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다음달 발표할 RAZR 폴더블폰의 디자인으로 보이는 특허가 등록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출원되고 91Mobiles이 발견한 이 특허는 폴더블 폰의 디자인에 관련된 것으로, 명백하게 모토로라 RAZR를 닮은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RAZR의 아이콘인 하단 턱 부분과 날카롭게 처리된 상단, 곡선 부 등등이 확인됩니다. 펼쳤을때는 와이드한 비율의 스마트폰으로, 접었을때는 컴팩트한 사각형이 되며, 외부 디스플레이로 추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허상에서는 RAZR라는 명칭은 없습니다.
WSJ의 보도에 따르면 모토로라의 폴더블폰은 $1500 전후의 가격으로 다음달 발표되고 미국에는 버라이즌 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펴니까 너무 길어서 이상하네요
펼쳤을 때 와이드여야...
근데 저기 네모난 부분을 보면 외장디스플레이도 들어가는걸까요?
이건 좀 지르고 싶네요
접었을때의 스크린 최소 곡률을 유지할 공간과
카메라모듈 들어갈 공간에 대한 고려가 하나도 없네요;
원조 레이저폰은 카메라모듈을 두터운 흰지에 숨김으로서 5mm정도의 두께를 달성했었는데
저 디자인에서 동그란 부문이 카메라라면 (1/3급 센서를 쓴다해도) 최소 두께가 7mm정도 필요할거고
접었을때 두께는 원조 레이저보다 두꺼울것 같네요; 과연 얇은 폰에 익숙해진 요즘사람들에게 어필이 될런지;;
접히는 부분과 화면 평활도만 괜찮으면 끌리겠네요.
근데 지문인식 센서 위치가...
전면 카메라의 부재가...
도대체 언제적 모토로라인가...
딸깍 하는 폴딩음은 여전하겠죠?
저런 스타일이면 노치없이도 셀피를 찍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