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인도에서 샤오미와 엎치락뒤치락 시장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인도시장 수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 현지업체에 밀려 점유율이 1%로 하락한 아픔을 인도에서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삼성의 각오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 인도 생산공장을 늘리고, 인도 소비자 입맛에 맞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에서 점유율은 차츰 줄어들고 있지만 판매대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인도 스마트폰 보급율이 아직 인구의 20%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성장성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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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도는 반드시 지킨다'
점유율은 불안하지만 판매대수로 본다면 아직 여유는 있다. 2012년 735만대였던 판매대수는 수요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나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했던 Δ2014년 약 1808만대 Δ2015년 약 2336만대 Δ2016년 2691만대 Δ2017년 3043만대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도 점유율보다 매출액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지난 8월 갤럭시노트9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인도 시장은 얼마만큼 팔았느냐보다 얼마를 남겼느냐가 중요한 데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가 압도적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매출액과 함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판매량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3억대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사장도 이를 의식한 듯 "플래그십에 대한 비중이 작은 인도 등 시장에서 중저가 모델에도 첨단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도 길에서 흔히 보는, 우리가 보기에 못사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갤럭시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격을 하려면 하드웨어 아니면 소프트웨어인데
소프트웨어는 글렀고
하드웨어 튀려고 해도 소프트웨어를 딴데서
만드는데 혁신이 될리가...
소프트웨어 범위 내에서의 하드웨어 발전은
이제 대동소이 한데
우짤랍니까 삼성의 혁신 나으리들...
괴랄한 하드웨어로 도전한 업체 다들
망한건 이미 알죠?
엑시노스? 폴더블?
(나름 인도에서 유저들 만나고 수십개 폰 테스트해본 입장에서)
적자볼 각오 하고 싸워야 이깁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