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행정안전부는 2월부터 개방형 운영체제 도입 전략을 세우고 10월부터는 행안부의 일부 컴퓨터(PC)에 실제로 개방형 운영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런 계획을 추진하게 된 이유로 특정 기업에 종속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윈도7의 기술 지원 중단과 같은 피해를 겪을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개방형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종속된 엠에스 윈도와 달리 소스프로그램이 공개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운영체제다. 현재 사용 중인 개방형 운영체제로는 구름, 하모니카, 티맥스 등이 있다.
개방형 운영체제는 하반기부터 시작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상 컴퓨터’의 운영프로그램으로 도입된다. 이것은 컴퓨터를 책상 위에 두지 않고, 필요할 때만 데이터센터에 접속해 원격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개방형 운영체제와 가상 컴퓨터가 도입되면 중앙정부 공무원 1인이 사용하는 물리적 컴퓨터는 2대에서 1대로 줄어든다. 현재 중앙정부 공무원들은 정보 보안을 위해 행정용과 인터넷용 컴퓨터 등 2대를 사용하고 있다.
행안부는 개방형 운영체제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보안 인증 제도를 마련하고, 관련 기업에 기존 프로그램의 호환성 확보를 위한 예산과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올해부터 공공기관에 단계적으로 개방형 운영체제 사용을 확대해 5년의 컴퓨터 내구 연한이 끝나는 2026년부터는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개방형을 쓰게 된다.
티맥스라고는 하지만 어차피 리눅스입니다...
티맥스가 리눅스면 자한당 애들도 정상적인 국민입니다. 리눅스를 모독하지 맙시다.
저도 보는 순간 이생각부터 들더군요.
... 이런 된장~
근데 이런시장이커지면 뭐 ms라해도 언젠간 판도가 바뀌긴하겠네요 한 200년후에...
어짜피 오픈소스는 가상컴퓨터를 돌리기 위한 플래폼밖에 안되어서요.
사실상 보안의 핵심은 오픈OS가 아니라 가상컴퓨터가 아닐까 합니다.
탈 윈도우, 탈 오피스 한다고 나섰다가 오히려 더 큰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서 다시 또 돈들여서 돌아오는 사례들이 꽤 있었는데, 차라리 마소하고 라이센스 비용 협상을 더 해보는게 싸고 안전하게 가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해킹에 더 쉽게 노출되지 않을까요?
MS한테 사용료 안 주는건 엄청난 절감효과이겠지만 정상적으로 시스템이 운영되도록 관리하는 것 자체에 대한 비용도 생각을...
제일 큰 문제는 사고 한번 나게 될때 시스템 관리자군이 정말 제대로 대응할 능력이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느야 여부겠네요
결국 리눅스도 패키지 만드는 회사에 종속됩니다.
티맥스가 만든거 쓰면 티맥스에 종속되죠.
탈 MS는 실패할 것 같지만,
탈 오라클은 많이 진행될 것 같아요...
이미 정해놓은 결론인듯
Clienkit3 Betatester/
공공기관이라고 더 싸게 해줬나보네요
미국기업이 한국에서 팔면 빨대빠는거고 한국기업이 미국에서 팔면 국위선양인가요
OS전환이 불필요한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는거 보니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이 이모양인 이해가 가네요
일단 유지보수 인력부터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뛸겁니다.
MS 계열 유지보수 인력은 널려있지만 저건 아니거든요.
보안문제 분명히 일어날테고 답 없을겁니다.
200명 연 1500만원이 비싼가요?
전기요금도 그것보다는 믾이 나오겠네요.
조직/단체의 입장에서 MS에 컴퓨터 당 바치는 연간 1x만원 돈 + 관련 인력이 리눅스 관련해서 컴퓨터 당 필요한 자원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이고 결과마저 좋은 것이 현실입니다. 고작 집에서 리눅스를 설치하면서 뿌듯 하는 수준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 이죠. 계약에 때라 유지보수 관련된 지원이 가능한... 가령 red had의 경우 MS가 저렴해보이게 만드는 경우가 많을 뿐 더러, 비용을 중시하는 기업들도 MS에 영혼까지 팔아버리는 이유가 뭘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죠.
지금 유지보수비용은 처음엔 상당한 투자가 된 상황의 결과물이죠. 바꿀의지가 있고 바꿔야하는 당위성이 있다면 당연히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적 측면으로만 접근하다보니 하도급 인력파견 등이 나왔고 저임금 고노동에 시달리는 문제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느 것이 맞는지에 더 신경을 쓰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초기비용은 들지언정 유기적으로 상황은 계속 변할겁니다.
