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담당 임원, 사내 입지 좁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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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벨벳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 관계자는 "보통 3개월 단위로 원가혁신(CI:Cost Innovation)이라고 부르는 단가인하 협상을 한다"며 "LG 벨벳 부품 공급사는 대부분 5% 내외로 가격을 깎았다"고 말했다. "CI 결과는 다음달 부품 공급분부터 적용된다"고 했다.
LG전자는 올해 5월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출시했다. 통상 출시 1~2달전부터 부품을 받아 스마트폰을 만든다. LG전자는 이달초 부품단가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부터 이달까지 공급받아온 부품 단가를 5% 내외로 인하, 다음 달부터 해당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달 CI에서 퀄컴의 5G 칩셋 스냅드래곤 765의 단가는 동결 수준으로 유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퀄컴과의 CI 결과 때문에 내부에서 구매담당의 입지가 좁아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성학봉 LG전자 상무가 MC사업부의 구매를 담당하고 있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https://cm.asiae.co.kr/article/2019093009222919109
여기에선 카메라 디플 ap순으로 칩셋은 70달러 정도네요
LG라서... 여러모로 협력사들 생각이 좀 드네요.
정작 퀄컴은 그대로기도 하구요
"보통 3개월 단위로 원가혁신(CI:Cost Innovation)이라고 부르는 단가인하 협상을 한다"
라고 한 것 보면 벨벳 판매와는 무관하게 예전부터 해왔던거같네요
진짜 물량이나 좀 챙겨주면서 이래야지 늬들은 양심도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