자체에서 열 수 없는 파일은 첨부한 이미지처럼 아예 다른 앱으로 보내서 확인하라며 해당 메뉴가 별도로, 아주 크게 뜨지요. 그걸로 텔레그램, 구글드라이브 등등에 보내서 잘 정리하고 있네요.
위챗 로그인 막히는 문제는 확실히 카톡보다 심하지만, 카톡 역시 같은 부류의 문제들이 꽤 있습니다. 일례로 해당 문제들 중 하나인 이용자 보호조치는 명칭은 보호조치인데 인증 방법이 없어 이용자가 자체적으로도,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임의로 풀 수 없어요. 위챗과 비슷하게요. 로직을 이용한 꼼수들이 있다지만 이를 실행해도 안 되는 경우 또한 왕왕 있고요.
그래요. 뭐. 사람을 공격할 수 있죠. 이해를 못했든 헐뜯고 싶어서든 어떤 이유로든요. 근데 진짜 조선족 몰이는 너무 저열한 거 아닙니까? 그것도 앞서서 텔레그램 찬양한 사람에게 말이죠. 그래 뭐 거기까지도 좋은데요. 인종(민족)몰이라는 방법 자체가, 그에 담긴 의도가 너무 저열하잖아요. 다른 유저에 대한 거짓정보를 맘대로 특정 및 유포하고, 나아가 그에 대한 인종(민족)적 편견을 바탕으로 헤이트 스피치나 발산하시다뇨.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워집니다. 그러지 마세요. 제발.
@xero님 1. 카톡이 안좋다는 부분 위챗은 더 안좋습니다. qr로 해보시고 중간중간 빠지는거 얼마나 많은데 그러시나요. 카톡은 채팅당 파일로 빼기라도 하고 이전 백업방식으로 수동으로 백업 후 옮겨집니다. 서랍... 베타 때부터 쓰고 있는데 제가 갤럭시 4대 아이폰 2대에 수시로 옮기는데 그대로 다 갑니다. 위챗 문제는 중국사이트에 보시면(저를 비롯해) 얼마나 에러가 많이 나고 제대로 안 옮겨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아이폰백업으로 그나마 옮겨지는거고 안드도 기종에 따라서 폰회사 옮기기로 옮겨지는 겁니다.
기타 음성코덱 수준이나 모멘트 기능, 회사문서 파일 전송시 중국 자체 문서들이나 그게 외부로 빼지지 않습니다. 그나마 지금 다운로드 되는 것도 몇년 되지도 않고 일부 동영상이나 사진도 원본 보내기 및 공유시 다운로드 자체도 올린이도 안되다가 요즘 되는 겁니다.
링크 보내보셨나요? 외부 링크 하나도 안 열려서 복사해서 붙이기 해야 합니다. 이런 것이 제가 말한 폐쇄성입닏 중국앱이나 사이트 특징이 자기를 회사 혹은 사이트, 앱에서만 돌아다니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
거기에 안드 쓰시면 백그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돌고 앱 이슈가 가장 많이 뜨는 앱들이 대부분 중국앱이고 그 중에 위챗이 상위권입니다. 그래서 되도록 위챗 빼고 안드로이드에 안깔고 아이폰에만 깔려고 노력 중 입니다.
2. 조선족 이야기, 말씀 적는거나 나보고 글을 안 읽는다고 하는데 서랍기능 등등부터 제 글은 제대로 읽으시고 적는건지 묻고 싶군요. 보통 한국어 배운 조선족 한족들이 자주 하는 톤으로 그것도 위챗 이야기만 하면 님께서 말한거 식으로 매번 말합니다. 그리고 글 적으면 다 알아듣는거 처럼 하면서 이해못하고 자기 이야기만 적고 말하죠. 그래서 적은 겁니다. 그런 조선족이나 중국인이 아니시면 다행이네요.