한시점으로 모든걸 생각하기에는 부족하죠..
어차피 리눅스기반으로 바뀔거라면
공문서 다 libreoffice나 openoffice기반의 오픈소스 기본작성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최소한 Form 활용하는 PDF로 동시 제공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엑셀 때문에 어차피 안되겠죠? ㄷㄷ
/[댓글서명] N☢️JAPAN, N🔴 LOTTE.
이런 삽질은 좀 해도 됩니다. 강바닥에 돋 쏟아 부어버리는 것 보다는 이렇게 해서 회사 연구인력이나 대학원 생들에게 돈도 좀 주고.. ^^;;
특히 우리나라가 OS 쪽에 돈 쓸일이 언제 있겠습니까.. 이쪽 연구 인력들에게도 좀 단비가 내려주면 언젠가 관련 기술이 쓰일 때가 올겁니다. ^^;;
공공기관 전체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네요
벗어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윈도우10으로 전환중입니다.
ms 벗어나서 티맥스로 갈 거면 안 가는게 나을 듯 합니다
구 버전 운영체제에 대한 지원에서 오픈소스 운영체제가 윈도우보다 더 오래, 더 안정적으로 지원 해준다고 볼 근거는 없지 않나요?
각설하고, 업그레이드를 왜 하냐고까지 물으신다면 할 말이 없네요.
(마치 밥은 왜 먹고 운동은 왜 하냐는 질문을 받은 느낌인데 ... )
PC라는 물건이 그냥 한 번 세팅하면 10년 20년 씁니까? IT와 인터넷 환경,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환경, 각종 어플리케이션 구동 조건(최소 사양 상승), 각종 보안관련 이슈 등이 계속 바뀌면서 PC의 성능 개선을 요구, 아니 강요합니다. OS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윈도7이 2009년에 출시됐고, 2020년에 지원 종료하는데, 오픈소스 운영체제 중 메이저 업그레이드 없이 12년 동안 지원하는 곳이 있습니까?
p.s. 그렇게 따지면 단순 문서작성, 인터넷 서핑 용도에 국한해서라면 윈도7 계속 쓰지 못할 것도 없습니다. 윈도7용 백신들은 계속 출시되니까요. 적어도 2009년에 나와서 메이저 업그레이드 없었던 오픈소스 OS 보다는 낫겠네요.
p.s. 설령 20~30년간 지원한다 하더라도 그 비용은 새 시스템 맞추고 새 OS 세팅하는 것 보다 더 나오겠죠. 가성비(성능 대비)로 따지면 더 더욱.
MS의 가격정책이나 지원 유무는 젖혀놓고, 지금 XP를 써야 할 이유가 대체 뭘까요?
1) 20년 전 맞춘 시스템(OS XP)을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어서
→ 업무용 시스템이 20년 전 하드웨어로 돌아가도 된다? 과연 되는 걸까요? 설령 그게 된다고 쳐도 20년전 OS와 시스템을 지금 IT 환경에 맞게 유지보수, 패치하는 비용은 대체 얼마가 나올까요?
2) 새로 맞춘 시스템에 XP를 올리고 싶다.
→ 윈도든 오픈소스든 최신 OS가격&유지보수 비용이 구버전 OS 가격&유지보수 비용보다 비싸지 않은데, TCO나 유지보수 측면에선 오히려 최신 OS일수록 더 저렴할 텐데 왜 20년 전 OS를 올립니까?
바꾸는 거도 비용이죠. 하지만 안 바꾸고 패치만 하고 있으면, 결국은 그 비용이 (주기적으로) 바꾸는 비용보다 더 소모됩니다. 업무 생산성을 고려하면 차이는 더 벌어지고요. OS를 떠나서 산업공학의 기본 아닐까요?
그리고 보안 패치는 어차피 새버전에도 나옵니다. 내지는 새로운 OS 만든답시고 이상한 쓸데없는 기능 집어 넣으면 그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보안 문제가 쏟아져 나오죠.
안 바꾸고 패치만 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소프트웨어는 기계랑 달라요. 보안 패치라는 것은 무슨 양동이 땜질하는게 아니고 결국은 해당 보안 문제가 있는 파일 전체를 새버전으로 교체하게 됩니다. MS 가 패치 관리를 지저분하게 해서 그렇지 처음 인스톨한 OS에 패치 100개 한거나 패치 100개한 OS를 새로 까나 별 다를바 없어요. Windows 10도 OS 핵심 코드는 XP부터 해온 패치가 쌓여 있겠죠. OS 핵심 코드를 지금 상황에서 백지 상태에서 다시 쓰는건 MS는 불가능하고 차라리 코드 짜서 월급받지 않는 사람들이 그나마 있는 리눅스 쪽이나 가능한 일입니다.
https://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PTlbmhkeVOcJ:https://www.theinquirer.net/inquirer/news/3008609/theres-a-patch-to-reinstate-windows-7-81-on-kaby-lake-cpus+
사실 기존 OS가 아예 안돌정도로 호환성을 깨버렸다면 그건 인텔 잘못이고 사실 카비레이크 자체를 내놓으면 안되는 거죠.
