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는 자사 DAP 라인업 아스텔앤컨 시리즈의 새 플래그쉽 제품인 A&Ultima SP2000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2개의 아사히카세히 AKM AK4499EQ DAC를 듀얼모노 구성으로 내장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32bit/768kHz PCM와 DSD512 파일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밸런스 단자와 밸런스 단자 출력부의 오디오 채널을 분리하여, 언밸런스는 3Vrms, 밸런스는 6Vrms의 출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옥타코어 프로세서, 512GB 내장 메모리, MQA 지원, 스테레오 안테나를 이용한 듀얼밴드 Wifi(스트리밍용), 5인치 터치스크린 등을 사양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구리 두 가지 재질로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3500 입니다.
그 외에도 전작인 SP1000에 더 높은 출력으로 헤드폰을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SP1000 AMP도 발표했습니다. 언밸런스 6Vrms / 밸런스 10Vrms의 출력을 가지며, 가격은 $800 입니다.
같이 발표된 이어폰 AK T9iE는 베이어다이나믹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가격은 $1100 입니다.
근데 플래그쉽은 좋은데 그걸 항 150이나 200을 마지노선으로 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너무 갔죠!
회사 상태도 안좋고요.
나름 SK텔레콤 자회사인데 왜일까 ㅠㅠ
거의 일본이 먹여 살리는 분위기라 한국에서 안팔린다고 사업 접지는 않을 겁니다..이미 역전된지도 오래고요
아이리버 재팬이 상상 이상으로 괜찮거든요..그루버스도 재팬은 그대로 운영중이고...
/thesnowmans
막상 회사실적은 몇년째 수십억원 이상의 적자가 계속되고 있군요
/Vollago
비싸니까 좋을거다, 음원 용량이 크니 좋게 들릴거라는 그런 착각.
인간의 귀는 그정도로 정밀한 기관이 아닙니다.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다 KO당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