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앞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입구 모습.(사진=이수영 기자) |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애플이 국내 게임 시장의 룰을 어기며 물을 흐리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게임을 자체 검열하고 앱스토어 플랫폼에서 강제적으로 내리는 등 고삐 풀린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 스마트조이는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앱스토어 재출시를 위해 플랫폼 운영사 애플로부터 게임 수정을 강제 당했다.
앞서 지난 1월7일 애플은 선정적인 콘텐츠라는 이유로 라스트오리진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한 바 있다. 즉각 애플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묵살 당했다는 게 스마트조이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조이 관계자는 "게임위 심의를 거쳐 한 달 이상 서비스를 진행하던 게임이 한순간에 서비스 불가 상태로 전환됐다"며 "본사에서는 애플 측에 수많은 항의와 재심사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진행했다. 하지만 애플은 느리고 안일한 대응과 구체적인 수정 요청없이 모르쇠 식으로 대응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구글 버전 이미지로 재검수를 진행했는데 애플은 이마저도 선정적이라고 판정해 더 강력한 이미지 수정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이미지 수정 작업으로 애플 측의 검열 수위에 맞는 정상적인 이미지로 수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라스트오리진은 앱스토어에 다시 올라온 상태다. 다만 애플 입맛에 맞도록 여러 차례 이미지 수정을 거친 탓에 원스토어에 서비스 중인 버전과 급격한 차이가 발생했다. 같은 게임인데도 서로 다른 게임으로 느껴질 만큼 이미지 수정이 과도했다.
(후략)
앱스토어는 악랄한 검수로 리젝 시키는데 유명한걸 뻔히 알텐데,
거의 헐벗고 주요 선정적인 부분들은 엄청나게 과하게 부풀려서 과도한 선정성을 품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죠
따지고 보면 애플이 국내 규정을 어긴건 아닌데 기사 내용은 무슨 불법이라도 저지른양 써놨네요
작년 이맘때부터 똑같은 레퍼토리로 심의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었군요...
http://www.gamtoon.com/new/gn/news/view.gam?num=84194
이미 게등위의 등급심사를 인정하기로 해놓고 이제와서 자체검열을 하고 있는데 애플 쉴드를 쳐요? ㅎㅎㅎ
되려 게등위의 등급심사를 인정하기로 했다는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쉴드칠 생각이 아니고 생각을 잘 해보세요.
게등위가 심사하는건 넘어서지 말라는 허들인거지
그 허들을 게등위가 더 낮추면 안되게 강제한 내용이 있습니까?
애플측에서는 이런 앱은 허용하고 저런앱은 허용을 안해주니
꽤 오랫동안 스마트조이 측에서는 같은 내용의 불만을 계속 가지고 기사화 할만 하네요.
게등위가 성인용으로 심의하면 거기 맞춰서 인정하기로 한겁니다.
애플이 그 게등위의 심의와 다르게 허들을 더 낮추겠다고 했으면 애초에 인정하기로 안해야 맞는겁니다.
멋대로 허들을 올리고 내릴거면 뭐하러 인정해요? 참나...
외국기관의 검증결과를 국내에서 인정하기로 했는데 그 허들을 더 타이트하게 잡겠다고 해버리면 그게 인정하는겁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길...
어디에 그러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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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라스트오리진의 IOS 버전 이식 및 사업 결정은 2019년도에 애플과 게임물 관리 위원회에서 맺은 "자체 등급분류사업자 등급분류기준 협약의 개정안" 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자체 등급분류사업자 등급분류기준 협약의 개정안 내용은 앞으로 국내 발매되는 게임물은 게임물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내용이라면 성인 등급의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라스트오리진의 IOS 버전 출시는 자연스럽게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후 IOS 버전 라스트오리진은 정상적으로 애플스토어의 검수를 서비스 준비작업을 포함하여 6차례에 걸쳐 통과하였고 정상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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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4350
국내 발매되는 게임물은 게임물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내용이었고 애플에서도 정상 통과된 게임인데 갑자기 자체 허들을 낮춰버리는 상황이 온겁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기존 게임물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인정하지 않고 자체기준으로 리젝을 시켰다면 모르겠지만 이미 애플에서도 통과되어 정상 서비스를 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허들을 내려버리는게 문제라는겁니다.
게임사가 검수할때와 서비스할때 컨텐츠를 의도적으로 숨기니 그런 대응을 하는거죠
구글에 "라스트 오리진 후방" 으로 찾아보니, 이미 이것들도 모자이크가 있네요. (2차로 한번 더 가렸습니다.)
처음 검수받을때야 노출이 적었겠죠, 제가 본 이미지들이 서비스하면서
추가된 컨텐츠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찾아봤을때는 내려갈만한 수위였다고 봅니다.