저랑 같은 앱을 쓰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얘기가 다르네요. 그게 바로 동어반복을 하게 되는 이유고, 아마 계속 평행선만 달릴 듯 합니다. 그래도 짧게 다시 정리하자면
- 백업 및 마이그레이션 관련, QR코드 이용해서 백업 및 마이그레이션 잘만 됩니다. 카톡이야말로 여러 문제가 많아서 피해 많이 입었어요 전 - 파일 전송 역시 앞서 말씀드린대로 위챗으로 전송한 파일들 외부로 잘만 빠집니다. - 링크요? 잘 열리는 건 물론이고 웹페이지를 사파리로 볼 수도 있게끔 되어있습니다만 - 백그라운드 이슈를 새로 언급하셨는데, 이건 당연히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논쟁 주제인 폐쇄성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문제는 아니죠.
한국어 배운 조선족 한족이 자주 하는 톤이요? 요샌 한국어 배운 조선족의 글짓기 실력으로 학창 시절부터 백일장 대회에서 상을 여러개 쓸어오고, 글짓기를 도구삼아 라디오 사연부터 수백만원짜리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각종 경품을 타내고, 알바나 하려고 언론사에 들어갔다 칼럼이나 기사 작성에 및 편집에까지 참여하고 그럴 수 있나 봅니다?
제발 남 글쓰기 실력 운운하기 전에 본인 글쓰기부터 돌아보세요. 아, 글쓰기 전에 난독 여부부터요. '글 적으면 다 알아듣는거 처럼 하면서 이해못하고 자기 이야기만 적고...' 라고 적으신 부분, 이거 완전 본인 얘기잖아요. 카카오에서 카톡 파일 전송 확장자에 화이트리스트 건 얘기를 꺼내드니까, 중국 정부 얘길 꺼내신게 누구였나요? 그럼 님은 자신이 조선족이라고 특정하는 상대방보다도 모국어 문해율이 떨어지는 분이신가요? 어설프게 헐뜯으시다간 본인만 더 상합니다.
전 오히려 님의 댓글에 맞춰 꾸준히 답변 달아드렸습니다만. 동어반복하기 지겨웠어도 꾸준히 대응해줄만큼 다 대응해드렸는데,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고 아직도 저더러 자기 이야기만 한다며 본인이 들을 얘기나 남한테 하고 계시잖아요
무엇보다도 님은 논쟁을 벌이려 들기 전에 예의부터 좀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헤이트스피치는 제발 그만 좀 하세요.
@xero님 정말 남의 이야기처럼 하시는 재주는 타고났나 봅니다. 해보시고 하는 것인지.. 중국어는 잘 못한다고 하시면서 위챗이 문제가 있는지 중국 사이트들 올라온거 보지 못하면서 자기는 된다. 재미있네요. qr코드로 하시긴 한건가요? 한 번 몇 안되는 채팅방 대충 복원되고 하시는건가요? 카톡은 해보시긴 한건가요?
1. 파일 안되는거 뭐가 있다고 하면 그게 위챗에선 되던가요? 어떤 파일이죠? 2. 복구는 몇번이나 해보시고 그게 100퍼센트 왔는지 아닌지 확인해 보셨나요? 인터넷에 올라온 사례들 보셨나요? 전 듀얼이랑 각종 폰들 때에 맞춰 자주 옮기기 때문에 개인 사례도 많습니다만 다른 사람들 사례를 들어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3. 카톡 회이트리스트요? ㅋㅋ 한국에서 파일 전송 다 되던 것도 중국가면 안됩니다. 그래서 멀쩡히 쓰던 카톡 위챗으로 하곤 합니다. 중국에 행사있으면 이모티콘도 잘 안갑니다. 이건 중국인들 중에 카톡 쓰면 다 아는 사실입니다. 4. 네 많이 있네요. 그렇게 글 쓰는 그 수준 정도 중국인들요. 중국쪽 일하신다면서 중국어 못하신다면서 못보셨나 봅니다. 조선족은 특히 많습니다. 5. 가만히 보니 링크건 뭐건 피씨로만 하시나요? 위챗 일부 외부 링크 안 열립니다. 아이폰이나 안드폰이나 다요. 문서도 전달해도 외부로 빼는 것도 안되는 것도 있습니다. 아직도요. 이건 중국애들도 아는 겁니다. 그래서 메일로 그 부분만 전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본인이 아는게 전부인 것처럼 그만 이야기하세요. 최소한 위챗이나 접한 시간도 님보다 많고 이걸 사용하는 주변인도 님보다 많습니다. 조선족 운운이 기분 나쁘고 헤이트스피치 어쩌구 하기 전에 님부터 남의 이야기 충실이 보고 적으세요. 같은 말 적게 하지 말고요.
