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개인 지메일 편지함에 있는 메일 내용을 바탕으로 구입 기록을 정리·보관한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습니다.
내 기록은 어떻게 나오는지 직접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yaccount.google.com/purchases
이 페이지에 나오는 구입 내역 전체를 한꺼번에 지우는 방법은 없으며, 정리된 내용의 근거가 되는 메일을 하나씩 지우는 것이 유일한 삭제 방법이라고 합니다. 구글 계정의 '데이터 및 맞춤설정' 페이지#에도 이 부분을 통제할 수 있는 설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 대변인은 구매·예약 내역을 한 눈에 쉽게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이 내용을 포함해 지메일 편지함에 보관된 모든 내용은 광고에 이용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CNBC는 광고용으로 쓰이지 않더라도 지메일에서 몇 년치 정보를 가져와 대부분 사람들이 알지 못 하는 구입 내역 페이지에 모아두고 삭제도 어렵게 만드는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구글은 이와 관련,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정을 간소화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출처 :
Google uses Gmail to track a history of things you buy — and it’s hard to delete | CNBC 요약
https://pay.google.com/payments/u/0/home?page=privacySettings#privacySettings
얼마전에는 결제 관련 개인정보 공개/비공개 설정도 약관에만 있었던 특정 링크에서만 가능하게 했다가
걸리고 버그라고 해명하고 수정했었죠..
여기에도 여러분의 사진이 계속 수집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버그인지는 몰라도.. 예전에 행아웃 사용할 때 주고받은 사진이
삭제도 안되요.
꽤나 오래 전부터 집어 갔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근데 구매 내역 집어가 봤자 지마켓 이런 데는 추적도 못 해주면서 ㅜㅜ
며칠 뒤 비행기 타라고 잠금화면에 띄워주고...
사려다가 눈물을 머금고 참은 제품 다시 광고띄워주고...
악마 직전이죠
지메일로 온 여행 일정, 앱스토어(구글, 애플) 구매 내역, 각종 온라인쇼핑 내역, 티켓 등이 다 뜹니다.
구글 나우에서 바로 알려주니 광장히 편했어요
구글플레이 결제내역하고 아마존밖에 안나와서 좀 아쉽네요..
해줄려면 다 해주던지....
알아서 정리해주고..
페이스북에 올린 나의 신변잡기와 인맥, 아마존에서 구매한 물건, 구글에서 검색한 내용, 방문하는 사이트, 주고받은 지메일 등사람들이 인터넷에 자기의 흔적을 남기면 그 개인정보를 해당 기업들이 모두 수집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사람의 마음"을 복제, 백업 및 업로드하기 위한 큰 그림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내가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 나 대신에 쇼핑을 하거나 내가 해야하는 다른 일을 해주는 복제인간
내가 죽었을 때 내 마음을 업로드하여 영생
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