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카드수수료는 낮은편인데 혜택은 엄청 퍼주고 거기에 카드모집인까지 많이 두고 있기도 하고 카드사 비용이 워낙 커서 못들어오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만약 애플페이가 들어올려면 카드사 입장에서도 이익은 내야하는데, 지금 수준의 혜택에서는 애플페이수수료+보안토큰수수료를 감당하긴 힘들껍니다. 거기다 애플페이 만으로는 카드사들 주 수입원인 단기+장기카드 대출이나 유이자할부를 기대할 수 없으니깐요.
들어올려면 적자를 감안하고 점유율만 바라보고 도입하거나, 카드사 내 전체적인 카드 혜택을 축소시키고 들어오는 수 밖에 없어요. 근데 둘 다 반발이 심하고 단기간에 추진될 문제가 아니라 역시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카카오 제로페이가 시장 다 먹지 않는이상
아 아랫분이 제대로 설명해 주셨네요.
들어올려면 적자를 감안하고 점유율만 바라보고 도입하거나, 카드사 내 전체적인 카드 혜택을 축소시키고 들어오는 수 밖에 없어요. 근데 둘 다 반발이 심하고 단기간에 추진될 문제가 아니라 역시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