위챗 좋으면 위챗 쓰세요. 그럼 됩니다. 기능 좋고 기본기 좋은데 쓰시면 되죠. 다른 앱 운운하시던데 전 거의 모든 메시지 앱 다 씁니다만 위챗이 그 중 제일 뭐 같더군요. 다자 메시지 보내기, 안정성, 파일 다자 보내기, 공유하기, 보안성, 음성코텍수준, 뭘 해도 하나 빠지는게 없이 안 좋아서 중국 쪽 일에만 쓰려고 합니다. 좋다니 쓰시면 됩니다. 카톡 반에 반만 되는 수준이면 좋겠네요. 카톡이 아무리 안좋아도 위챗하고는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Real_G
IP 1.♡.79.87
09-18
2020-09-18 23:40:54
·
중국에서 구글, 페북, 인스타, 트위터, 카톡 다 막아놨으니 뭐라 할말이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While users who have already downloaded the apps may be able to continue using the software, the restrictions mean updated versions of the apps cannot be downloaded."
그래서 미국 대학교서 여름학기때 원격수업 듣는 중국인 유학생이 연락두절되거나, 중국출장간 교수가 연락두절되는 경우가 왕왕있어요.
그 위챗보다도 더 별로이고 더더욱 폐쇄적인데다 언젠가부터는 아예 위챗 워너비가 되어버린 카톡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한국을 보면 꼭 그것만이 이유는 아닐 듯 합니다
해외 메신저 앱을 차단한다는 건 일단 위챗 자체의 폐쇄성은 아니니 논외로 쳐야 맞고요.
카톡은 일단 아직까지도 반쪽짜리 백업 솔루션만을 지원하는데다 이전에는 안드로이드 자체 백업 기능을 업데이트를 통해 수시로 막아버릴 정도로 폐쇄적이었죠. 메시지도 3일 내에 메시지를 수신하지 않으면 서버에서 지워버리고, 전우주 통신규약같은 헛소리는 잘도 해대면서 비인기 OS 지원에는 미친듯이 인색하죠. 멀티 디바이스는 꿈이고요. 그래서 폐쇄적이라고 한 겁니다. 기능적으로도 위챗의 각종 기능들, 내부 앱들을 따라가지 못해 안달나서는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집어넣으려고 하는게 카톡이예요. 아 광고까지 집어넣은 것 하나만은 위챗보다 한 수 위려나요?
카톡은 와츠앱, 바이버, 마이피플, 틱톡, 텔레그램 등등 시기별 경쟁상대들과 비교하여 항상 기능이 떨어지고 폐쇄적이라며 욕 먹던 앱입니다. 그걸 초창기의 와츠앱 유료화로 인한 어부지리 + 당시에도 논란 많았던 주소록 읽어들이기로 가입자를 확보한 뒤 가입자빨로 밀어부쳐 승리한 케이스고요.
님이야말로 카톡 위챗 제대로 써보신건지 의심스럽네요. 카톡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안드로이드로는 어떤 백업조차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정도는 유도 아니었어요. 심지어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백업기능을 개발하면 패치까지 해가며 이를 막아오던 곳입니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지금 있는 백업 기능조차 수동으로 하고 수동으로 불러와야만 하고, 그마저도 텍스트만 백업됩니다. 보통 다른 메신저는 처음 설치하면 동기화를 진행하거나 불러올 백업 파일이 있는지 확인이라도 하지만 카톡은 그런 것도 없죠. 이 얼마나 불편하고 폐쇄적입니까. 위챗도 별로 좋은 메신저 앱은 아니지만 이것보단 훨씬 나아요. QR코드만으로 모든 컨텐츠를 쉽게 옮길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카톡은 멀티디바이스 지원 또한 아직까지 되고있지 않죠. 이 또한 위챗보다도 훨씬 경직되고 폐쇄적인 생태계라는 방증입니다.
