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 of Mac은 금요일(미국시각) 미 법무부가 AT&T와 버라이즌이 애플의 eSIM 기술을 막기 위해 담합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eSIM을 iPad과 애플워치 시리즈 3에 채용했다. 애플은 작년에 AT&T와 버라이즌이 이 신흥기술에 반대하도록 국제표준기구(GSMA)에 압력을 넣었다고 정식 불평을 법무부에 접수시켰다.
* itcle
Cult of Mac은 금요일(미국시각) 미 법무부가 AT&T와 버라이즌이 애플의 eSIM 기술을 막기 위해 담합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eSIM을 iPad과 애플워치 시리즈 3에 채용했다. 애플은 작년에 AT&T와 버라이즌이 이 신흥기술에 반대하도록 국제표준기구(GSMA)에 압력을 넣었다고 정식 불평을 법무부에 접수시켰다.
* itcle
Clienkit3 with iPhone X
심 판매가 아니라, 개인들의 통신에 대한 제어권을 잃어가는 분위기에 대한 저항이라 생각됩니다
/Vollago
그건 문제가 아닌데 e sim 시대가 제대로 열리면
이제부터는 통신사가 단말기을 유통하는게 아닙니다
애플이 유통하고 유통마진까지 다 먹는거져
사용자들은 그냥 어떤 통신사를 쓸지 클릭질만 하면 되는겁니다
그렇다고 이게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을것 같아요. 애플은 마진 그대로 혹은 더 먹을 거고, 오히려 심카드가 애초에 나왔던 의도인 자유로운 이동에 제한이 됩니다
당장 여행을 가서 현지 심카드를 사서 편하게 꽂는것들도 애플 시스템을 타야 할수 있을지도요..
이제 남은 구멍이 몇개 없습니다 ..
여튼 저건 유심값문제가 아니라 통제권 문제죠.
1. 구멍을 하나 더 막을 수 있다. (방수와 추가적인 공간)
2. 재고 관리가 더 간편할 수 있다. - 현재는 보통 ATT/T모바일 향 하나와 버라이즌/스프린트 향 ... 주로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e심을 계기로 이걸 하나로 다 통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3. 통신사에서 자유로워진다. 이건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고 봅니다. 어찌되었건 대부분이 통신사 기기할부 통해서 구입을 하는 와중에 제조사가 통신사에서 완전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결국 통신사 입장에선 완납 때 까지 기기 락을 걸 수 밖에 없어요. 아니면 담보가 없는 걸요. 다만, 언락 기기 구입한 사람의 경우 유심을 갈아끼워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긴 하죠. 그냥 설정에서 바꿔주면 끝이니.
통신사별로 가지고 있는 주파수 대역이 달라서 그에 맞는 안테나가 들어갑니다.
RF 안테나쪽은 아날로그 기술이라서... 디지털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서 어떻게 해결되는문제점이 아니죠.
제가 말하고자 했던 포인트는 결국 이심으로 통신사 이동이 보다 자유로워지면 유저들로부터 모든 통신사에 호환될 수 있는 요청도 같이 발생하겠죠. 그러면 애플 입장에서도 갑인 이통사에 유니버설한 기기로 전환해야할 근거와 명분이 생기는 것이죠.
엄연히 모델이 다른데요...
애플은 CDMA 모델에는 퀄컴칩셋 나머지에는 인텔칩셋을 넣고 있으며 이건 eSIM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퀄컴칩셋으로 단일화해서 단일모델화할 수 있는걸 일부러 쪼개놓은겁니다.
이건 통신사요구때문이 아니라 애플의 공급선다변화 때문인거죠. eSIM이 활성화 되어도 퀄컴CDMA칩셋 가격이 타사 CDMA 미지원 칩셋보다 비싸면 계속 CDMA 지원과 미지원 모델로 나눠서 발매하겠죠.
CID도 원래 그냥 있는걸 팔아 먹는 그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