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밍 마 그랩 사장은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마 사장은 “한국 기업과 파트너들과 보다 견고한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다른 기업들과도 새로운 파트너십을 성사시키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 모빌리티 시장 진출에 대해 마 사장은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승차 공유는 물론 핀테크, 커넥티드카, 배달 등의 영역에서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시장 기회가 동남아가 훨씬 크고 매해 사업이 두 배로 성장하고 있다”며 “동남아 최대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성장 둔화에 기존 택시 업계와의 갈등이 심각한 한국 시장보다는 동남아 시장에 더 주력하겠다는 뜻이다.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18&aid=0004221754&sid1=105&mode=LSD
Feat. iPhone X
다만 한국 모빌리티 시장 진출에 대해 마 사장은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승차 공유는 물론 핀테크, 커넥티드카, 배달 등의 영역에서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시장 기회가 동남아가 훨씬 크고 매해 사업이 두 배로 성장하고 있다”며 “동남아 최대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성장 둔화에 기존 택시 업계와의 갈등이 심각한 한국 시장보다는 동남아 시장에 더 주력하겠다는 뜻이다.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18&aid=0004221754&sid1=105&mode=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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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이 적용받는 규제는 거의 전부 우리식 자본주의를 위해 울타리를 쌓아주는 규제인데 말입니다 (...)
우리는 인건비도 비싼 편이고 소득도 높으니 그랩 보다는 차량렌트 쪽이 더 좋은 서비스구요.
베트남 여행 뭣 모르고 할 때, 마일린(상대적으로 정직한)인줄 알고 탔다가 짜퉁 택시 타고 서울 택시비보다 비싸게 나왔을 때의 분노란
목적지 빙빙돌아가기, 가격뻥튀기하는건 한국도 있긴 있어요 ㅜ.ㅠ
전 규제때문이라고 봅니다 좀 더 정확히는 택시노조..의 힘
그랩이 필요한 이유가 불안해서라는 글에
제가 한국도 외국인한테는 사기 치는 경우 있다고 쓴건데요?
이유는 무거운 짐도 대부분 통용되고 여러사람이 타도 크게 문제제기 안하고
또 서비스 응대도 잘해주기 때문 이거든요
한국도 택시업계가 반발 안했으면 우버 이미 떳을껍니다. 불안하지 않아서 안뜬게 아니라요.
한국 택시업계. 특히 11시 이후부터는 로컬사람이 보더라도 엄청 최악입니다. 할증붙여 태운다고 일부러 안태울때가 허다하죠
한국도 우버같은거 공식적으로 뜨면 바로 뜬다고 봅니다
대중교통체계도 차이하고 인프라 수준을 무시할수 없는거죠./..
/Vollago
서울의 대중교통은 자차가 필요 없을 만큼 좋지만, 택시를 생각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우버나 그랩을 이용하다 한국에서 택시 이용하면 넘사벽으로 우버나 그랩이 편하고 좋습니다
택시 시스템만 보면 한국이 동남아 수준입니다
우버가 나가고 그랩이 안 들어 오는 건 한국의 규제 때문입니다
한국의 택시업계는 우버나 그랩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그냥 인프라가 있는 나라에서 잘될수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그리고 기사들 개개인에 대한 재량권이랄까... 대놓고 손님이 호구인 시스템입니다.
기사가 취소하는건 지들맘대로 손님이 취소하면 몇번 이후에 돈나가고... 거기다 기사가 안와버리면 답 안나옵니다..
목적지 설정 후 내가 낼 돈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점
어디갈지 설명 안허고 그냥 네비대로 가쥰다는 점
가격이 택시랑 비슷하거나 저렴하다는 점
콜택시랑 같은데 콜비를 안받는 다는 점
내가 택시 기사의 평점이나 차량을 보고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일반 택시에 비해 압도적인 이점이죠
한국이 택시가 좋아서 안들어가는건 아니라고 봐요
각종 범죄 리스크는 기존 개인 택시도 동일합니다
오히려 중국 디디는 이 부분을 보완하는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죠
긴급 신고나 비상연락망 시스템등을 최근 도입했습니다
솔직히 택시 탈 이유를 못느껴요
평생 택시보다 더 편한게 뭔지도 모르고 죽는거죠 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