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하이퍼루프 개발사인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스'(HTT)는 UAE 부동산 개발회사 알다르와 계약을 맺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 첫 개통을 목표로 건설에 들어갈 구간은 총 10km로 대상 지역은 아부다비와 두바이 사이를 잇는 구간이다. 예정대로 건설되면 세계 최초 상업용 하이퍼루프로 기록되며 2020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와 전기차 회사 테슬러모터스의 CEO 일론 머스크의 몽상(夢想)같은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하이퍼루프는 공기압의 압력차를 이용해 최대 음속의 속도로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첨단 교통수단이다. 최대 시속이 무려 1,220km에 달해 서울에서 부산쯤은 16분 남짓이면 주파가 가능하다.
이에 미래에는 대중 교통수단이 하이퍼루프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장미빛 전망도 나오지만 회의적인 평가도 만만치 않다. 기술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정확한 건설비도 추정하기 힘든 탓이다.
그러나 HTT의 목표는 하이퍼루프 만큼이나 꿈이 넘친다. 이번 건설을 계기로 향후 중동 지역의 모든 도시를 잇는 거대한 하이퍼루프를 건설한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HTT의 회장이자 공동설립자인 비밥 그레스타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UAE는 세계 첫번째 상업용 하이퍼루프 시스템의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최종적인 목표는 아부다비에서 알아인, 두바이와 약 1000km 떨어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잇는 것"이라고 밝혔다.
비용문제때문에 그렇다고 한거같은데..
그나저나 보링컴퍼니가 시공한다는거같은데 지하화하는건지, 아님 그냥 지상/고가 건설인데 보링컴퍼니가 시공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완전진공은 실재할수 없는 거라서...
옙 그러니까 비용문제때문에 특별히 아진공상태를 유지한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경제적인 선에서의 기압을 유지한다고 봤었는데,
그냥 대기압보다 낮으면 진공으로 퉁치는거였군요 ;
그리고 태양열로 자가발전해서 움직이는게 컨셉이라. 지하로 들어갈일은 없죠
하이퍼루프+보링컴퍼니 이야기가나올때 찾아보니
예전에 엘론 머스크가 하이퍼루프 지화하에 대한 언급도 한적이 있어서, 이번에 지하화를 하나? 싶었거든요.
전기야 어찌되었건 공급받으면 되는거니;;
아 옙, 완벽한의미에서의 진공이 불가능한건 저도 들었었고
과학적으로 뭐 어느정도 수치를 진공이라고 한다고 하는것도 알고 있었는데
예전에 어디 뉴스?에서 하이퍼튜브는 튜브트레인과 달리 진공이 아니라고 한 걸 본 기억이 있어서
그거 때문에 하이퍼루프는 진공이 아니다. 라고 잘못알고있던거 같네요 ㅠㅠ
공개된 하이퍼루프의 기술문서를 찾아보니 100pa으로 저진공상태? 라고 하는거 같네요.
이번에 배워갑니다.
헉 ㅋㅋㅋ 생각하니 그러네요 ;
그냥 그러려니 했어야 했던것을......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078123?po=1&od=T31&sk=id&sv=A1586&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CLIEN
그리고 하이퍼루프에 대한 칼럼이 있더군요
http://thegear.co.kr/12013
Clienkit3 with iPhone X
저번에 보니까 하이퍼튜브의 시공을 위해 보링컴퍼니가 투자유치를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지하화해 건설을하나? 싶었네요.
가속은 고려하지않고
최대속력으로만 보자면 10키로는 30초만에 가는 거리인데...
상식상 실내는 대기압수준으로 조정될텐데요.
가속도도 적당히 조정할테구요.
저 속도서 사고나면 안아프고 편안하게 하늘 갈테구요.
Passengers and goods will travel in pressurized capsules floating on a frictionless magnetic cushion within the tubes. Capsules are powered by a linear induction motor, an electromagnetic propulsion, and embedded rechargeable batteries.
http://www.hyperloop.global/about
HTT 글로벌 사이트에서 따왔는데, 저 기사의 공기압의 압력차를 이용해 최대 음속의 속도로 승객을 실어나른다 부분이 신빙성이 있는 말인가요?
그냥 기사 멘트가 좀 거시기하긴한데 공기의 압력차를 동력으로 이용한다는게 아니라,
공기 마찰을 최소화하여 초고속 운행을 한다는걸 의미할거에요.
요걸 번역하면서 거시기하게 작성한거 아닌가 싶네요.
하이퍼루프의 추진방식은 전기모터와 인덕트랙 자기부상열차 방식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