위의 링크에 나온 내용입니다.
"검열 사유는 게임 내에 선정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어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내용이었으며 지금까지 한 달 이상을 정상적으로 검수를 받고 서비스를 진행하던 게임이 한순간에 서비스 불가 상태로 전환 되었습니다."
이게 정상이라고 보여지진 않는군요.
수위 이야기가 있는데 이미 그 게임은 성인용이라는걸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다면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정을 요구해야 맞다고 봅니다.
애플은 원래 그랬다 라고 이야기 할 사람도 있지만 그게 정상은 아니죠.
굳이 제작사가 의도적으로 숨길리도 없고 저 일러들도 전부 게등위의 심사를 받은것들입니다.
실드도 정도껏....
간단 요약하면
19금 앱 오픈한건 애플이구요
게등위랑 짝짜꿍 해서 기준 정했구요
그래서 심사 받았구요
갑자기 애플이 통수친거에요
원스토어판(lofle님이 후방 으로 검색해 나온 스샷)으로 심사 통과된 이후 앱 올라가서 ios판 오픈했는데
애플이 통수쳐서
구글판으로 검수요청했더니 그것도 안된다 해서 구름이 생긴거에요
그냥 이 부분은 서로가 수위를 어느정도로 보며 이 부분에 대한 논쟁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애플과 게등위의 협약을 한 이후, 더 낮은 수위를 요구하는 애플에 대해 정식으로 게등위가 목소리를 낸것도 아니고,
일개 게임 개발사에서 같은 내용을 기사로 꾸준히 내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 정상으로 보이진 않네요.
우리나라 성인물도 어이가 없을 정도인데 그걸 성인용이라고 하기 부끄러울텐데요?
결과적으로 애플의 결정에 게등위가 협약과 관련한 부분을 문제제기한 부분이 없는데
여기서 문제로 볼 수 있는 부분은
게임사가 [라스트 오리진 게임 수위를 선정적이게 서비스 할 수 없었다.] 가 끝 아닙니까?
옛날에
애플이랑 싸우다가
한국은 게임카테고리 없음
시전당해버린 경험이 있어서요..
애플이 지들이 가진 권력을 가지고 터무니없는 갑질을 하는게 문제입니다
해당 부분은 언제나 그렇듯 애플쪽이 공개하지 않는 가이드로 불투명한 검수를 받기 때문에 불편하고 불공정 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단, 애플에 검수받을땐 제가 대형 프로젝트의 디렉터로서 진행해본적이 없어서,
빌드된 바이러니(*.ipa) 를 올리는 것 외에
'모든 리소스'를 별도로 검수 받는 프로세스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다른 부분이 더 있는지 계속 리소스를 검수 하였다고들 하시는데,
출시 전 애플과 별도 채널을 통해 '모든 리소스'를 검수 하나요?
기본적으로 애플에 출시하는 빌드는 단순 쿠폰같은 기능도 검수 통과를 위해 비활성화 해뒀다가
출시 이후 활성화를 하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라스트 오리진에서 없었다 할 수 없으니
계속 리소스를 허가 받았다는 내용이 납득이 어렵습니다.
별도 CDN을 두고 애플의 검수 없이도 컨텐츠를 계속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구조라면
선정적인 리소스들의 허가를 일일히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ios판 출시 후 첫 업데이트였나 두번째 업뎃 때
애플 검수가 밀려서
안드판과 컨텐츠 차이가 있었던걸 생각하면
라오진 기준으론
기술력문젠지 뭔진 몰라도 애플 검수 없이 컨텐츠 업데이트를 할 수 없는 구조인거로 압니다
검수시에 CDN을 통한 추가 리소스 다운로드 시간이 1시간 이상걸리면 리젝되는 경우도 있구요
근데 애플은 까야 합니다.
수익성을 얻으려면 성인 컨텐츠 선택사항을 만들어놓는 것이 더 낫잖아요?
첨부터 안돼 이랬던게아닌데요
이게 실드가 돼요?
오히려 여자 그림들어간 게임은 리젝 남자 그림들어간 게임은 그대로라서 쿡이 게이라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말이죠.
헛다리 좀 짚지 마세요.
이거면 됩니다
구글이 이상한게 아니라 애플이 이상한거죠.
저럴거면 애초에 게등위 등급을 인정하지 말던가 아예 19금을 모두 리젝하던가 해야 맞죠.
마치 선생님이 답도 안 가르쳐 주면서 넌 틀렸어 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게임 자체는 제 기준에선 씹덕용 망상 야게임에 지나지 않지만,
개인 취향은 이렇건 저렇건 자유 아닌가요?
