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는 이달 말부터 네이트온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이고 전반적인 디자인과 서비스를 개선한다.
신규 BI는 네이트온의 도약 의지를 담았다. 로고와 심벌은 네이트온의 파랑과 노랑의 조합을 산뜻하게 재정의해 즐겁게 협업하는 네이트온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소문자로 구성된 로고로 친근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전달해 사용자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했다.
편리한 이용을 돕고 효율을 높이고자 PC와 모바일 두 가지 버전 모두 디자인 전반을 탈바꿈했다.
PC 버전은 원하는 서비스를 찾기 쉽고 이동이 편리한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고 대화창은 대화 능률을 향상시키는 주요 기능 중심으로 재배치해 심플하게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은 하단에 주요 서비스 이동 메뉴를 배치하면서 편의성 및 사용 경험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또한 직장인들의 단조로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위해 새로운 이모티콘을 추가할 예정이다.
카톡이 뭔가 새롭게 만든 UI가 아니니깐요......
싸이월드는 어차피 페러다임을 따라갈 수 없어서 망할 수 밖에 없었어요. 페이스북과 공유의 시대가 도래하던 때에 폐쇄적인 1촌기반 미니홈피라니 웬말입니까.
예전에도 흐름 놓치고 그걸로 망하더니 아직도 이러네..
퇴근시간 지나서 할 얘기 있으면 카톡 안하고 네이트온 부재중으로 그냥 보내놓더라구요.
메일로 보내긴 귀찮고 다음날까지 기다렸다가 얘기하긴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라서..
카톡은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파일탐색이나 저장기간 제한, 대화 데이터 유실 등 업무용 메신저로써의 부족한 점이 많아, 분명 전문 업무용 메신저가 비교적 이용할 가치는 있습니다. 하지만 카톡대용으로 뭘 쓰기에는 현재 나와있는 대부분 업무용 메신저는 유료입니다. IT베이스 회사나 대기업 정도야 업무용 메신저를 돈주고 쓰지, 대부분 소기업들은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유료 안써요. 그런데 네이트온은 업무용 기능도 제공하면서 무료지요.
그리고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에서 내놓는 카카오워크는 중/대기업급이 타겟이며, 유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이트온과는 타겟이 다른 것 같네요.
현실은 아직도 카톡으로 업무대응 다들 하죠
카톡으로 업무관련 내용 보내면 극!!!!!!!!!!!!!!!혐!!!!!!!!!!!!입니다.
전 부서원들에게 카톡을 업무용으로 절대 쓰지 말라고 합니다.
고객이든. 협력업체든 간에. 절대 카톡 쓰지 말라고 합니다~
태크 타신분들 많겠죠?
고딩 드림위즈 -> 대학초년생 msn -> 전역후 네이트온 -> 회사오고 카카오톡
ICQ - MSN - 네이트온 - 와츠앱 - 카톡 - 틱톡 - 카톡 복귀 - 텔레그램
그 외에 드림위즈 지니, 세이클럽 타키, 버디버디, 마이피플, 바이버, 라인 등등도 병행해서 썼습니다.
업무용 제외
경쟁도 안되죠.. 아미 메신져의 싸이월드 급 인데/.
경쟁력이라곤 문자 100건이 전부였던걸로..
2. 기업용이라면서 광고 공간은 또 뭔지
근자감 메신저인가요...
수년전부터 슬랙을 연상시키는 팀룸 기능 같은걸 넣기도 하였구요. 이번에는 아예 아이덴티티 개편과 동시에 업무용 메신저로써의 방향성을 확고히 하는 것으로 보는게 맞는 것 같네요.
마치 카카오 아지트가 소모임 목적과 다르게 어느순간 그룹웨어로 활용되고 있으니 기능을 업무용으로 특화시키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모른다고 '근자감'까지 쓰실 것 까지야...
차이 많이 나요.
스마트폰 초기에 대응만 잘했어도 현재 카톡의 위치였을텐데....
일상생활에서 쓰는 메신저를 업무용으로 쓰기엔 업무외 시간에도 사용하게 되는 부분이 별로인데
업무외엔 쓸일이 '전혀' 없는 메신저는 환영이죠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쇼핑탭' 과 손쉽게 뉴스를 즐길 수 있는 네이트로 이동하는 ‘네이트탭’을 새롭게 추가해 바쁜 업무 속 여유를 선사한다. <<< 이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요 ㅋㅋ
이미 기존 기업에서 네이트온을 못버린 케이스를 제외하면, 아재 할아재도 전부 카톡으로 기업용 메신저를 대체합니다.... 오히려 그분들은 업무용-개인용 구분 안 되는 걸 장점으로 생각하셔서 더더욱.
그냥 기존에 쓰던 일부 업종에서 계속 쓰는 정도로 명맥을 유지할 겁니다. 확장되거나 줄어드는 일 없이.
괜찮은 매신저를 포함한 협업 툴 같은 것들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개발직이라 UX 후진 슬랙만 쓰고 있었는데 ... 뭔가 상큼한 곳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었군요
진짜 엠디들은 회사 안가리고 네이트온으로 대동단결이죠. 그냥 문화 수준. 언론사들도 아직까지 많이들 쓰고요.
근데 딱 그정도가 거의 전부죠. 소기업들도 상당수 라인웍스 등으로 갈아탔고요. 저렇게 개편해봐야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일 없이 명맥 유지하는 선에서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이트온이라는 네이밍은 안쓸듯요
아무래도 기술회사들은 슬랙, 잔디등을 쓰는경향이 있긴한데...
특정 배달업체는 예전에 라인쓰기도 했던거보면...
가장 중요한점은 완전 무료라는 거죠. 원격지원도 되고...
슬랙으로 넘어가려고 노력해 보고 있는데 슬랙은 1만건 이상 메세지 저장이 안되고, 사실 개발회사가 아니면
봇같은거 개발해서 활용할 여력도 안되고...
간단하게 그냥 채팅과 파일전송, 원격등만 놓고 보면 그만한 메신저도 드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