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 워드파일 형식 'ODT'가 한국 공공부문 주요 포맷으로 도입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일부 중앙정부부처가 HWP 대신 ODT 파일로 공문서 원문을 작성, 보존하게 된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HWP 포맷처럼 일부 상용SW에 종속된 수단으로 공적 기록을 생산,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문제제기가 오래 전부터 있었다. [☞관련기사] 현 정부의 공문서 ODT 포맷 도입 움직임은 이런 비판을 일정부분 수용한 측면이 있다.
ODT는 '리브레오피스'나 '오픈오피스'같은 오픈소스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다룰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용 파일 포맷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오피스의 DOCX나 한컴오피스 HWP에 대응한다.
(후략)
http://v.media.daum.net/v/20171019165004075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HWP 포맷처럼 일부 상용SW에 종속된 수단으로 공적 기록을 생산,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문제제기가 오래 전부터 있었다. [☞관련기사] 현 정부의 공문서 ODT 포맷 도입 움직임은 이런 비판을 일정부분 수용한 측면이 있다.
ODT는 '리브레오피스'나 '오픈오피스'같은 오픈소스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다룰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용 파일 포맷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오피스의 DOCX나 한컴오피스 HWP에 대응한다.
(후략)
http://v.media.daum.net/v/20171019165004075
갈라파고스화 되는지 알았는데
이미 있던 규격이었나보네요
문서 포맷은 이런 오픈 표준 채택하는게 기록 보존 측면에서나 호환성면에서나 바른 방향이라고 봅니다.
기왕이면 배포 포맷으로 pdf 추가해주면 더 좋았겠다 생각은 드네요.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데..
말도 안되는 생각입니다.
한 보안프로그램을 표준화 하면 응용프로그램 취약점을 통한 공격이 이뤄지면 피해가 막대 할겁니다.
또한 경쟁기반사회에 독과점을 부여하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거죠.
HWP를 장기 보존하려면 HWP, HWP메타데이터, PDF변환,pdf메타데이터, 시점정보(공인인증서)를 포함해서 NEO포맷을 만드는데 이게 시간과 비용이 들고 한컴 오피스 버전이 달라지면 읽는 것도 문제입니다 ㅠㅜ
저번에 교수님 말씀 들어보니 이 놈 쓰면 ODT랑 메타데이터만 남겨도 된다고 하네요(공공문서는 +시점정보)
공문서의 '붙임' 문서용 포맷에는 별다른 제약이 없다. 붙임은 기안의 상세 내용, 사업계획이나 근거자료로 첨부되는 문서다. HWP를 비롯한 다른 워드,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등 문서도 계속 사용될 것이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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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는데 이거 그 한 장 짜리만 해당된다는 얘기 아닌가요...
공감을 한번 밖에 못 한다는게 아쉽네요.
그놈의 표 진짜 ㅠ
표만큼 가독성에 도움이 되는 표기방식이 있던가요??
공보실 근무할 때 단순히 이쁘다는 이유로 투명표 만들어서 타이핑했어야 했던 기억이 ㅠ_ㅠ
뉴스 나온거 타이핑해서 보고하는데 줄간격 안 이쁘다고 다시 해오라고...
이외에도 쓸모없는 형식이 너무 많습니다.
그나마 몇몇 형식들은 공통점이 있어서 매크로 작업 만들어놨더니 사랑받았죠.
첨부파일이 보통 기안문서에 중요하지 않나요? 기안문서는 odt로 해도 뭐...
무조건 안랩 엔프로텍트 이런거 설치하다가 보면.. 설치된 프로그램이 보안프로그램만 30개가 넘게 깔려있음..
나름 ms에 밀려 고전하긴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