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자소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제 KT 약정연장을 했는데 요금할인 4500원에 상품권 40만원을 받았습니다.
요금제는 반기가+유선전화+IPTV제일 저렴이 입니다.
약정기간 3년이 다 넘었는데 깜빡잊고 있었는데 TV를 바꾸면서 벽에 걸려고 하니 기가지니가 너무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약정도 다 지났겠다 애플TV한번 써보자는 맘에 해지를 하려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얼마까지 알아 봤냐길래 ㅃㅃ게시판(실제로 언급했습니다.)에서 45만원에 35000원 요금제 쓸려고 한다라고 하니
그정도는 못챙겨주고 35만원 상품권이나 쿠쿠 최고급 밥솥을 줄수 있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추가로 기가지니A로 교체하면 출동비 2~3만원이 든다고 했습니다.
약간 흔들렸지만 다시한번 생각한다하고 끊고 운동을 갔다 왔습니다.
운동을 하고 나니 새로 가입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해서 그냥 그조건에 연장을 하려고 하니 그새 5만원이 올라 40만원이라고 하는겁니다.
왠떡이냐 하고 바로 재연장을 했습니다.
2시간이 지나니 5만원이 올라있었습니다.
전화끊고 바로 35만원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날라오더라구요.
추가 5만원은 다음날 아침에 날아왔습니다.
그렇게 집에 왔는데 갑자기 와이파이가 안되는겁니다.
AP에 불이 다 들어와 있는데 뭔가 업데이트 같을걸 하다가 꼬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고장신고를 하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다른 상담원이었는데 썡뚱맞게 약정연장 철회한다고 해서 전화했는데 혹시 무슨이유 떄문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런건 아닌데 와이파이가 죽었다고 하니 와이파이 버디를 권하는겁니다.
마침 큰아이방에서 와이파이 안된다고 아이피타임 공유기로 다 바꿀까 했는데 왠떡이냐 하고 한다고 했습니다.
거기다가 전화 기본료 1,100원 할인 혜택에 셋탑교체할떄 출동비도 할인해준다고 하네요.
정리하자면 첫전화때 상품권 35만원+셋탑교체비(2~3만원)+요금할인 3000원가량 이었는데,
두번쨰 전화때 상품권 5만원 증액되고, 세번쨰 전화때는 요금할인 1100원추가가 되는 매직이 일어났습니다.
KT는 해지방어가 소홀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상담원 운이 좋았던것인지 그냥 신규가입과 거의 비슷한 혜택으로 재약정을 했습니다.
혹시나 KT재연장을 하실분들은 ㅃㅃ같은데 가서 시세를 파악하신뒤 정확한 출처를 말씀하시고 이정도 까지 알아봤다고 하시고 그 다음에 제시된 금액을 바로 수용하지 마시고 두어시간있다가 다시전화해보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요금 할인 옵션도 있었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저는 500메가에 iptv제일 싼요금제라 그런것 같습니다.
이때는 iptv요금제가 제일 비싼넘으로 했습니다.
이번에 약정하면서 제일 낮은녀석으로 바꾸고 추가 할인 받은거구요.
인터넷 iptv 와이파이까지 죄다 제각각이라 ㅠㅠ
kt 전화해서 약정 얼마전에 끝나서 새로 약정하면 사은품 줍니까? 하고 물었더니 바로 답을 주더군요
저도 모바일 금액권 35만원(홈플, 이마트 선택) + 모바일 교환권 5만원 받았습니다.
기사가 와서 설치하고 갔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인터넷 100MB, tv 기본, 시즌 플레인(무료), 070 2회선, 전화 1회선 이렇게 사용 중이네요.
tv는 지금 없어진 요금제라 상품명이 기본형이라고만 나와요.
상담사 연락해봐도 @곰팅이☆님 이 말씀하신 요금조정 이외에 더 이상 할인은 없다고만 하고 무약정 상태입니다.
신용카드 할인은 별개니까.. 언급 안했어요.
