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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미국 자동차 여행을 위한 도로 체계 이해하기 76

75
결정장애
38,640
2020-11-17 10:46:00 98.♡.33.22


아주아주 오래전에 뉴욕시를 가는 방법을 묻자, "90번 타고 가다가 95번 갈아타고, 몇 번 타서 조다리 건너서 들어가면 되지"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내 차를 가지고 가는데, 저거이 뭔 소리여' 하던 일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도로번호를 이야기했던 것이죠. 


미국은 아마 전 세계에서 자동차용 도로가 가장 잘 갖추어지고 체계가 합리적으로 되어 있는 나라일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 여행일 겁니다. 도로체계가 합리적이고, 전반적으로 차가 엄청나게 많지만, 그만큼 도로포장률도 높아서 여유 있는 운전도 가능하고요. 


미국 도로에 대해 아주 간단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늘 그렇듯이 개략적인 개념을 알아두시고 더 자세한 사항은 구글링이나 구글맵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도로는 프리웨이, 하이웨이, 국도, 지방국도 등 대충 뭐 이런 것들이 있다 정도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내비게이션과 휴대폰 구글맵 등이 너무너무 잘 되어있어서 지도상에서 나의 현재 위치나 가는 곳의 방향, 도로 방향 등에 대해 사람들은 무관심합니다. 그냥 네비 등을 켜고 가라는 곳으로만 따라갑니다. 하지만 동서남북을 인지하고 도로의 흐름이나 방향 등에 유의하면서 다니는 습관을 지니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즐거운 도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미국의 가장 주요한 도로는 역시 프리웨이, 하이웨이, 우리말로 하면 고속도로 되겠습니다. 프리웨이는 간혹 통행료를 내야 하는 구간도 있으니, 프리웨이 free way 공짜 도로는 아니고 신호등이 없는 도로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구간별로 제한속도는 시속 65마일에서 80마일 정도입니다. 저 서부 어디에는 90마일 구간도 있다는데 지난달까지 달려본 도로는 85마일 정도의 제한속도 도로가 가 가장 빠른 도로였습니다. 영어로는 보통 인터스테이트 interstate 주간 고속도로라고 하는데 낮에 달리는 도로의 의미가 아니라 미국의 주 state을 관통하는 도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로 체계를 이해하는데 먼저 염두에 두시면 좋은 것이 미국 도로 번호는 짝수와 홀수가 있는데 짝수는 동서를, 홀수는 남북을 가로지르는 큰 도로입니다. 프리웨이의 경우에는 미국의 맨 밑에서 숫자가 시작합니다. 즉 10번 프리웨이는 남동쪽 끝인 플로리다 머리쯤에서 시작해서 캘리포니아 남쪽, 멕시코 국경 위에서 끝나는 프리웨입니다. 반대로 가장 위쪽의 90번 프리웨이는 동북쪽 해안가에 위치한 유명한 도시  보스턴에서 시작해서 서쪽을 향해 달려가서 태평양을 접한 시애틀(서쪽해안)까지 캐나다 국경과 함께 달려가는 도로입니다. 찾아보니 3천마일(4800킬로) 넘는 무지하게 긴 프리웨이입니다. 


얼마전에 대륙 횡단을 했습니다. 띵까띵까 쉬면서 다니는 여행이 아니고 업무 때문에 이곳저곳 다녔습니다. 뉴욕주의 집에서 시작, 90번을 타고 가다가 때로는 80번, 70번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80번으로 올라와서 캘리포니아에 도착 해안선을 따라 올라가서 시애틀에서 다시 90번을 타고 동쪽으로 와서 다시 80, 70번을 접한 주 state 지역을 다니다가 90번을 타고 집으로 거의 두달만에 돌아왔습니다. 


그럼 반대로 프리웨이에서 홀수는 어떻게 될까요? 숫자가 적은 프리웨이일수록 서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서해안의 긴 캘리포니아와 오레곤, 워싱턴주의 척추처럼 턱 버티고 있는 프리웨이가 5번입니다. 반대로 동쪽 끝을 보면 플로리다에서 시작해서 미국 동쪽의 가장 위에 위치한 메인주까지 달려가는 놈이 95번 프리웨이입니다. 


