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RM 기반 개발자 이행 킷의 첫 벤치마크 등장
- 개발자들, WWDC에서 공개한 개발자 이행 킷 받기 시작해
- 이는 맥 미니 본체에 ARM 기반 애플실리콘이 탑재된 것으로 첫 애플실리콘 구동 맥이 나오기 전에 개발자들에 개발 용으로 제공된 것으로 첫 벤치마크 결과 나와
- Geekbench v5 싱글코어에서 약 800점을, 멀티코어는 약 2600점 기록
- 참고로 엔트리급 $999 맥북 에어의 싱글코어는 1005점, 멀티코어는 약 2000점
- 그러나 애플의 ARM 하드웨어, 로제타를 통해 가상화 환경에서 벤치마크 돌린 것
- 곧 소프트웨어가 애플실리콘에 아직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뜻
- 애플, ARM 이행 시 로제타 2의 성능지표 아직 미공개. 개발자들, 약 25-40%의 성능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 흥미있는 점, 벤치마크 결과는 개발자 이행 킷을 4코어로 보고했다는 것
- 실제로 A12Z 칩, 8코어(4개 고성능 코어/4개 전력효율 코어)로 애플이 출시할 맥북, 훨씬 더 고성능일 것
촐처 : https://twitter.com/wkchoi/status/1277627756189229063?s=21
https://9to5mac.com/2020/06/29/first-benchmarks-surface-for-apples-arm-based-developer-transition-kit/
나오지ㅡ읺을까 싶어요
실제로는 성능 꽤 좋을거 같네요
A12Z가 이정도면 퍼포먼스는 확실히 큰 걱정은 안되네요.
특히 로제타에서 이정도라는건 꽤 기대가 됩니다.
추후 데스크탑레벨에서 고사양의 아이맥등의경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다만 정말 걱정인건 호환성이 얼마나 보장되고 서드파티앱들이 얼마나 따라갈런지... ㅠㅠ
말씀하신것처럼 대부분은 문제 없겠지만 세세한건 써봐야 아는거라 봐서요.
제조사가 대부분 다 된다 말하고 실제로 그렇더라도
사용자입장에선 한가지만 안되거나 오류나도 크리티컬 하죠.. ㅠ
특히 윈도우 구동을 완전히 포기해야한다면요...
WWDC에서 마야를 시연한건 확실히 고무적이긴한데 저로선 오토캐드,래빗이나 플러그인등이 얼마나 호환이 보장될지 될지가 좀 걱정이 좀되긴합니다.
이거만 확실하면 바로 넘어갈 생각은 있지만요
실제 ARM 네이티브 점수는 두배정도 나올거라는걸 예상할수 있겠네요.
그런데 저 점수에 2배이면, 싱글 기준 제 PC 보다 빠르네요. 헐.
지금 깔려 있는 맥을 위한 개발
새로나올 arm을 위한 개발
다 동시에 해야 하는 게 껄쩍지근 한 상황이 되는 거네요
개발자가 엄청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로우엔드 부분만 이죠. 하드웨어에 의존하는 앱은 좀 신경을 써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