진짜 30이하 부르면 바로 해지각이라고 생각하고 전화했었거든요. ㅜㅜ
저는 두 번째에서 그냥 완전해지를 했는데 3번째도 가능하네요
세번째 상담사는 두번째 상담사와 다른 팀이라면서 당근을 조금더 주더군요.
한번 더 하면 진짜 해지각일거 같아서 얼른 재약정했습니다.
KT를 오래 써서 그런가? 가족 핸드폰 2대까지 써서 그런가?
1년 약정에 상품권 16만원, 무료 쿠폰 4만원 총 20만원.
그걸 매년 갱신하면서 매년 받아서 요긴하게 씁니다.
다음 약정은 1년으로 해야겠습니다.
다자녀가정으로 핸드폰은 엄청 쓰는데 예전에는 한방에 해지시키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 합니다.
구 인터넷 뭉치면 올레 결합으로 500M 반기가 0원으로 쓰고는 있습니다만
재결합할때 기존 100M 무료로 쓰던걸 반기가 속도 업글만 해주고 상품권 등 다른 혜택은 못받았어요 ㅠ
보통 이런 구결합은 못받는게 정상인가요?
상품권은 꺼내지도 않았는데 와우 저도 다른데 통신사로 이전을 한다고 말을 해볼까요?
ㅃㅃ이란곳이 뿜을 말하나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연구좀 해봐야겠네요. 가만히 있음 호구가 되는기분 ㅠㅠ 알아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금 1만7천 원에 인터넷 반기가 셋탑 쓰고 있습니다. 재약정하는게 좋을까요?
우는놈 떡하나 더준다는 속담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보통 보다보니 3년 칼 채운 사람들 말고 3년 하고 약 1년 정도 그냥 쓰던 사람들이 해지하려고 하면 상품권이 큰 거 아닌가도 싶어요~
1기가 올리고 기가지니 받는거도 큰데요. 그거 3년이면 돈이 크네요.
요금할인은.. 한 2000원 정도 들어간거같네요.
인터넷베이직+티비기본 입니다
이게 상담사 마다 대응이 다릅니다.
어떤 상담사는 겁나 쿨하게..
해지 시켜 줍니다.
저도 해지한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ㅎㅎ
SK Btv로 넘어갈려구요(순전히 애플 TV때문에요. 애플TV를 통한 IPTV나 넷플릭스 연결이 너무 깔끔하더라구요)
그리고 IPTV는 지상파랑 뉴스채널(ytn 등)만 보는데 TV가 OLED 77인치라
꼭 IPTV를 통한 지상파는 UHD 화질로 보고 싶습니다. 꼭 UHD로요
나머지 채널들(OCN, 스포츠 채널 등등 절대 안봄)은 솔직히 다 필요 없어요
이럴경우 Btv 요금제는 뭘로 하면 좋나요 ? UHD 나오면서 요금제 제일 저렴한 채널 상품이 뭔지 ㅠㅠ
KT는 셋톱박스 기가지니 안쓰면 UHD도 안 나오고, 기가지니 쓸려면 안보는 채널 엄청 많은 비싼 요금제로
쓰도록 몇년전에 계약을 했었던 터라 ㅠㅠㅠ
고수님들의 조언을 간절히 부탁드려요
기가지니A라는 안드로이드 기반 셋탑이 있다고 해서 전화끊고 검색해보니 오히려 리모컨도 기존과 같은 상태에서 유튜브와 넷플릭스 버튼도 있고 해서 굳이 애플티지 갈필요 없겠다는 생각에 금액도 생각했던거에 비해 많이 줘서 재연장을 했습니다. 사실 애플TV는 리모컨 때문에 좀 불편할것 같았거든요.
다행히 사용을 해보니 앱도 여러가지가 깔리고 리모컨하나로 모든걸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가지니! TV켜! " 이것도 나름 익숙해져 있었는데 그것도 좋았구요.
그리고 지상파 UHD는 IPTV로는 시청이 안됩니다. 안타깝게도 공청안테나로 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500메가 + tv2대 해서 3.2만원정도 내고 있습니다.
매월 가족 모바일 합산 9만원가량 할인중이라 어쩔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