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메시지·페이스북 왓츠앱에 맞설 고기능 채팅 앱"
"종단간 암호화 안돼 사생활 침해 위험"…국제앰네스티 "즉각 폐기하라"
더버지 등 IT 전문매체들은 20일 "단문 문자 메시지인 SMS를 대체할 새로운 텍스트 메시지 서비스를 구글이 내놓을 것"이라면서 "'챗'으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애플의 i메시지나 페이스북의 왓츠앱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RCS 표준이 사용될 '챗'을 통해 고해상도 사진이나 비디오, GIF를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읽음 확인' 기능과 응답자가 답장을 입력하는지 여부도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 구글의 AI(인공지능) 비서 플랫폼인 구글 어시스턴트도 탑재될 것이라고 더버지는 전했다.
'챗'은 구글 자체의 텍스트 앱이 아니라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안드로이드 전화에서 실행되는 통신사 기반 앱이다.
구글은 그동안 페이스북의 왓츠앱(이용자 15억 명)과 메신저(이용자 13억 명)가 큰 호응을 얻자 이들과 경쟁할만한 자체 채팅 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후략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21/0200000000AKR20180421007600091.HTML
(전화번호만 아는 지인에게 행아웃을 걸 수 없으니 사실 일반인들은 원래도 잘 안 썼죠)
알로가 문제네요 ㅋㅋ
챗에 통합되야 할 거 같아요
애플 iMessage 처럼 될 수도 있을텐데...
근데 지금은...
제대로 된 거 나와보길 기대합니다 ㅎㅎㅎ
문자앱? 문자 서비스 파편화의 종결은 구글이 짓는 게 낫겠어요.
별도의 앱이라기 보다는 각 안드로이드 폰에 탑재되는 SMS에 RCS형태로 들어가는 플랫폼을 Chat로 명명
기존 구글 chat G chat등과는 다름
알로는 일단 추가 개발 보류
행아웃은 기업시장 집중
각 제조사, 통신사, MS등과 협력중이며 언제 나올지 모름
애플 참여 불투명 (iMessage와 호환여부 불투명)
각 안드로이드 폰 위에서 문자앱에서 iMessage의 블루 버블 같은 형태로 제공될 거라는게 지금 추측
종단간 암호화 안됨
등이 특징인 상황입니다.
메신저앱만 몇개를 바꾸는건지...
다 망했고 구글이라고 특출난 분야도 아니고 OS에 박아버린다해도 행아웃+SMS의 끔찍한 혼종처럼 해버린다면 또 망해서 접겠죠.
애플처럼 깔끔하게 영상은 페이스타임, 메시지는 메시지즈(아이메시지) 딱 2개로 나누던지 해야 하는데..
자기들끼리도 암호화와 VoIP 내장, 확장기능, 영상지원 정책이 제각각이라서...
자꾸 이러니 구글에서 만든 메시징앱이랑 구플은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언제든 종료할테니 절대 믿지마란 소리가 나오죠..
메시징앱 다 통합하고 딱 1-2개로 제발 좀...(애플처럼 2가지나 MS처럼 스카이프 한 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