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텀블러가 성인 컨텐츠를 차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반발했습니다. 그들은 텀블러의 주 용도가 성인물 등 NSFW(후방주의)를 보는 것이며, 텀블러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텀블러의 트래픽이 줄었습니다. 지난해 12월 텀블러의 조회수는 5억 2100만건을 기록했으나, 올해 2월에는 3억 7천만건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텀블러의 CEO은 작년 12월 성인물 금지를 발표하며 "성인물을 올릴만한 곳은 인터넷에 많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CEO의 충고를 잘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NSFW 가 뭔가 했더니
Not Safe For Work 군요.
덕분에 이렇게 하나 또 알아갑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