그러면 미국의 국도는 어떻게 될까요? 보통 US highway, us route라고 부르는데 미국 본토 48개 주를 연결합니다. 이 국도 역시 남북을 연결하면 홀수, 동서를 가로지르면 짝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대각선처럼 가는 도로도 간혹 보여서 헷갈리기는 합니다. 또한 프리웨이처럼 동해안과 서해안을 이어주거나 미국의 남과 북쪽 끝을 연결하는 것은 아니고 한두개 주 state에서 끝나는 도로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국도는 미국 서해안의 태평양과 가장 근접해서 달리는 도로가 101번 국도 us route 101입니다. 보통 바다를 끼고 달리기 때문에 캘리포니아는 물론 오레곤을 갈 때 이 도로를 이용하면 엄청난 장관의 바다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래전 샤론스톤이라는 배우가 다리 바꿔 장면으로 유명한 원초적 본능이라는 영화에서 이 해안도로를 달리는 장면이 아름다웠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미국 영화나 문화를 접하다 보면 간혹 루트 66이라고 나옵니다. 미국인에게 문화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66번 국도는 시카고에서 시작해서 남쪽 캘리포니아까지 대륙의 반 이상을 달리는 국도입니다. 이 도로 중간중간에 아름답고 유명한 곳도 많지만, 미국인들이 서부 개척시대에 이 도로를 뚫어가며 서쪽으로의 꿈을 키워간 곳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프린트된 지도나 내비게이션을 보다 보면 프리웨이나 국도가 갑자기 겹쳐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를 지나면 프리웨이 80번과 90번이 합쳐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Route 루트 국도도 마찬가지로 어떤 도로는 국도와 지방도가 같은 하나의 도로로 국도도 되고 지방도로도 되는 경우도 많으니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하시면 덜 헷갈립니다. 


한국에서 운전을 어느 정도 한 분이면 미국에서 운전은 어렵지 않습니다. 영어로 된 표지판이지만 간단한 영어만 한다면 대략의 내용 유추가 가능해서 따로 많이 공부를 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게다가 미국의 도로는 사이즈도 조금 더 여유롭고 교통량이 전체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아 여유 있는 운전이 가능합니다.  도시 다운타운의  도로 번호 체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나서 주소를 들으면 대략 어디쯤인지 가늠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맨하탄을 예로 들어 설명해볼게요. 


미국은 참 큰 나라입니다. 큰 사이즈만큼 다양한 자연환경도 만날 수 있고, 미국 영화에서 만나던 익숙한 풍경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기회가 오면 자동차를 이용해 이곳저곳 여행해 보는 일도 참 즐거운 일입니다. 


미국은 참 큰 나라입니다. 큰 사이즈만큼 다양한 자연환경도 만날 수 있고, 미국 영화에서 만나던 익숙한 풍경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기회가 오면 자동차를 이용해 이

출처 : http://ontheworldmap.com/usa/usa-road-map.jpg
결정장애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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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라고 말하지 못하더라도,
만들어 내는 작은 정보가 누군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제까지 받은 정보 도움들에 만분의 일이라도 되돌려 주는 일이라면, 
조금 귀찮아도 소통하면서 살아가야 할 듯 하네요 
https://blog.naver.com/gofurthe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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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명
댓글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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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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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3885
IP 24.♡.178.75
20-11-17 2020-11-17 10:55:06
·
좋은글 감사합니다. 조다리가 보이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ㅡㅡ;;; 픽사에서 만든 CARS 에 보면 루트66가 얼마나 미국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지 잘 나와있죠.
어그로보면짖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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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8557
IP 112.♡.112.42
20-11-17 2020-11-17 12:55:34
·
@도리카무님
조다리가 "조~~쪽에 있는 다리"가 아니였군요...
입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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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8671
IP 98.♡.80.245
20-11-17 2020-11-17 12:58:23
·
@도리카무님
조다리의 통행료 ㅠㅠ
그리고 맨하튼의 주차료 ㅠㅠ 눈물 나오시겠네요 ㅠㅠ
To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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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3927
IP 73.♡.42.144
20-11-17 2020-11-17 10:56:07 / 수정일: 2020-11-17 11:10:21
·
정확하지는 않지만 I-70에서 I-80은 북쪽으로 100마일정도 떨어져 있지 않나요? 그렇게 들었는데요.
(지금 찾아보니 꼭 그렇지는 않네요.)

I-80타고 뉴욕 참 많이 다녔는데요. 샌프란 시스코 놀러 갔을때도 I-80을 탔습니다. 지금은 I-10이 지나는 근처에 살고있네요...
별명은최대20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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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4252
IP 198.♡.104.77
20-11-17 2020-11-17 11:04:06
·
인생의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가 미국 자동차 여행입니다. 좋은 가이드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페페론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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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4400
IP 112.♡.187.16
20-11-17 2020-11-17 11:08:08
·
LA에서 내려 105를 타고 가다 110으로 가는 인터체인지에서 아 전경이 멋지다 했는데...
영화에 나오는....