채팅 기능 측면에서도 불과 얼마 전까지 답장 기능조차 없던 카톡은 잘해봐야 위챗과 동급입니다.
또 무슨 얘길 할까요? 카톡의 롤모델은 위챗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둘 모두 폐쇄형 SNS를 지향하지만 적어도 위챗은 중국인에게만큼은 앱 내부에서 거의 모든 생활이 가능할만큼 내부 생태계가 잘 꾸며져 있다는 거? 카톡은 수년째 위챗 워너비를 외치며 여전히 공유조차 카톡 내부에서만 쉽게 되게끔 꾸며놨지만 정작 내부 생태계는 위챗은 물론이고 가두리양식장 시절의 네이버에도 못미쳐서 메시징 말고 다른 기능은 카톡 밖에서 쓰게 된다는 거?
그리고 왜 자꾸 앱 자체의 기능 얘기가 아닌 중국 정부를 끌어들이는지는 모르겠지만, 팩트체크를 하다면 위챗이 크게된 계기는 중국 정부에서 밀어줘서가 아닙니다. 중국의 네이트온이었던 QQ와 위챗을 연동해서 QQ아이디로 위챗을 쓸 수 있게 되면서지요. 거기에 주변 사람 찾기, 모멘트 등 모바일에 기반한 경험이면서도 중국 소비자들 구미에 맞는 기능들을 추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한 거예요. 중국 정부의 본격적 푸시는 그 이후 일로 알고 있고요. 이 과정 한 사용자 동의 없이 주소록 읽어들여서 친구추가하는 기능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사용자를 늘린 카톡보다는 낫습니다.
왜곡해서 들으시네요. 중국 정부 이야기만 한다는게 아니라 할 필요가 없는 이야기를 한다고 했습니다만. 위챗이 좋은 앱이라고 한 적도 없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든 위챗이 중국의 패자가 된 건 중국 정부 때문이 아니라 QQ와의 연동과 중국인들이 맘에 들어하는 기능이 있어서였다고요. 카톡이 주소록 이용한 방법으로 사용자를 늘린 후, 동시기 경쟁자들 대비 늘 기능상 열세였지만 사용자빨로 승리를 얻은 것처럼. 정부의 본격 개입은 위챗이 승자가 되는게 명확할 무렵부터 나타났습니다.
복원이요? 그런 수준의 복원 기능조차 아직까지 아예 지원 못해서 텍스트만 백업시켰던게 카톡이고요. 그것조차도 얼마 전까진 지원은 커녕 일부러 막았던게 카톡이에요. 멀티 디바이스조차 지원 안되는 폐쇄성에 기능상으로도 떨어지는게 카톡이고요.
동어반복하게 하시는군요
멀티미디어는 시간 지나거나 제대로 안됩니다. 위챗의 폐쇄성은 정부 이야기 아니더라도 위에 다 적었습니다. 링크나 내 파일임에도 그 안에서만 놀아야 한다고요. 정말 반복하게 누가 하는지 모르겠네요. 외국인 아닙니까?
멀티디바이스가 기능이 아니면 뭔가요. 당연히 폐쇄성과 관련이 있는 기능입니다만. 백업까지 제대로 안되다 못해 아예 막던 모습도 기능의 지원이나 폐쇄성 측면에서 문제고요. 아직도 텍스트만 된다고요. 100%.
그리고 위챗으로 카톡 수준의 멀티미디어 송수신이나 재생은 잘만 됩니다만. 반면 카톡은 특정 형식 아니면 업로드조차 안 되고요.
누가 외국인인지 원.
멀티미디어 송수신은 전체 메신저 중에 카톡이 탑입니다. 싸보지 않고 적으시는 것 같네요. 더구나 위챗은 사용자 9명 보내기 9개 제한 걸리고 원본파일 보내기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문서 보내면 특정 문서는 외부로 빠지지고 않고요. 업무도 안 보셨나 보내요.
둘 다 완벽하게 이용이나 하시고 적으세요. 보니 지대로 기능도 모르고 적는거 같은데...