카비레이크가 윈10에서만 되는것 같이 기술적으로 전혀 필요없는 업그레이드를 강요하는 일이 바로 탈 MS를 해야 할 이유 중 하나라고 전 봅니다.
실제로는 국내 업체에 종속 되는 리눅스(?) 도입
그게 특정회사의 운영체제가 아니기만을 바라고요. 좀 더 발전해서 국민들도 함께 쓰는 한국형OS가 탄생했으면 좋겠네요.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IT행보를 봤을 때 걱정도 됩니다.
두벌식자판, 공인인증서, 액티브X, 와이브로, 위피 등등등...
다음에는 CPU 독립하고요.
그 다음에는 인터넷 독립하고요.
한국형 CPU 탄생, 한국형 인터넷 탄생, 한국형... 탄생해야죠.
아직도 운영체제 독립이고, 한국형OO 가 그런 소리가 나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이왕 시작하기로 했다면 잘 되길 바랍니다.
MS에 종속되는거 피하려다가 티맥스에 종속...
돌린다고 예산쓰고
결국 돈만 더 쓰고 ms로 돌아온다에 한표입니다만 관련업체들 먹거리는 생기겠네요 ㅎㅎ
최소 차관이상일것이고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은 공무원입니다 직급 상관없이
티맥스 따위가 정상일리가 없어!!
다만, 오픈소스 진영중에 스스로 대한민국내에서 인증할려는 의지가 있을까요?
결국 기업에서 만든 리눅스가 쓰이겠죠. 아니면, 구글이 안드로이드 관리하듯이 정부 스스로 관리하는 배포판을 만들어야 할 겁니다. 이 배포판 관리 부서를 만들면 됩니다.
차라리 MacOS 로 가라....
하나의 HW를 5년 쓴다고 했을 때 라이센스 비용이 대략 1인당 1년에 6만원 --> 5년에 30만원
맥 HW 가격이 좀 더 저렴해지면 (맥미니 기준 60만원 정도) 가능하겠지만, 지금으로썬 약간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어떤 공무원 생각일까요?
언놈이 ㄱ소리를 떠들고 다니는건지... -_-;;;;;;;;;;;;;;
범용성과 근 10년 지원되는 보안패치에, 기능 업데이트까지... 솔직히 윈도우 가격이면 공짜나 다름없다 생각 됨.
돈 더 쓰고 ms보다 못한거 쓰고 ..
저렇게되면 진짜 헬게이트 열리는데....
그거 유지 보수 비용은 둘째치고 사용자들이 퀄에 만족을 못 해요.
저거 인터넷 접속용으로만 쓰는 PC에 들어가는 라이센스 없애겠다는 거예요...
공무원들은 보안을 위해 망 분리를 시행하고 있고 행정망 + 인터넷망 두 가지 PC를 씁니다.
이거를 행정망 하나로 통합하고 행정망 위에다가 클라우드 PC를 접속하는 인터넷 망으로 가자는 게 기본 베이스입니다.
인터넷망에다가 사실 Windows를 쓸 필요는 없거든요. 자료 내려받고 올리는 게 다 인데요...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쪽으로의 투자가 사실 아직 하드웨어보다는 약한게 사실이구요,
단순히 지금의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형태로의 압박이 이어지게 된다면 소프트웨어관련 힘이 없다면 대응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구요.
시대적으로 이제 초등학교에서부터 코딩을 배우는 시대가 되었고 시대적인 흐름에 좀 늦었지만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따고 생각합니다.
변화와 전환에는 어느정도의 비용이 따른다고 봅니다.
저런 OS에 보안문제 터지면 어디 업체에서 공짜로 패치해주나요?
MS에 퍼주는돈을 티맥스에 슈킹하게 해주자 이건거죠
티맥스가 좋은 업체면 상관 없는데. 하...
티맥스에서 MS수준의 인력을 투입할 여유가 없을텐데...
그리고 한컴 구름은 보안 OS나 서버 OS로 쓰기 시작하겠죠. 즉, 티맥스의 승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