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출하량 2000만대, 계획보다 20% 못미쳐
21일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를 약 1920만대 출하한 것으로 집계된다. 1분기 1020만대, 2분기 900대를 생산했다. 올 상반기 출하량은 계획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1분기 1200만대, 2분기 1300만대 등 올 상반기 2500만대 생산을 목표로 세웠다.
스마트폰 스펙이 상향평준화되고 생산 기술도 고도화되면서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진 영향이 가장 크다.
또한 새로 출시된 프리미엄폰이 전작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점도 있다. 갤럭시S9도 갤럭시S8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는 등 전작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수준으로 제품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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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업계는 올 상반기 갤럭시S9의 판매량 추이를 보며 올 한해 판매량이 3500만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8도 지난해 4800만대라는 목표를 세웠지만 실제 4000만대도 못 미치는 판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의 실제 판매량을 3800만대로 보면 올해 갤럭시S9 판매량은 전년보다 8%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폰 판매 감소에 대비해 중저가폰 판매 확대 방안으로 실적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중저가폰 판매 확대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유지할 수 있어도 수익성 악화는 방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IM부문의 영업이익이 10조원대로 예상되는 이유다. 지난해 IM부문은 11조8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놓았다.
최악의 경우 갤럭시S9 판매량이 3500만대에도 이르지 못한다면 올해 영업이익 10조원 벽도 무너질 것이란 목소리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IM부문은 2015년과 2016년 10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오다 2017년 12조원에 가까운 실적을 내놓은 것"이라며 "지난해 이례적으로 선방한 실적을 내놓았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 감소세를 보면 올해 10조원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일뿐,휘청거릴때가 진짜임!
KT만 유지중 같더군요.
원청에서 기침하면 하청은 몸살 앓는것은 대한민국 모든 기업이 다 그럴거에요
삼성은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가장 노동강도가 심한 기업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니까요
But 손해를 어떻게 해서든 국민들에게
전가 시키고도 남는다는 건 함정...
폭망가즈아........
가끔 뭔가 조금 잘못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탄받아야 할 대상은 오너 일가와 이사회 구성원의 일부인데, 삼성 그 자체가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는건 아닌가 해서요.
스스로에게 남양 불매운동이랑 뭐가 다르냐고 자문하게 됩니다만 어딘가 찜찜한 구석이 있네요.
s8보다 한시간 정도 덜쓰더군요.
s9로 기변을 심각히 고려했다가 배터리때문에 없었던일로 했습니다.
맘만 먹으렴 2~3조 가량은 조절가능 하겠죠...
비용 조기집행 등등 방법은 많죠...
재드래곤 부재 및 송사로 인한 경영공백의 타격 IM이 직격타로 받다 !
뭐 이런 패턴의 언론플레이 많이 했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