성인용을 전연령가 버전으로 팔아먹은 것도 아닌데
야한 게임이니 잘릴법 하다는 분들은 참...
지금은 2020년입니다.
조선왕조 끝난지 한참 지났어요.
애플은 성인용 등급을 새로 만들었고 국내에서는 게등위 심사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성인용 게임들이 서비스를 실시한건데 애초에 리젝했으면 됐을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간에 갑자기 자체 심사를 하고 내려버렸죠.
이게 정상인지 궁금하네요.
게등위 심의가 맘에 안들면 최소한 커트라인을 알려줘야 하는게 맞는거죠.
게등위 심사 통과한 게임물을 애플 지 맘대로 "플랫폼 권력"을 행사한거에요. 그 때문에 사업자는 피해를 본거고요.
애플이 야동 보지 마라면 야동 안볼 분들인가? ㅋㅋ
등급제를 플랫폼 권력으로 개무시한건데 이걸 쉴드를 치는 분이 있네요.
그렇다고 플랫폼 사업자가 지맘대로 갑질하면 상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니 플랫폼 자체의 규정이 있는데.. 진짜 문제는 자체 기준을 적용하는데 일관성이 없는거죠. 처음에는 통과시켜주고 아무 말 없더니 나중가서 빠꾸를 먹이잖아요. 욕을 하려면 이걸 욕하는게 맞는겁니다.
애초에 그 영화는 상영못하니 개봉 안 한다고 했으면 아무도 말 안 해요.
"2019년 8월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 등급분류기준 협약’의 개정안을 의결하고, 애플 측과 개정된 내용의 협약을 체결"
게등위에서 성인 등급이 매겨진 게임을 거기에 맞춰서 판매하도록 말이죠.
물론 별도의 등급을 애플이 매길수도 있지만 이미 게등위의 심의 결과를 받아들여서 정상 서비스 하던 게임을 갑자기 이건 우리 등급이랑 안 맞아 하고 내려버린거죠.
게다가 그 커트라인도 안 가르쳐줘서 몇번이나 수정해서 올렸지만 계속 리젝된거구요.
애플의 심사 잣대가 정확히 어떤건지 명확하지 않다는 게 문제인거지, 애플이 게등위보다 더 쎄게 심의한다고 국내시장의 룰을 어긴다고 하는건 이상한 게 맞습니다.
게등위의등급을 인정한다는게
어떤의민지 재고할 필요가있지않나요?
https://m.sedaily.com/NewsVIew/1VN1L6IRIG
게등위와 협약해서 게등위에서 인정한 등급, 애플 스스로 수용한다는겁니다.
그럴거면 게등위랑 협약을 왜해요?
신경 안씁니다
G8 구입했죠 ㅋㅋㅋ 포기했습니다 아이폰에서 성인게임은
게등위에서 통과한 게임은 자동으로 앱스토어에 올라가는 시스템인가요?
앱 심사를 애플에서 하는 의미가 없네요 게등위에서 통과한 게임은 무조건 올려줘야 하니까 ㅎㅎ
식약청에서 인증하면 마트에서 무조건 팔아야 한다는 황당한 논리인데...
팔지 말지는 유통사가 정하는 게 당연한거 아닌지
애플에서도 거부할 권한은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등록해줘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도중에 "아 이거 우리랑 안 맞아" 라고 하면서 내려 버리고 그 커트라인 기준도 이야기 안해준 상황입니다.
이게 정상입니까?
애초에 협약을 맺지 말거나 아니면 처음에 리젝을 시켰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앱 업데이트로 리소스가 바뀌어도 한번 등록한 앱은 무조건 허가 해 줘야 하나요?
등록 허가 후에 내리는것도 애플 재량이죠.
아래 분 말대로 트리거 리소스로 앱스토어 거치지 않고 자체서버에서 업데이트 하는 식의 꼼수를 쓰다 걸려서 내려간 적이 있는데 양 쪽 사정을 들어보지 않고선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리소스가 바뀌어서 리젝했으면 그 바뀐 리소스에 대해 지적을 하고 리젝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아무 말도 없고 근거도 없이 그냥 리젝시킨거 아닌가요?
그래야 수정을 하고 재심의를 받을텐데 지금 그 상황이 아닌건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리젝 됐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리젝시키고 그 이유나 커트라인을 통보하지 않아서 계속 수정해서 올려도 리젝된 이 상황이 문제 아닌가요?
“애플은 이마저도 선정적이라고 판정해 더 강력한 이미지 수정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개발사에선 리젝 이유를 통보받았네요. 기사에도 나오는군요
더 강력한 이미지 수정이라는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겁니다.
