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ge는 금요일(미국시각) 월 스트리트 저널을 인용해 LG가 iPhone OLED 디스플레이의 애플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전했다. 저널은 LG디스플레이의 iPhone 용 OLED 디스플레이가 생산 문제에 부딪쳤다고 말했다.
애플은 iPhone X의 OLED 스크린을 삼성으로부터 단독 공급 받았고 삼성에 의존하는 것을 벗어나기 위해 LG디스플레이를 부가 공급원으로 선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의 생산 문제로 이 계획은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분서각들은 수개월 전부터 애플이 삼성 외에 다른 iPhone OLED 공급원을 긴급하게 찾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LG디스플레이의 생산 문제로 이제 다른 대안은 없고 올해 iPhone OLED 디스플레이도 삼성이 단독 공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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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tcle.com/2018/04/20/lg-iphone-oled-%eb%94%94%ec%8a%a4%ed%94%8c%eb%a0%88%ec%9d%b4%ec%9d%98-%ec%95%a0%ed%94%8c-%ec%9a%94%ea%b5%ac-%ec%b6%a9%ec%a1%b1%ec%8b%9c%ed%82%a4%ec%a7%80-%eb%aa%bb%ed%95%b4/
10년 쯤됐나... 손담비 아몰레드이후에
갤4부터는 디스플레이 품질이 좋았죠.
갤4 이전에도 해외 리뷰를 보면 리얼블랙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고, 씨넷의 경우 갤3의 디스플레이를 상당히 칭찬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면으로 딱 보면 다시 파랑색이 없어지죠. 전 이것때문에 눈이 좀 아프더군요.
대형 패널에서는 W-OLED 방식이 고른 수명과 생산비 절감을 안겨 줬지만 소형 패널에는 적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죠.
이제와서 수년간 욕먹으며 맨땅에 헤딩하며 기술개발을 한 삼성을 단기간에 따라가기 힘들죠.
LGD도 소형은 삼성과 동일한 일반 oled일텐데요?
ClienKit
그 시간을 단시간에 따라 잡기는 어려울거라는거죠.
결론은 처음부터 소형부터했고 그것도 RGB로... 후에 대형은 WOLED로 간것...
위의 댓글에 "다시 RGB-OLED를 하려고 하는" 이라는 부분은 안 보이시나 보군요.
애초에 LG 는 RGB-OLED에 손을 댔지만 해로운 디스플레이 드립을 치고 G플렉스 시리즈에 공급한 뒤 소형시장을 포기 한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애도 아니고 그정도를 뭐 대단한걸 아는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솔찍히 웃기네요.
LGD의 경우 LCD는 P넘버링이 OLED의 경우는 E넘버링이 붙어요 LGD OLED공장이 E1부터 E6까지 있는데 E1 E2가 소형 RGB E3 E4가 대형 WOLED입니다.순서보시면 대충 아시겠죠? 그리고 소형시장을 포기하다니요 삼성이 원악 잘나가서 그렇지 세계 시장의 1-2%는 꾸준히 점유해왔습니다. 머 안습이긴 하지만...
그리고 다시 RGB OLED 를 한건아니고 꾸준히 개발하고 양산했습니다. 애플와치 1부터 LGD꺼가 들어갔고 그전에는 지금없어진 대형 휴대폰제조사에도 들어갔어요
그리고 추가로 소형 OLED기술 격차가 LGD SSD 2년정도로 보고 있는데 그동안 손놓고 있었다면 이격차가 훨씬 벌어졌었겠죠
님은 남을 몰라도 마음대로 판단해도 되고 남이 하면 안되고 뭐 그런건가요?
쓸데없는 부분에 꼬투리 잡고 빈정거려놓고 이제와서 뭐가 그리 억울합니까?
LG 가 기술 개발을 아예 안한건 아니지만 양산단계의 출하가 제대로 안되면 그 기술 개발이라는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기술이 개발되어도 양산이 안되어 사장되는 기술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삼성이 미쳐서 갤럭시S1 부터 지금까지 계속 OLED 를 탑재해서 테스트한게 아니죠.
그리고 양산하고 출하했다니깐요 꾸준히 1-2%점유율 유지 했다니깐요 애플와치 1세대부터 들어갔구요
그리고 머가 쓸데없는 부분에 꼬투리입니까?
님 말씀대로면 LGD는 지금까지 소형RGB는 손놓고 있다가 부랴부랴 다시 사업을 진행한다는게 요지인데 그게 쓸데없는 부분이에요? 아주 큰맥락같은데요? 정말 이쪽 디스플레이쪽에 전문가 맞으신가요?
그리고 대형이 WOLED를 하건 리얼RGB를 하건 TV랑 소형은 애초에 사업자체가 달라요 당연히 조직도 별도구요
님이 하신말중에 가장 잘못된게
" LG가 OLED 시장에 뛰어 들면서 대형시장에 적합한 일종의 사도인 W-OLED 방식을 선택하면서 낳은 결과죠."
바로 이부분이죠 애초에 전혀 상관없는 사건을 근거랍시고 말을 하는 격이구요 그러니 당연히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확신에 차서 ... 머 내가 잘안다느니...그러니 머 대충 이정도네요
머 이정도 설명드리면 아시겠지만 다시 설명을 드리면 LGD가 소형을 RGB를 하는건 대형 WOLED로 하건말건이랑 전혀 별개의 사건이라구요
A라는 실험적인 기술이 있을때
삼성은 팀 두개 돌리죠. A해본다는 팀이랑 A말고 B로 해본다는 팀 두개 돌려서 잘되는 팀에 성과 몰아줌
회사로서는 리스크도 없앨수 있고, 기술개발도 되고 일석이조. 대신 돈 엄청 들어가죠 프로젝트 2개 돌리는거니까
반면 다른 회사들경우는 A라는 실험적인 기술이 있을때
"그거 된다는 보장있어? 니가 책임질거야?" 라고 하기 때문에
1. 했다가 성공해서 프로젝트 성공 - 25%
2. 했다가 망해서 프로젝트 망 - 25%
3. 시도도 못함 - 50%
돈이 최곱니다. 아무리 엔지니어 갈아넣어도 저렇게 굴리는거 못따라간다는;
오역이 오해를 낳는거군요.
"LG가 애플의 iPhone OLED 디스플레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
입니다. 완기님 번역 잘 하시는데 이번 건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