멀티디바이스는 해당 서비스의 지원 여부에 따라 갈리는 기능이에요. 카톡은 그걸 안 해줘서 욕을 먹고 있고요. 답장 기능이나 여러 기능도 기능 맞고요.
백업이요? 카톡은 아직도 텍스트 외에는 '아예' 백업이 안 돼요. 아이폰 영혼백업 안 쓰면요. 마이그레이션 지원 해주는게 어디냐 수준이라고요.
파일 송수신이 무슨 카톡이 탑이예요. 특정 형식 아니면 전송도 안 되고, 3일 내에 받지 않으면 서버에서 삭제되는게 탑인가요? 아래서 탑이겠죠. 업무용 메신저는 고사하고 텔레그램이라도 써보셨으면 기절하셨겠네. 카톡 쓰다 노이로제 걸려서 아예 모바일에서 카톡 지웠습니다.
진짜 기능을 모르는 건 누군지 원...
정작 그렇게 말씀하시는 본인이야말로 카톡의 백업, 멀티디바이스 등을 비롯한 기능 부재에 대해 할 말이 없으니 점점 지적하는 영역이 좁아지는게 눈에 보이죠.
알려드리고 말고 할 것도 없이, 카톡 서비스에서 재생할 수 있는 특정 형식의 이미지, 영상, 음성 파일 및 압축 파일을 비롯한 일부 기타 형식 말고는 아예 전송조차 안 되는게 카톡이예요. 그래서 카톡으로 파일 전송하려면 매번 압축해서 보내야 하는데, 때때로 zip형식 파일이어도 제대로 보낼 수 없다고 뜨죠. 게다가 3일 내에 확인하지 않으면 메시지건 파일이건 확인도 할 수 없을 뿐더러 확인한 이미지나 영상 등도 일정 시일이 지나면 썸네일 말고는 볼 수 없죠.
위챗이요? 저도 중국-홍콩쪽이랑 업무 때문에 위챗 쓸 일 많았고 지금도 종종 쓰고 있습니다만 카톡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그런 문제들 없었어요. 보내는 파일 형식에도 딱히 제한 없고, 쉬는 날이라 PC 안 쓸 때 3일 제한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메시지 한 번 당 파일 전송 10개 제한은 있지만 카톡에서 압축해서 주고받고 해야하는 번거로움이나 기타 신경써야 하는 지점들에 비하면 유도 아니었습니다. 연결이나 전송에 딱히 문제 없었고요. 최대 전송 용량이 카톡보다 작은 건, 어차피 그 이상 크기는 메시진 앱이 아닌 다른 수다는 이용하는게 훨씬 나으니 별 문제가 안 됐고요. 오히려 파일 누르면 위챗이 아닌 다른 앱으로 공유하는 기능이 바로 뜨는게 카톡보다 훨씬 개방적이라서 좋았네요. 웹 등의 외부 링크 차단 문제는 위챗 자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시스템이나 중국 정부의 웹 차단에 따른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겠죠.
진짜 써보지도 않은 건 누군지 모르겠네요. 위챗은 그렇다치고 카톡은 업무용으로 '제대로' 사용해보시긴 하신 건지.
카톡으로는 반쪽자리에 불편 그 자체인 PC랑 폰 사이 마이그레이션도 잘만 되는데요. 주로 PC와 폰 사이의 마이그레이션을 이용해서 아이폰 자체백업이랑은 관계도 없습니다.
난독하신 것 같은데, 카톡에서 파일 전송에 제한을 걸어서 지정한 형식 외에는 전송하려는 시도조차 안 된다는 언급에 무슨 중국에서만 저런다뇨..... 제대로 읽었으면 중국 인터넷 얘기가 나올 수가 없거든요. 문장을 어렵게 쓴 것도 아닌데.
카톡 PC에서 제대로 안써보셨죠? 첫문장부터 완전히 본인 얘길 하셔서 돌려드릴 수 밖에 없네요. 적당히 하시는게 어떨까요?
반면 카톡은요. 도대체 몇 번째 적는지 모르겠는데, 이번엔 좀 더 자세히 적어볼게요. 카톡은 텍스트 외 파일의 이종간 마이그레이션을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텍스트도 1,000자 이상은 안 돼요. ‘아예’요. 게다가 텍스트 백업 및 복원 방법도 다른 앱들보다 훨씬 복잡하죠.