다른 수정된 버전으로 올려도 리젝되어서 지금은 구름을 입혀서 업데이트 해놓은거예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수준의 이미지 수정도 허용 불가… 임시 검열 버전으로 앱 업데이트 재개"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546616&memberNo=24985926
그러니까 그런 것도 애플 재량 아닌가요? 앱스토어가 무슨 국민 세금으로 돌아가는 기관도 아니고 사기업이 자사 기기에 제공하는 서비스일 뿐인데
특히나 많은 게임 앱들은 자체서버에서 리소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심사를 엄격히 하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개발사에선 리젝 이유를 통보받았고, 팔지 안 팔지는 애플 재량이고
뭐가 문제에요? 애플은 구글 기준에 맞춰줘야 하나요?
수고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길...
설명을 해 주시면 듣겠는데 억지를 부리시니....에휴
수고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애플이 아무 기준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리젝되면 리젝된 이유에 대해서 리뷰 가능합니다. 안 알려주지 않습니다.
리뷰어와 전화도 가능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저 게임의 리젝 이유는..."자기들 맘대로 초기 리소스를 바꿨다" 가 중요합니다.
초기심사시에는 재대로 된 리소스로 받았다가 통과 시켜주니 나중에 업데이트로 리소스를 자기들이 통과 시켰을시와
다른 리소스로 바꿔치기 해버린거죠.
그렇게 된다면, 게임만이 문제가 아닌, 다른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그런식으로 처리해 버리면 심사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게 적발되어서 내려가 버린거죠.
저런 문제는 일본의 유명한 게임인 "몬스터 스트라이크"도 처벌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전세계 매출순위 상위의 게임인 "몬스터 스트라이크"가 심사 버젼과 서비스 버젼 사이에 자신들의 로그 사이트에
연결이 가능한 트리거 리소스를 나눠놓고 심사 통과하면 그걸 업데이트로 열어버리는 상황을 만들었죠.
처음에는 앱이 매출도 많고 대형 앱이니 경고성 메시지를 날렸으나, 한 번 더 걸려서 다음에 스토어에서 내려 버렸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스토어에서 사라졌죠)
애플의 리젝이유는 간단 합니다.
"자신들의 룰만 지키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리젝되는 이유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리뷰어와 전화 해 보세요.
너랑 함 이야기가 하고 싶다고 Apple Connect 로 메시지 날리면 거의 전화통화 가능 합니다.
GM아이샤
안녕하세요 GM아이샤 입니다.
검수 진행등의 상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검수 받은 이미지를 임의로 수정한 사실은 없습니다
http://naver.me/FDDPx8HK
다른사람이 똑같은 질문을 계속하시네요
라스트오리진은 예전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퇴짜를 맞은 적이 있네요.
게등위 심의를 통과했다는 건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유통을 하기 위한 필요조건일 뿐이지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사실 구글 애플 입장에서 저런 성인게임 팔면 중간수익도 나고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절을 하는 걸 보면 플랫폼의 질적 하락을 유도하는 정도가 워낙 극심하기 때문이겠지요.
애초에 게등위 심사가 아닌 플랫폼 자체 심사 대상인 게이도라도를 언급하면서, 팀쿡이 게이라는 사실을 갖고 비아냥거리는 건 수준 떨어지는 성소수자 혐오에 불과합니다.
사진은 라스트오리진 발표 장면입니다. 조선시대 운운할 게 아니라 저런 게 진짜 일반 성인의 시각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세요. 확률형 아이템도 그렇고 저런 건 좀 한국 게임 시장에서 안 봤으면 하네요.
구글은 출시 초에 바로 자기들 기준 안맞다고 짜른거라
대응이 가능했는데
애플은 2달동안 아무 얘기 없다가 짜른거에요
그리고 19금, 가슴이 뭐가 나쁜가요..
게이도라도가 언급되는건 그 플랫폼 자체 심사가 개판이기 때문이며, 조선시대 운운하는건 일반 성인 시각에서 보편적으로도 인정될만한 수위니까 그렇습니다. 19세 영화 보면서 가슴과 엉덩이를 노출하고 중요부위만 가린 성관계 장면 다 나온다고 불만갖는 사람을 보편적이라 할 수 없고, 이 게임 수준은 온전한 가슴 노출도 나오지 않는 수위입니다. 색계, 방자전에 야한 장면 나온다고 영화계의 질적 하락을 유도한다고 하진 않죠.
이건 애플이 지들이 ok해놓은거 나중에 와서 똑같은거 다시 리젝 때린겁니다.
리젝 사유는 알려주지도 않고요.
"나는 이게임 안하니까 상관없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시야가 매우매우 좁다고 광고하는 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