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오는 상반기 출시할 P30 시리즈의 정보들이 유출되었습니다.
먼저 디스플레이입니다. 화웨이는 지난해에는 일반 모델에 LCD, Pro 모델에 AMOLED를 채택했으나, 올해는 P30과 P30 Pro 모두 AMOLED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30은 플랫한 6.1인치 AMOLED를, P30 Pro는 양 옆에 엣지가 있는 6.5인치 AMOLED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전작보다 베젤이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큰 노치는 물방울 형태의 작은 노치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또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하면서 3D 얼굴인식 기능은 제거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카메라입니다. P30은 지난해 말 출시된 메이트20 프로와 같은 카메라 조합을 가질 예정입니다. 1/1.7인치의 대형 4000만화소 메인카메라, 2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화소 3배줌 망원카메라 조합입니다.
한편 P30 Pro는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하나 하드웨어적인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초광각과 망원은 기존과 동일할 것으로 보이며, 메인카메라는 소니의 신형 3800만화소 센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번째 카메라는 ToF 센서로 추정됩니다.
마지막으로 AP는 기린980이 탑재되며, P30은 8GB RAM을, P30 Pro는 12GB RAM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들은 2월 MWC에서, 또는 평소 일정대로 3월 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양만 보면 어느회사 제품인지 알 방법이 없네요
대표적으로 삼성이 전면 렌즈 구멍가지고 의미없이 여기저기 붙여보는 꼴 보면 웃기죠.
독창적이게 하면 독창적이라고 뭐라고 하고.
근데 전면카메라 없는 모델도 괜찮을것 같은데 이런건 안나올런지;
개인적으로는 베젤을 선호하지만 아예 없는 베젤리스면 그것도 나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