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iPhone 12 렌더링, 노치 없는 디자인 가능성 보여줘.
- Svetapple.sk, iPhone 12 프로 렌더링으로 주장한 기기의 몇 이미지 공개
- 이 렌더링, 2017년 소개된 iPhone X의 유명한 노치가 사라진 것 보여줘
- 노치 안에 내장된 카메라/센서, 상단 베젤에 내장
- 다른 렌더링, SIM 슬롯이 우측 측면에 여전히 존재하는 것 보여줘
- 그러나 이 렌더링의 진위는 아직 너무 이르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어
출처 : https://twitter.com/wkchoi/status/1242890628326805504?s=21
https://www.gsmarena.com/new_iphone_12_renders_give_us_a_glimpse_of_the_notchless_design-news-42240.php
소비자를 놓치긴 싫으니깐요
ㅎㅎㅎ
/Vollago
/Vollago
아마 홈 버튼 없는 아이폰/아이패드를 안써본 사람이 렌더링 했나 봅니다. 왜냐하면 홈버튼이 없어지면서 밑에서 위로 제스처가 홈으로 이동/최근 앱 목록으로 쓰입니다. 그래서 제어센터 띄우는걸 다른 위치에서 해야합니다.
그걸 위해 상단바를 좌우로 나눠두고, 좌측 시계쪽은 알림 센터를 그리고 우측 시스템정보쪽은 제어 센터를 띄우도록 했습니다.
이는 노치 없는 아이패드 프로쪽만 봐도 아실 수 있을겁니다.
노치가 없는데 굳이 노치가 있는 형태의 상단바를 가져올 이유가 없지 않나요..?
아이패드도 노치가 없는데 아이폰처럼 중앙엔 표기가 없는 좌우 상단바로 바뀌었죠.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든 현재 애플은 이 UI에 맞게 되있어요.
비노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처음엔 좌우배치가 어색했는데 지금은 중앙에 표기가 있는 아이폰이 더 거슬리더군요.
그건 제 생각엔 아마도 ios 단일화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아이폰도 노치가 사라지면 아이패드도 상단바 구성이 달라지겠죠.
애플이 그 한번 바뀐 일관성을 다시 이전 것으로 돌려낸 적도 거의 없을 뿐더러
노치때문에 물리적으로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아이폰에 비해
이 좌우 배치가 아이패드에서 오히려 훨씬 합리적이란 겁니다.
가령 예전 중앙배치의 경우 아이패드에서 스플릿뷰를 쓰면
상단바 표기가 그 상황에따라 좌우 앱 한쪽으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하지만 현 좌우배치 방식은 앱을 어떤 식으로 쓰든 그대로 고정적이에요.
홈버튼이 있는 제품이면 아래에서 위로 미는 제스처로 제어 센터 호출이 되었겠지만, 홈버튼이 없는 제품은 홈으로 가는 제스처로 동작하니까요.
해당 기능때문에 댓글은 단것은 아니구요, 그냥 저 형태라도 왼쪽과 오른쪽 제스처 기능은 아무런 상관없이 만들면 그만이라는거죠.
상단바 디자인과 기능은 완전 별개의 문제니까요. 가운데에 시계가 들어간다고 좌우 제스처 기능이 바뀌진 않을테니까요.
시계쪽은 시간에 따른 알림이 있는 알림 센터가, 시스템 아이콘쪽은 시스템 설정이 가능한 제어 센터가 뜨도록요.
넓은 화면의 노치 없는 아이패드도 같은 구성으로 바뀌었고요.
아이패드 프로에서 마우스 활성화시 제스처가 아닌 시계 클릭과 시스템 아이콘 클릭으로 알림센터나 제어센터가 뜨는 것을 봐도 애플이 일부러 그렇게 구성했는데, 홈버튼 없는 아이폰의 상단바를 구분없는 옛날 상단바로 바꿀 것 같지 않습니다.
https://www.phonandroid.com/iphone-12-apple-pourrait-dire-adieu-encoche-2020.html
아이폰베젤이 옆에서 보면 둥근형태라.. 깻잎캔처럼 판판해지지 않는이상 어렵죠;
그래도 잘 팔리겠져??;;;
이제야 갤9수준으로 올라왔네요;;
다른데는 액정뒤에다 감추고 있는와중에;;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이긴하죠
현실적으로 펀치홀로 가는게 답입니다.
하지만 베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