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들이 라이다 기반의 항공 촬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마야 문명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유적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유적지들중 두곳이 La Carmelita , Aguada Fénix 은 지금까지 알려진 마야 유적중 가장 초창기 유적입니다
이중 Aguada Fénix는 지금까지 발견된 마야 유적중 가장 거대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단일 유적으로 최대 크기 남북 1413미터 도서 399미터 주변으로 9곳의 길이 있으며 10~15미터 폭)
이전까지 알려진 La Danta를 넘는 거대한 크기
고고학자들은 기원전 1000~350년 사이 마야문명의 초기 형태가 있을것으로 추정 연구하였으며
탄소연대측정으로 약 기원전 950으로 추정되어
이번 발견으로 성과를 얻어내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유적들은 숨겨진곳이나 사람이 살지 않는곳이 아니며. 중소도시 이미 사람이 거주하는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한국엔 저렇게 옛날 부터 지금까지 그냥 손 안내도 남아 있는 공간이 없을 듯
국토 개발한다고 유적 나와도 덮어버린 사례가 생각보다 많데요
디스커버리 채널에 보면 이런 에피소드가 하나 있거든요.
그런걸 보면 길어야 2~3000년 전 문명일텐데 그 사이에 흙이 쌓이고 산이 되어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어,
인간이 만든 문명이 덮어버린다는게 대단하더군요.
마야는 저런 숲등으로 인해 지층이 생기고 그위로 또 숲이 구성되서 찾기 힘들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태양소년 에스테반을 보며 고고학자를 꿈꿨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저 안엔 황금 콘돌이 있을까요? ^^
마야문명은 B.C 2000~3000년이라 예측하고 잉카문명은 A.D 1400~1500년일이니.. 몇천년이라는 차이가 나요
시차는 더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