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시계제조사 위블로는 자사의 첫번째 스마트워치인 Big Bang Referee 2018 FIFA World Cup Russia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위블로의 인기 티타늄 시계 Big Bang 시리즈의 디자인을 차용한 동시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제품입니다. 49mm 직경의 이 제품은 티타늄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인텔 아톰 Z34xx 프로세서, 512MB RAM, 1.39인치 400x400 AMOLED, 410mAh 배터리, GPS, 구글 웨어OS, 50m 방수 등을 사양으로 하고 있으나 심박센서는 없습니다.
이 제품은 모든 월드컵 심판들에게 지급되며, 일반인들에게도 판매가 되어 경기가 시작되기 15분 전에 알림을 주고 옐로카드/레드카드, 선수교체, 골 등 월드컵 경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시계를 통해 전달됩니다. 심판들에게 지급되는 제품은 여기에 추가로 골 및 비디오 판독과 관련된 기능들이 추가됩니다.
오는 5월 1일에 2018개만 한정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5,000 스위스프랑(약 567만원)입니다.
2천만원짜리에 ETA 무브 쓴다는 그 창렬회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