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사고로 숨진 전동킥보드 이용자 30세 A씨는 무면허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유 전동 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와 같은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원동기 면허가 있어야 운행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킥보드 대여업체인 ‘라임’은 이용자들의 면허 소지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라임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과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누구나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미국 기업인 라임 측은 그동안 이런 비판을 받았음에도 조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를 통해 A씨가 신호를 위반해 무단횡단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도로는 8차로였고, 당시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다. A씨는 퇴근길 킥보드를 이용하다 차량과 부딪힌 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헬멧 등 안전장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 출처 : 서울경제
인사 사고시 대책이....
일단은 전동킥보드와 타다는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만
타다도 이런 문제가 있나요?
법규 문제로 기사 범죄경력조회를 못 한다고 예전 기사에서 봤어요. 바뀌었는진 모르겠지만요.
오토바이도 다닙니다 ㅋㅋ
모를리가요. 이용할려면 면허증 등록이 필수입니다.
어 그럼 서울에 돌아다니는것도 전부 면허증 등록 해야 이용할 수 있는거였어요?? 그래서 그게 그렇게 돌아다녀도 중고등학생들이 타고다니는건 볼 수가 없었던거군요.
다행히(?) 전동킥보드들 125cc 미만일테니까 운전면허만 있으면 몰 수 있겠네요. 사실 별로 몰아보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가입도 안한터라 제가 킥보드 몰 일은 없겠지만요.
어쨌든 막무가내로 운영되는거 같던 그 킥보드들이 그래도 꼭 필요한 면허 확인은 한다니까 괜히 안심(?)이 되네요. 그렇다고 보호장비 문제나 인도와 차도를 넘나드는 문제 등이 해결되는건 아니지만요.
출퇴근시 자주 보는데 사거리 진입할때
주위 확인 없이 그냥 슝 들어가곤 해서
볼때마다 쟤들은 목숨 내놓고 타나? 싶더라고요.
이륜차 끌고다니는 사람은 칠테면 쳐라 같은 느낌으로 모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자전거도 이런 사람들 많은데 둘다 법 재정이 시급함다
이것도 택시기사들이 시위해야 제재 하려나요. ㅎ
아울러 보험도
길가에 돌아다니는 킥보드보면
헬멧도 착용안하고 심지어 안전장구도..
누구를 인생종치게 만들게 하려는지....
본인나름 가까운 거리고 뭐 이런 표현을 하는사람도
있던데...
무법자가 따로없음
저도 공유킥보드 타본적있는데 사람이 보이면 속도 확 줄이고(사람 걷는속도로 줄임) 차가 나올만한 곳에서는 일단 정지하는 식으로 다니다보니 삼성에서 선릉까지 15분가까이 걸리더군요.
그냥 걷는 속도..;
그런데 공유킥보드 타는 놈들보면 아오. 바로 옆으로 쌩쌩거리면서 지나갑니다.
/Vollago
미래에는 결국 1인용 탈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할텐데
어서 빨리 환경 개선과 법규제가 따라왔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환경 여건상 도로에서도 탈 수 없고, 인도에서는 불법이고요.
법이 못따라가니 산업에서도 다른 나라에 뒤쳐지게 되고요.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재 자전거 도로 처럼 도로 짜투리 공간 내주는 방식이 아닌
도시 내 도로에서 아예 차선 하나 전체 정도의 공간을 자전거나 전동 차량 등에 할당할 정도로 파격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환경 개선은 어렵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도심 도로는 매우 넓고, 넓다보니 차량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서 자전거 및 저속 탈 것과의 공존이 매우 어렵습니다.
얼마 전에 사람도 잘 안다니는 길에 떡 하니 버려져(?) 있던 킥보드 하나 봤는데.
많이 생겼다고 해서 국내 업체인줄 알았더니.
부산에 윈디도 해외업체더군요.
차도로 신나게 달려 출근하는 사람 봤네요..
차도로 다녀야 하죠.. 그런데 차도로 다니라는건 목숨 내놓고 타라는겁니다..
속도도 자전거랑 비슷한데 왜 자전거 도로를 못타게 하는지..
전기 자전거도 자전거 도로는 다니지 못 할껄요?
속도가 자전거보다는 무척 빠르던데요.
pas 가 안되는거면 자건거 도로를 다닐수 없습니다.
저도 오토바이 탑니다만 주차장 내에서 바이크 옮긴다고 헬멧없이 이동할때 진짜 와 자빠지면 바로 머리 깨겠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조금이라도 이동할땐 무조건 글러브랑 프로텍터 안차면 이거 자빠링만 해도 최소 갈비뼈 두어대는 나가겠다 하는 불안감밖에 안들던데...
인도로 달리가 보행자랑 부딫혀서 ㅎ히사 옆에서 사고났는데 보행자 얼굴에서 피 철철...
그런 건 왜 뉴스에 안 나오나 모르겠어요
전동킥보드 단속은 꿈이죠...
교통단속인력을 대폭늘이거나 그게 안되면...
규제밖에 답이 없죠...
킥보드 타다가 죽는거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솔직히 킥보드 탈바엔 그냥 오토바이가 약간이라도 더 안전합니다...