그래도 옛날보단 낫긴 해요. 이마저도 지원해준지 그리 오래 안 된데다, 지원해주기 전에는 유저들이 아이폰 영혼백업이나 안드로이드의 루팅이나 기타 고급 기능들을 이용해서 복잡하게 백업해야 했는데 안드로이드쪽은 새로운 방법이 올라오면 앱을 업데이트해가며 막기도 했으니까요. 클리앙에서만 검색해봐도 뚫고 막고 다시 뚫었던 흔적들이 남아있을 정도지요. 저 자신도 이것 때문에 엄청 고생했고요. 어차피 폰 두 개 다 쓰는데 그냥 아이폰에 카톡 깔아둘 걸 하면서요. 이젠 아예 카톡은 PC에서만 쓰고 지인들과는 텔레그램이나 SMS, 아이메시지로 대화해버리지만요
아, 혹시 톡서랍 얘기하시게요? 네. 카톡에서 톡서랍을 이용한 미디어 백업을 몇 달 전부터 지원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직 베타 버전이죠. 정식 지원이 아닙니다. 테스트 버전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고, 실제로도 여러 문제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일단 사용하려면 별도 가입 절차가 필요한데 안 될 때가 많다고 하고, 하더라도 기능 사용 시에 오작동 및 유실이 발생한다는 얘기도 종종 올라옵니다. 심지어 채팅방 단위로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그래서인지인지는 모르겠으나 베타버전 실시 기간을 내년 초까지 연장하기도 했죠.
게다가 정식 버전이 출시 때에는 유료 플랜으로 제공될 것으로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그럼 여전히 카톡은 무료로 완전백업 혹은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해주지 않는 메신저로 남겠죠?
멀티디바이스요? 2020년 9월 현재도 기약이 없다고 하고요. 리소스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그냥 애초에 설계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멀티디바이스 지원 여부와 서비스의 폐쇄성 사이에 관계가 없다는 말씀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오니 그냥 넘어갈게요.
님 글 안 읽죠? 왜 같은 말을 몇 번을 하게 해요. 카톡은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문서, 압축 파일 외에는 전송이 안된다니까요? 다른 말로 확장자에 화이트리스트 건다고요. 그래서 심지어 멀티미디어에 해당돼도 마이너한 형식은 안되기도 해요(마크다운 지원하는 건 좀 신기하긴 한데, 암튼). 간단히 코딩한 파일 하나도 그대로는 못 보내서, 압축하거나 확장자를 카톡에서 허용한 형식으로 바꿔서 보내야 하는 일이 왕왕 발생합니다. 반면 위챗은 이런 확장자 제한이 없어서 exe 파일 같은 걸 그대로 던져줘도 잘만 받아먹고요.
파일 전송 숫자 제한(PC 앱 기준으로 10개입니다. 모바일은 9개 맞는데 업무용으로 PC앱을 훨씬 더 많이 쓰죠.) 한 번 보내고 또 보내고 하면 되니 별 문제는 안된다고 위에 친절히 적었습니다만. 메시징 앱으로 한 번에 수백개씩 보낼 일 없으니까요. 이런 문제가 번거로워 봐야 위에서 설명한 바처럼 카톡에서 발생하는 다른 문제들에 비하면 양반이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님 글 안 읽죠? 그게 아니라면 같은 걸 몇 번씩이나 물어봐요 대체 왜. 난독인 사람도 이만하면 이해하거나 하다못해 무슨 말 하는지 알아는 들었을텐데요.
위챗에서 파일이 외부로 안간다고요? PC는 말할 필요도 없고 모바일 앱에서도 파일 확인 시 메뉴 중에 '외부 앱에서 열기' 가 있어서, 이걸 이용하면 터치 두 번 만에 다른 앱으로 아주 잘 보내집니다. 심지어 위챗 자체에서 열 수 없는 파일은 첨부한 이미지처럼 아예 다른 앱으로 보내서 확인하라며 해당 메뉴가 별도로, 아주 크게 뜨지요. 그걸로 텔레그램, 구글드라이브 등등에 보내서 잘 정리하고 있네요.
