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질병관리청
<요약>
A. 동절기 추가접종 간격 단축 : 120일 → 90일로, 11월 24일부터
(요약자 주 :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건대 당분간 병/의원에서 바뀐 지침을 모를 가능성이 있으니 질병관리청 지침을 확인하고 문의하는 것이라 말을 해야 해당 지침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접종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B. 11월 3주, 주간 확진자 발생은 11월 2주 대비 6.6% 증가
0. 동절기 예방접종 관련
1)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
- 기간 : 11. 21. ~ 12. 18.
- 목표 : 60세 이상의 50%, 감염취약시설의 60% 접종률 달성
2)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간격 단축 및 3,4차 접종 중단
-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간격을 3개월로 단축
- 11월 24일부터 마지막 접종이 2,3,4차 접종 중 어느 것이든 상관 없이 이전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지나면 동절기 추가접종 가능
-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백신을 이용한 3,4차 접종 중단 (12. 17.부터)
- 사전예약은 11월 28일부터 중단
- 이미 예약된 사전 예약 접종과 당일 접종은 12월 16일까지 시행
1.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11월 3주) 및 위험도 평가
주간 확진자 수 | 367,059 |
일평균 확진자 | 52,437 |
지난주 대비 증감 | ↑ 6.6% |
감염재생산지수 | 1.10 (→) |
1) 주간 위험도 평가
전국 | 수도권 | 비수도권 |
중간 (→) |
중간 (→) |
중간 (→) |
2) 위중증, 사망자
3) 확진자 발생
- 모든 연령대, 일평균 발생률 증가
- 80세 이상(127.8), 10대(119.6), 70대(110.3) 순
- 60세 이상, 규모와 비중 모두 증가
4) 대응 역량 분석
5) 먹는 치료제 처방 (60세 이상)
6) 변이 바이러스
- BA.5 검출률이 80% 아래로 감소
- 그동안 BA.2.75로 분류되어 왔던 BA.2.75.5.1을 BN.1로 별도로 분류하여 통계 제시함
7) 국외 발생 (11월 2주)
- 전 세계, 발생 증가 (3.6%), 사망 감소 (-26.9%)
- 9월 이후 발생이 증가했던 프랑스와 싱가포르에서 발생, 사망자 감소세 유지
프랑스 : BQ.1, BQ.1.1 변이 비중이 증가
싱가포르 : XBB.1 비중 감소
2.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 현황 (11월 2주: 11. 06. ~ 11. 12.)
"2020년 1월 이후 전체 확진자 대상 치명률을 분석하면 2회 감염 시 연령표준화 사망 위험도는 1회 감염 위험도보다 낮았으나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 된 2022년 이후의 확진자만을 대상으로 분석하면 2회 감염시 사망 위험도는 1회 감염시보다 1.3배에서 3배 높게 나타남."
3.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 (중증화율 감소)
3차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 대비 중증화율 94.2% 감소
미접종 확진군 중증화율
2차 접종 후 확진군 대비 중증화율 3.1배
3차 접종 후 확진군 대비 중증화율 17.4배
4. 예방접종력과 확진자, 위중증, 사망 (10. 16. ~ 11. 12.)
가) 연령별
나) 주차별
1) 2. 재감염 추정사례 현황에 "연령표준화 모델 2회 감염시 사망위험도" 그래프와 설명을 추가하였습니다. (PM 01:30)
2) 5. 월별 중증화율과 치명률 항목을 추가하였습니다. (PM 01:30)
기저질환 없는 49세 이하지만, 7월 시스템 혼란? 때 4차 접종 후 최근엔 동계추가 BA.4/5 도 접종했네요~
모쪼록 이번 겨울 모두들 코로나로 덜 고생하길 바랄 뿐입니다..
꼬박꼬박 접종을 잘하셨습니다.
저는 11월초에 본가에 갈 일정이 있어서 서둘러 모더나 BA.1을 접종했는데
본가에 계신 부모님이 확진되시는 통에 일정이 취소되어 서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탈 없이 1주일간 격리 잘 마치신 것이 다행이지요.
BA.4/5 백신을 접종 했는데 BN.1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이 글에 댓글로 또 감사함을 전합니다. 공유해 주시는 정보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예, 원 자료 설명에도 2.75.5.1이 9월경에 BN.1으로 새로이 분류되었다고 알려주었더라고요.
그간은 BA.2.75로 표기되던 수치였는데 이번 주부터 BA.2.75와 BN.1으로 분리되어 표기되었네요.
BA.2.75가 BA.5를 대체한다고 걱정했던 게 꽤 오래 전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쉽게 대체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미국보다는 2달 정도 느리고, 일본보다는 또 1-2달 정도 빠른, 그런 상황입니다.
(일본은 아직도 BA.5 비율이 90%를 넘습니다.)
정확한 것은 직접 답해주시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백신을 접종하셨다고 생각하셔도 좋겠습니다.
아직은 BA.5가 지배종입니다. 79% 이상의 비율로 나타나니까요.
다만 국내 감염과 해외 유입 간의 비율이 상당히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감염의 경우 BA.5가 85.0%지만 해외 유입의 경우 47.4%에 그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새로운 변이는 해외에서 유입된다는 공식대로인데요.
10월 이후로 우리가 입국 시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하면서 해외에서 유입될 새로운 변이에 대한 대응이 느슨해지지 않았나, 하는 것이 제가 하는 큰 걱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