바퀴가 작을수록 위험합니다;
오토바이는 워낙 고속이라 단속하려해도
쌩까고 튀니까 답이 없는거라 칩니다만
속도제한 걸린 전동킥보드정도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단속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
저도 오토바이는 정상적이라면 보험도 들고 번호판달고 헬멧도 자전거 헬멧같은게 아니라 머리 전체를 덮는 정도는 쓰니까 차라리 낫다고 보네요
킥보드는 위험해요 단속하기도요...
오토바이도 맘먹으면 다 단속할수 있는데...
단속한다고 도주하다가 사고나서 다칠까봐 그런거죠...
그런면에서 바퀴가 작은 전동킥보드 위험합니다.
도로의 작은 요철이나 싱크홀로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수가 있지요...
그냥 답이 없어요...
번호판제도 시행하고 강력하게 단속하던가...
아니면 레저용 아니면 막던가...
단속은 일반차나 오토바이도 단속 안되는데 꿈이죠
나중에 사고나서 크게 다치거나 죽어야 고치겠네요
일반차가 왜 단속이 안되나요????
작정하고 하면 음주단속처럼 하던가
설마 도로에서 대놓고 세우는데
차로 밟고 튈 깡이라도
번호판 앞뒤로 달고있으니 어떻게든 잡을수있죠..
차는 그래도 최소한에 지킬거 지키고 타는 차가 많고 블랙박스있으니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분위기도 조성되어있으니까 안 하는 거죠..
킥보드는 제대로 지키면서 타는 라이더가 과반이 아닌상황에서 차나 오토바이마냥 1,2차선으로 달리는것도 아니고
멈췄을때 그냥 땡긴다고 가는것도 아니라서
차도든 인도든 신호에 멈추는것만 잡아도
충분히 단속 가능 하다고 봅니다..
그것조차 안되면 개인킥보드는 그렇다치고
최소한 공유킥보드 밀집지역에서
면허증이랑 헬멧착용 여부만 따져도 효과있을거구요
오토바이보다 접근성도 높고 이미 이렇게 큰 사고가 나고 있는데 안바뀌면 그냥 의지가 없는거 아닌지..
일반차들도 외국보다 단속이 느슨한게 사실이지요
외국엔 언더커버로 단속도 많구요 우리나라처럼 느슨하게 단속하는곳도 잘없죠 후진국에서나 그러지
벌금도 상당히 싼편이구요...불법주정차 단속도 사실상 손놓은거나 다름없을정도로 형편없구요
우리나라처럼 과속단속카메라 신호위반 카메라 다 알려주고 단속하는곳도 잘없죠
그리고 킥보드 단속은 인력문제예요 현장을 잡아야 단속이 되는데 단속할 생각도 의지도 없는데요...
오토바이 무법천지로다녀도 얘는 형식적이지만 번호판이라도 있고 보험이라도 있지
킥보드는 번호판도 없고 보험도 없고 단속도 안하고 사고나면 작살나는데 나라에서 어떻게 할생각이 없죠
차라리 공유킥보드 업체 쪼아서 인도에 못들어가도록 센서를 설치하던지 했음 좋겠는데 꿈이겠죠...
그렇네요 결국 해야하는걸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닌이상
해줄 의지가 없다는건 희망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네요ㅠ
2인용이 아닌데...
그러다 사고 나면 어쩌려고. 끼리 끼리 만난거 처럼 보이더군요. 쯧쯧
오토바이랑 자젼거랑
안좋은거만 짬뽕시킨거같습니다.
보호장구도없이
보호되지않는 기기를 이용하면서
지키는건하나도없이...
인도랑 횡단보도를 당연하게 달리고있죠
피하고 뭐고가 없고 순식간에 손가락 머리 허리 다 다쳤네요
심지어 작은 턱이라 그냥 넘어가겠거니 하고 밀었는데 넘어졌습니다.
그걸 안정장비도 없이 고속으로 탄다니...
심지어 한강에 출퇴근 하다 보면 40키로 넘게 달리는 킥보드도 많이 있습니다.
오지랍 부리기 싫어서 그냥 보고 지나치긴 하지만 내 가족이 탄다면 전 말리겠습니다.
타다가 어떤땐 턱에 걸려서 앞으로 꼬꾸라져서 크게 다치기도 하고
조인트가 갑자기 풀려서 접히는바람에
급브레이크로 모자라 발로 브레이킹 하다가 발톱이랑 신발이 다 망가지고
아... 이건 어떤경우라도 사고가 난다고 봐야하는구나...생각하고 법률이든 방지책이든 만들어야할것 같습니다.
많이 다치지는 않았는데 도로도 불법이고 인도도 불법이고 탈 수 있는곳이 없습니다 보험도 안되고
목숨 내놓고 타는거예요 지금은 안타요 ㅡㅡ
과징금 때려야 한다고 봅니다 .거의 노점상임.
저 죽음도 업체 과실이 있고 크다고 봅니다. 불법방조
진짜 겨울에 롱패딩입고 요거 타는 사람들 보면 거의 스텔스급임...
무게 중심도 너무 높아서 돌맹이 하나 밟아도 자빠질거 같은 거 타고 무슨 30키로는 밟는거 같대요.
그것도 차랑 같이 차선 탑니다.
버스 사이사이 비집고 달리고..
애초에 킥보드를 그렇게 탄다는게 미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