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전 업체 다이슨(Dyson)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출시에 이어 두 번째 퍼스널 케어 제품인 ‘다이슨 슈퍼 에어랩 스타일러’을 선보였다. 슈퍼 에어랩은 기존 고데기와 달리 바람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구현한다.
다이슨은 11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M-3 스튜디오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슈퍼 에어랩 스타일러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다이슨이 2016년 헤어 드라이어인 슈퍼소닉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퍼스널 케어 및 뷰티 기술 제품이다.
슈퍼 에어랩 스타일러는 기존 열판만을 사용해 스타일링하는 고데기와 달리 바람의 기류 컨트롤 기술을 통해 웨이브와 블로우 드라이를 가능하게 한다.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에도 탑재되는 다이슨의 고속·고압 디지털 모터 ‘V9(Dyson DDM V9)’의 힘을 기반으로 열과 결합된 공기 흐름을 통해 헤어 스타일링을 구현한다. V9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바람이 모발을 감고, 열을 이용해 스타일링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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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이번에 공개한 슈퍼 에어랩 스타일러는 이달 12일부터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국 매장에서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슈퍼 에어랩 스타일러는 스타일링을 위한 부속품 종류에 따라 총 세 개의 제품 구성으로 나눠진다. 출시가격은 53만9000~5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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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드라이기는 사고 싶어요
오히려 청소기는 모터빨에 가까웠는데,
선풍기를 만들며 공기역학적인 이미지를 심어줬고
선풍기 아이디어를 사실상 그대로 드라이기에 써먹었죠.
직접 머리 마는것보다 훨씬 편할거 같아요
그리고 기존 고대기처럼 열판으로 스타일링 하는게 아닌 바람으로 스타일링 하는거라 모발 손상 부분에서도 기존 고대기보다 더 나을거 같네요
필요는 없는데 사고 싶네요~ㅎ
아니면 제품완성도가 좋아서 비싼건지? 궁금하네요...
다이슨 제품 써본적이 없어서....
드라이기랑 고데기 사면 100만원이 넘게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슨 대단합니다. 드라이기 꽤나 만족중인데
알아서 감긴다니 언빌리버블
이런 국제적인 대기업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시도한다는게 정말 존경스럽네요.
청소기, 헤어드라이어에서 준 믿음대로라면
안쓸 사람들은 비싸다고 욕하겠고,
쓰는 사람들은 만족하면서 쓰겠죠. 참 대단합니다.
신제품 반응에는 어느새 다시 호응이 크군요 ㅎㅎ..
역시 아무리 욕하고 그래도 쓸 사람은 꼭 쓰게 되는...이상한 마법같은 다이슨... 저도 v6 2년째 쓰고있긴 하네요 ㅋㅋ...
/Vollago
세상에 없던 제품 만드는걸 봐선. 정말 다이슨은 대단한듯;;;;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이쁘게 잘 뽑았네요
그나저나 발상력은 진짜 대단 합니다.
헤어스타일링 보다는 헤어퀄리티키핑을 선호하시는 노드라이어 족들에게 인기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