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던 아틀라스가 약 1년 반 만에 이렇게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미국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새로운 2족 보행 로봇 아틀라스를 16일 유투브 계정에 공개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올해 6월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으로부터 인수했다.
아틀라스의 키는 170㎝, 무게는 82㎏이다. 1년 전 걷고 스스로 종이박스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이며 세계를 놀라게 하더니 이젠 고정된 물체를 밟고 건너가거나 뛰어올라 180도 공중제비를 도는 데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이전 모델에 비해 넘어지거나 흔들릴 때 자연스럽게 형태를 유지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인간과 흡사한 몸의 움직임을 구현한 아틀라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지, 발달한 로봇 기술은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기껏 딥러닝으로 학습해봤자 구동계가 변경되면 처음부터 다시 학습해야 할걸요
사람처럼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앞으로 넘어질때도 사람처럼 동작하네요 ㅎ ㄷ ㄷ
보고있나 아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