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한국 애플스토어에서 이동통신사를 방문할 필요없이 바로 아이폰을 개통할 수 있게 됐다.
10일 애플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초 애플 직영 판매점인 애플스토어의 정식 오픈을 대비해 매장에서 아이폰을 구매할 경우,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현장에서 바로 개통을 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 관계자는 “아이폰 개통을 위해서는 이동통신사가 사용중인 개통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는데 윈도우(Window) 운영체제(OS)에서만 가능하다”면서 “애플스토어의 경우 자사가 만든 ‘맥(Mac)’ OS가 탑재된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통사들이 애플스토어에서 사용될 전용 개통 프로그램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전 자급제도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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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뭣보다 이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다른 건 치차하고 통신사한테 이런 요구를 할 수 있는 제조사라는 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그것과는 다른 시스템인걸까요? 아니면 그냥 맥 용 개통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소식인가...?
통신사들이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만들다니...
제발 악법 통과돼서 막차 떠나기 전에 빨리 가동돼야 합니다...
뭐긴 뭡니까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조차 못 팔게 만드는 자급제법이죠...
법 생기기 전에 날치기(?)로 애플스토어에서 먼저 개시해야 합니다.
그냥 프로그램이 따로 있습니다.
엄청 지저분하게 이것저것 막 깔아야 돌아가는 이상한 프로그램으로 하드라구요.
컴에 그 개통 프로그램만 하나 돌릴라고 해도 진짜엄청 지저분하게 이것저것 막 깔리드라구요...
요즘 대부분 솔루션들은 웹 기반으로 돌아가니까
크로스 브라우징만 확인하면 되지 않을런지..,
다만 신분증 스캐너가 기존이라면 별도 프로그램이거나
액티브X 따위로 되어있을껀데 문제 없이 해결 가능할까요 ㅋㅋㅋ
가상머신 돌려서 윈도우용 프로그램 돌리는걸 못 보겠다 이거~
위피시절부터.. 기존 생태계 깨는데는 일가견 있네요
진짜.. 서울이라는 도시자체는.. 거의 80~90년대 수준이란걸 느낍니다.
그저 인구수가 많을 뿐.... 진짜 전면적인 도시 재개발을 해야될 수준.
문제는 그 재개발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ㄷㄷㄷㄷㄷㄷ 답이 없음. 서울은;;
뭔가 대단한 건물들만 들어서 있을것 같은 이미지지만 낡아빠진 건물들 널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