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ios는 금요일(미국시각) 마이크론을 포함한 미국 반도체 업체들이 중국과 지적재산에 대한 전쟁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이제까지 미국의 지적재산을 훔쳐 견실한 하이테크 경제를 건설했다. 그러나 미국 반도체 업계는 여전히 훨씬 앞서 있고 중국은 이를 따라잡기 위해 필사적이다.
3주 전 중국 정부는 마이크론과 한국의 삼성과 SK 하이닉스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시작했고 이 회사들이 인위적으로 메모리 칩의 가격을 담합했는지 여부를 가리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미국 회사들과 미국 정부는 오랫동안 중국의 반독점 정책과 자국 산업 목표 사이에 관련이 있다고 의심해 왔다.
중국 정부는 이같은 반독점 조사를 통해 지적재산에 액세스 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미국 업체들이 기술을 전수해 주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중국이 해당 산업을 가진 후에는 “우리를 쫓아 내기 원한다”고 중국의 마이크론 조사에 대해 잘 아는 업계 소스는 말했다.
이 소스는 가격 인상은 주로 스마트폰부터 서버에서 자율주행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메모리 칩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조사 시작은 그들이 아직 반도체 생산 준비가 되지 못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론의 지적재산에 대한 투쟁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다른 미국 회사들은 동일한 중국 빈독점 정책에 부딪혔고 결국 베이징과 타협해야 했다. 뉴욕타임즈는 중국의 마이크론에 대한 조사는 이 회사의 가장 매력적인 기술 곧 칩 디자인을 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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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tcle.com/2018/06/23/%eb%af%b8%ea%b5%ad-%eb%b0%98%eb%8f%84%ec%b2%b4-%ec%97%85%ec%b2%b4-%ec%a4%91%ea%b5%ad%ea%b3%bc-%ec%a7%80%ec%a0%81%ec%9e%ac%ec%82%b0%ec%97%90-%eb%8c%80%ed%95%9c-%ec%a0%84%ec%9f%81-%eb%b2%8c%ec%9d%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