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헤드셋 제조사인 터틀비치가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를 만드는 제조사인 Roccat을 인수했습니다.
이 인수 규모는 현금, 주식, 이익연계지불 등을 합하여 1920만 달러 규모입니다. 터틀 비치는 품질보다는 가성비로 더 알려져있기 때문에, 인수 뒤에도 인지도가 더 있는 Roccat 브랜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이밍 주변기기 업계에서 인수합병은 흔한 일입니다. 로지텍은 지금까지 Astro, 엘가토, 사이텍 등의 회사를 인수했으며, 레이저 역시 THX나 넥스트빗 등을 인수했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은 제조,유통을 다 쥐고 있으니 기술만 빼내면 바로 생산해서 유통해버릴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