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처리에 대해 재감리를 벌인 경우 1차 감리 때와 마찬가지로 고의적인 분식회계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정당성이 다시 휘청거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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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여 동안 재감리를 진행한 금감원은 '분식 회계'가 맞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1차 감리에서 확인한 2015년 분식회계 외에, 2012년부터 14년까지의 중대한 회계기준위반 혐의까지 추가로 확인한 겁니다.
게다가 금감원은 고의성을 입증할 새로운 증거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바이오 문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권 승계의 핵심 과정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직결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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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드디어 일하나..?
중요한건 이재용이 문재인 정부임기내에 감방가냐 안가냐...
문제는 금융위 이죠...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씁쓸한 현실입니다.
이 기회에 정리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