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프로젝트파이 서비스로 170개국에서 휴대폰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MVNO(이동전화재판매) 서비스를 통해 로밍을 지원하는 국가 수를 기존 이동통신사 수준으로 넓힌 점이 눈길을 끈다. 구글은 서비스 커버리지를 아르헨티나부터 잠비아까지(A to Z) 갖추게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미국을 기준으로 프로젝트파이가 다른 나라에서 지원한다고 하는 로밍은 데이터 통신을 말한다. 음성통화나 문자가 아니라 데이터 통신을 통한 m-VoIP나 메신저 앱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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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구글은 로밍 서비스 국가 확대를 이야기하면서 기가바이트(GB) 당 10 달러를 부과하는 ‘빌 프로텍션(Bill Protection)’ 상품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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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된 나라들 포함한 로밍 지원 국가 목록입니다.
/Vollago
다만 외국에 자주 안 가시는 분들은 처음에 혹 했다가 쓰시다 보면 글쎄요 하실꺼에요..
일단 전화번호가 +1 이라 모두다 국제전화 입니다. 미국분이랑 통화 하실 때만 통화료가 별도로 부과되지 않습니다.
기본요금이 20불이 무조건 붙기 때문에 글쎄요. 1G 쓰신다면 30불 지불 하셔야 하기 때문에 이정도면 국내 별정통신사 대비 아무 이득이 없습니다.
또한 미국판 넥서스 또는 픽셀이 무조건 있어야 Activation 하실 수 있기 때문에 가입도 쉬운편은 아닙니다.
2달 미국-남미 돌아다닐때는 지인짜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