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통사의 5G 요금제는 5만~13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LTE 요금제보다 2만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물론 데이터 제공량만 따져보면 비슷한 요금제 구간에서 5G가 LTE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5G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 같이 많은 데이터를 쓰는 헤비유저는 그리 많지 않다.
실제 LTE 대비 높은 요금제를 지불하면서도 실제 5G 스마트폰 이용자들 대부분은 5G 대신 LTE를 사용하고 있다. 수도권에는 5G가 대부분 터지긴 하나 갑자기 LTE로 전환되거나 느려져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지난해 4월 5G가 상용화되고 5G 요금제가 발표되자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시민단체 등에서는 이용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5G도 저가요금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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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요금제만 LTE를 사용할 수는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공시지원금 약정으로 구입한 경우 '유심칩 변경'을 통한 방법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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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업계 관계자는 "유심칩 변경의 경우 이용자와 통신사 간 계약을 맺은 상태에서 바꾸는 행위라 원래 위약금을 내야하는 것이 맞으나 가입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길을 열어 놓은 부분이다. 하지만 절대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그렇게 사용하는중)
7/1 이후 가입자에 대해서 4.5만원 이상 LTE 요금제를 쓸 경우에 위약금을 안내는 걸로 압니다.
다만, 5G 5.5만원 요금제랑 1만원밖에 차이가 안나고 5.5만원 요금제가 데이터를 훨 많이 주긴 해서 크게 의미가 없죠...
대한민국에서 제일 품질 거지인데 제일 비싸게 받아먹죠.........
지나가던 떼껄룩이 멍멍 거리는 소리하고 자빠졌네yo
요금제 24개월 이상 변경불가에 해당되죠.
5G로 스팟 나와봐야 스팟도 아닙니다.
하위 통신망으로 쓸 수 있으나, 통신사에서 제한하는 것이니 풀어달라고 했고, 그 증거로 KT LTE 서비스 못할때 3G요금제 가입 및 변경 가능하다 민원 넣으니, SKT가 LTE 가입하면 3G 유심기변 막은거 풀어준 이야기나 하고 있어요..
뉴스 기사까지 링크해서 재민원 넣어도 “그런데 어쩌라고..?” 입니다.. 전혀 통신사의 횡포를 막아줄 생각이 없어요..
자급제 단말 사도 5G단말기면 LTE요금제 변경 막는 것도 “유심이동성 규정”에는 “통화, 영상통화, 발신번호표시, SMS/MMS, 데이터 사용가능”만 있고 “요금제 변경”은 없기 때문에 유심정책 취지에 반한다고 답변하는 곳이 대한민국 정부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죠?
유심칩 변경이 무슨 위약금? 요금제 자체가 변하는 것도 아닌데....
5G전화기에 5G가 제대로 터지지도 않는데 5G만 주력으로 판매하면서 책임지려 하지 않는 이통사의 행테에 대해 철퇴를 가해도 시원찮을거 같은데요...
가입자의 선택의 폭이 아니라 당장 서울에서도 안터지는 곳이 허다한 상황에다가 연결되었다가 끊어지면 다시 연결될때까지 한참 걸리거나 먹통 되는 경우가 있는데도 이통사에서는 이런 부분은 그냥 외면하더군요.
보험도 불완전판매하면 작살나는데 5G요금제도 비슷한데도 저딴소리 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5G요금제 가입해놓고 하도 안터져서 LTE폰에 끼워 쓰는데 그렇다고 약정한 속도가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자급제+알뜰폰이 답입니다.
망대여료 등을 높이거나 자회사 알뜰폰 요금제를 올린다? 그럼 공정위 등에서 나서줘야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