위챗 로그인 막히는 문제는 확실히 카톡보다 심하지만, 카톡 역시 같은 부류의 문제들이 꽤 있습니다. 일례로 해당 문제들 중 하나인 이용자 보호조치는 명칭은 보호조치인데 인증 방법이 없어 이용자가 자체적으로도,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임의로 풀 수 없어요. 위챗과 비슷하게요. 로직을 이용한 꼼수들이 있다지만 이를 실행해도 안 되는 경우 또한 왕왕 있고요.
그래요. 뭐. 사람을 공격할 수 있죠. 이해를 못했든 헐뜯고 싶어서든 어떤 이유로든요. 근데 진짜 조선족 몰이는 너무 저열한 거 아닙니까? 그것도 앞서서 텔레그램 찬양한 사람에게 말이죠. 그래 뭐 거기까지도 좋은데요. 인종(민족)몰이라는 방법 자체가, 그에 담긴 의도가 너무 저열하잖아요. 다른 유저에 대한 거짓정보를 맘대로 특정 및 유포하고, 나아가 그에 대한 인종(민족)적 편견을 바탕으로 헤이트 스피치나 발산하시다뇨.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워집니다. 그러지 마세요. 제발.
기타 음성코덱 수준이나 모멘트 기능, 회사문서 파일 전송시 중국 자체 문서들이나 그게 외부로 빼지지 않습니다. 그나마 지금 다운로드 되는 것도 몇년 되지도 않고 일부 동영상이나 사진도 원본 보내기 및 공유시 다운로드 자체도 올린이도 안되다가 요즘 되는 겁니다.
링크 보내보셨나요? 외부 링크 하나도 안 열려서 복사해서 붙이기 해야 합니다. 이런 것이 제가 말한 폐쇄성입닏 중국앱이나 사이트 특징이 자기를 회사 혹은 사이트, 앱에서만 돌아다니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
거기에 안드 쓰시면 백그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돌고 앱 이슈가 가장 많이 뜨는 앱들이 대부분 중국앱이고 그 중에 위챗이 상위권입니다. 그래서 되도록 위챗 빼고 안드로이드에 안깔고 아이폰에만 깔려고 노력 중 입니다.
2. 조선족 이야기, 말씀 적는거나 나보고 글을 안 읽는다고 하는데 서랍기능 등등부터 제 글은 제대로 읽으시고 적는건지 묻고 싶군요. 보통 한국어 배운 조선족 한족들이 자주 하는 톤으로 그것도 위챗 이야기만 하면 님께서 말한거 식으로 매번 말합니다. 그리고 글 적으면 다 알아듣는거 처럼 하면서 이해못하고 자기 이야기만 적고 말하죠. 그래서 적은 겁니다. 그런 조선족이나 중국인이 아니시면 다행이네요.
저랑 같은 앱을 쓰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얘기가 다르네요.
그게 바로 동어반복을 하게 되는 이유고, 아마 계속 평행선만 달릴 듯 합니다.
그래도 짧게 다시 정리하자면
- 백업 및 마이그레이션 관련, QR코드 이용해서 백업 및 마이그레이션 잘만 됩니다. 카톡이야말로 여러 문제가 많아서 피해 많이 입었어요 전
- 파일 전송 역시 앞서 말씀드린대로 위챗으로 전송한 파일들 외부로 잘만 빠집니다.
- 링크요? 잘 열리는 건 물론이고 웹페이지를 사파리로 볼 수도 있게끔 되어있습니다만
- 백그라운드 이슈를 새로 언급하셨는데, 이건 당연히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논쟁 주제인 폐쇄성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문제는 아니죠.
한국어 배운 조선족 한족이 자주 하는 톤이요? 요샌 한국어 배운 조선족의 글짓기 실력으로 학창 시절부터 백일장 대회에서 상을 여러개 쓸어오고, 글짓기를 도구삼아 라디오 사연부터 수백만원짜리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각종 경품을 타내고, 알바나 하려고 언론사에 들어갔다 칼럼이나 기사 작성에 및 편집에까지 참여하고 그럴 수 있나 봅니다?
