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장 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분기 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시장 규모는 모두 4억4900만 달러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가량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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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삼성전자와 미디어텍을 제외한 모든 공급사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출하량이 줄었지만 평균 판매가격(ASP)이 7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별 매출 점유율을 보면 애플이 46%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인텔이 17%, 퀄컴이 16%를 보이며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와 미디어텍은 ‘기타’로 분류돼 따로 점유율이 집계되지 않았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및 온라인교육이 확대되면서 태블릿PC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며 “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공급사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칩 설계 사업부가 애플이랑 분리된게 아닌데 마진을 남길것 같지는 않습니다...
칩단가 부분이 궁금하더라고요 테크인사이트에선 60~70달러 선으로 예측하고 한 IHS에선 BOM리포트에서 30달러로 보던데 어느게 맞는지...
퀄컴만 해도 칩셋 포지션이나 성능에 따라 마진률이 천차만별이라... 875는 140달러 받아먹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AMD 같은 경우는 단가가 50달러 이하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안드로이드 테블릿 그렇게 안 팔리는가?! 아니면 중국산 테블릿들이 최근 퀄컴을 안 써서 그럴까요?
ARM 탑재한 엔비X2나 서피스 프로X 가격이 비싸길래 AP 칩셋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는건가? 싶었는데
저거 보니까 ARM이 많이 저렴한게 사실인듯 하네요.
아... 단가차이가 심해서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