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내) 중소기업도 불화수소를 만들 수 있는데 대기업이 안 사준다고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물론 만들 수 있겠지만, 품질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최태원 회장은 1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박영선 장관의 강연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장관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 역시 중국도 다 만든다"면서 "순도가 얼마인지, 또 공정마다 불화수소의 분자의 크기도 다른데 그게 어떤지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공정에 맞는 불화수소가 나와야 하지만 우리 내부(국내)에선 그 정도까지의 디테일은 못 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영선 장관은 강연 끝자락에 "일본과의 갈등 관계가 위기이지만 기회도 될 수 있다"면서 "핵심부품을 대기업에서 모두 만들 순 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중소기업을 만나 물어보니 불화수소 생산이 가능하다고 했다"면서 "그런데 (문제는) 대기업이 사주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962774&date=20190718&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저런거 하라고 앉힌 자린데요.
“불화수소를 만들 수 있느냐고 중소기업에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던데 문제는 대기업이 안사준다더라”
라는 뉘앙스는 옳지못한것 같네요.
만드는건 대학교 랩실에서도 만들려면 만들죠..
우리 중소기업이 좋은 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가 아니라
대기업이 중소기업거라 안사준다 라는 뉘앙스로 말하는건 좀 빗나간거긴 하죠
티맥스 욕할땐 언제고. . .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저냐 차이이지.
불산은 원천기술이 없어서 제조를 못한다기 보다는
화재등에 의한 규제로 인해 내부에서 개발할 단가가 안맞아 수입으로 돌렸다 쪽이죠.
다른 것들이 문제라면 문제이지. 불산은 시간과 단가의 싸움.
기술이 부족해서 안한게 아니라 다시 키우면 내수가능할수 있게 커요.
그 설비부터 다시 시작하는걸 지금 기다려줄 수 있느냐 없느냐 이지.
2000년대 초반에는 설비 엄청늘리던 기사도 많아요.
기업은 투자대비 얻는 이익이 없으니 안하는 것뿐입니다.
누가돴던지 싸고 좋고 안정적으로 공급가능하면 알아서 쓰겠지
그리고 그런 공급 선을 하닉 삼전도 할겁니다.
중소기업은 블라블라하더라
그래서 대기업에 물어보니 블라블라하더라
그러니 우리는 이렇게 블라블라 하겠다 라고해야지요...
국회에서 정치인으로서 대기업까는게 아니면
그 자체로 독이든 성배라...
대기업 납품하는게 중소기업 망하는 지름길인 경우
많이 봐서요..
(회사가 망하거나 팔리거나 뺏기거나)
우선 박 장관이 저말을 저렇게 했는지 부터 팩트체크 해 봤으면 하네요
당췌 믿을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