제발 남 글쓰기 실력 운운하기 전에 본인 글쓰기부터 돌아보세요. 아, 글쓰기 전에 난독 여부부터요. '글 적으면 다 알아듣는거 처럼 하면서 이해못하고 자기 이야기만 적고...' 라고 적으신 부분, 이거 완전 본인 얘기잖아요. 카카오에서 카톡 파일 전송 확장자에 화이트리스트 건 얘기를 꺼내드니까, 중국 정부 얘길 꺼내신게 누구였나요? 그럼 님은 자신이 조선족이라고 특정하는 상대방보다도 모국어 문해율이 떨어지는 분이신가요? 어설프게 헐뜯으시다간 본인만 더 상합니다.
전 오히려 님의 댓글에 맞춰 꾸준히 답변 달아드렸습니다만. 동어반복하기 지겨웠어도 꾸준히 대응해줄만큼 다 대응해드렸는데,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고 아직도 저더러 자기 이야기만 한다며 본인이 들을 얘기나 남한테 하고 계시잖아요
무엇보다도 님은 논쟁을 벌이려 들기 전에 예의부터 좀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헤이트스피치는 제발 그만 좀 하세요.
1. 파일 안되는거 뭐가 있다고 하면 그게 위챗에선 되던가요? 어떤 파일이죠?
2. 복구는 몇번이나 해보시고 그게 100퍼센트 왔는지 아닌지 확인해 보셨나요? 인터넷에 올라온 사례들 보셨나요? 전 듀얼이랑 각종 폰들 때에 맞춰 자주 옮기기 때문에 개인 사례도 많습니다만 다른 사람들 사례를 들어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3. 카톡 회이트리스트요? ㅋㅋ 한국에서 파일 전송 다 되던 것도 중국가면 안됩니다. 그래서 멀쩡히 쓰던 카톡 위챗으로 하곤 합니다. 중국에 행사있으면 이모티콘도 잘 안갑니다. 이건 중국인들 중에 카톡 쓰면 다 아는 사실입니다.
4. 네 많이 있네요. 그렇게 글 쓰는 그 수준 정도 중국인들요. 중국쪽 일하신다면서 중국어 못하신다면서 못보셨나 봅니다. 조선족은 특히 많습니다.
5. 가만히 보니 링크건 뭐건 피씨로만 하시나요? 위챗 일부 외부 링크 안 열립니다. 아이폰이나 안드폰이나 다요. 문서도 전달해도 외부로 빼는 것도 안되는 것도 있습니다. 아직도요. 이건 중국애들도 아는 겁니다. 그래서 메일로 그 부분만 전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본인이 아는게 전부인 것처럼 그만 이야기하세요. 최소한 위챗이나 접한 시간도 님보다 많고 이걸 사용하는 주변인도 님보다 많습니다. 조선족 운운이 기분 나쁘고 헤이트스피치 어쩌구 하기 전에 님부터 남의 이야기 충실이 보고 적으세요. 같은 말 적게 하지 말고요.
위챗 좋으면 위챗 쓰세요. 그럼 됩니다. 기능 좋고 기본기 좋은데 쓰시면 되죠. 다른 앱 운운하시던데 전 거의 모든 메시지 앱 다 씁니다만 위챗이 그 중 제일 뭐 같더군요. 다자 메시지 보내기, 안정성, 파일 다자 보내기, 공유하기, 보안성, 음성코텍수준, 뭘 해도 하나 빠지는게 없이 안 좋아서 중국 쪽 일에만 쓰려고 합니다. 좋다니 쓰시면 됩니다. 카톡 반에 반만 되는 수준이면 좋겠네요. 카톡이 아무리 안좋아도 위챗하고는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기존 사용자들은 사용은 할 수는 있겠네요. 업뎃이 이후에 불가하고요.
/ViPm5
있으니 문제죠
뭔가 다른걸본다면 큰일일수도 있겠죠
어차피 위챗등은 중국 자국내에서 작동하면 되니깐요...
미국에서 그대로 하는 것 뿐입니다.
인과응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