미국은 저런 맛을 참 잘 살리는 나라인것 같아요..
Ttod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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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1076
IP 118.♡.8.128
20-11-17 2020-11-17 13:51:58
·
@페페론치노님 라라랜드 도입부 말씀이신지요? ^^
이장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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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4591
IP 203.♡.217.231
20-11-17 2020-11-17 11:13:56
·
오 감사합니다 미대륙 로드트립이 꿈인데 ㅎㅎ 지도만 봐도 설레네요
하늘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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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5455
IP 116.♡.61.98
20-11-17 2020-11-17 11:35:49 / 수정일: 2020-11-17 11:37:14
·
제가 생각하는 한국이랑 도로 개념이 다른 부분은 도로+도로 개념으로 생각한다는겁니다. (바둑판이 아니라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는 몇번 도로와 몇번도로의 교차점에서 우회전해서 북쪽으로 간다라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예를들면 내가 5번가 길을 주행하고 있으면 브로드웨이와 만나면 우회전해서 동쪽으로 가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한국은 시청 사거리에서 무슨 건물을 끼고 우회전 해 라는 개념이 가장 다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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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5545
IP 116.♡.61.98
20-11-17 2020-11-17 11:38:11 / 수정일: 2020-11-17 12:25:24
·
고속도로도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80번과 85번 교차점에서 북쪽으로 가면 돼 라고 하지. 한국처럼 고양분기점에서 문산쪽으로 가. 라고는 이야기 안하죠..
Paper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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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6541
IP 99.♡.207.27
20-11-17 2020-11-17 12:02:46
·
제가 바로 그 남부 130번 고속 도로 옆에 삽니다.
차도 정말없고 거의다 100마일 넘게 달려서 저도 신나게 달려봤습니다.
아마 샌안토니오 갈때 였던거 같네요

이걸보니 66번한번 해보고싶네요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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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6622
IP 24.♡.240.70
20-11-17 2020-11-17 12:05:19 / 수정일: 2020-11-17 12:07:34
·
그 외 알아두면 좋은 것으로는...

1. (예를 들어) 95번을 타고 가다가 195, 295 이런 식으로 3자리 숫자 도로가 나온다면 순환 고속도로입니다.
2. 출구 번호는 주 경계를 시작점으로 한 거리를 나타냅니다. 출구 번호가 지금 15이고 다음이 17이라면 2마일 후에 다음 출구가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몇 몇주만 순차 출구 번호 방식을 쓰는데 이것도 현재 거리 기준 방식으로 바꾸는 중이거나 바꿀 예정입니다.)
3. 유료/무료 구간은 같은 도로라도 주 별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4. 우리 나라의 하이패스 같은 결제 처리 시스템이 있는데 크게 보면 동부와 서부가 서로 호환이 안 됩니다. (동부는 ez-pass와 대부분 호환됩니다.)
결정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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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2162
IP 98.♡.33.22
20-11-17 2020-11-17 14:17:29
·
@망각님
이렇게 또 좋은 상식을 얻어가네요..
저는 이지패스를 사용하는데...이거이 중서부를 지나면서 안되는곳도 많더라고요.. 오클라호마주에 갔더니..정말 정말 그냥 돈을 받는 곳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좋은 팁, 고맙습니다.
Ciel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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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5603
IP 223.♡.91.94
20-11-17 2020-11-17 15:45:25
·
Exit넘버가 Mile을 표시하는게 정말 편하더군요 Exit 120번 지나고 있으면 한 2시간이면 주 경계선이구나 하고 알기도 쉽고. 장거라갈때 Freeway에서는 1분에 1마일 정도 간다고 어림잡으면 얼추 맞더군요.
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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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6633
IP 183.♡.29.215
20-11-17 2020-11-17 12:05:32 / 수정일: 2020-11-17 12:08:35
·
지방러는 이해하는 한국의 도로체계

아주아주 오래전에 삽교호를 가는 방법을 묻자
"1번타고 가다가 39번 갈아타고 몇번타서
아산방조제 건너서 들어가면 되지"
그친구는 도로번호를 이야기했던것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Kuro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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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78201
IP 220.♡.102.48
20-11-17 2020-11-17 12:47:36 / 수정일: 2020-11-17 12:54:05
·
우리나라도 도로 번호체계는 비슷합니다.

경부 고속도로 (1),중부내륙고속도로(43),중부고속도로(53),서해안 고속도로 (153)
평택제천고속도로(40),영동고속도로(50),서울양양고속도로(60)

홀수는 남북, 짝수는 동서로 이동하는 도로입니다.
libr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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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5226
IP 49.♡.161.68
20-11-17 2020-11-17 20:27:31
·
@KuroTM님 이얘기 하려고 로그인 ㅋ

울나라도 고속도로가 세로는 홀수 가로는 찍수죠.
sin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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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5689
IP 211.♡.141.47
20-11-17 2020-11-17 20:43:10
·
@님 국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영동고속도로와 나란히 안산에서 동서로 가로질러 이천방향으로가는 국도는 42번국도 동해안을끼고 남북으로 강원도를 가로지르는 도로는 7번국도이죠
동남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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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5786
IP 59.♡.226.171
20-11-17 2020-11-17 20:46:44
·
@님 국도도 기본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넘버링해요
마이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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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6629
IP 59.♡.229.139
20-11-17 2020-11-17 21:13:46
·
@KuroTM님 추가로 우리나라의 순환도로는 백단위죠..100, 200, 300
vic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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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24995
IP 119.♡.53.214
20-11-18 2020-11-18 16:34:44 / 수정일: 2020-11-18 16:38:40
·
@님
한국의 도로명을 남-북 = 홀수, 동-서 = 짝수, 이게 미국 것을 차용한 것입니다.
저도 40여 년 미국에서 자라서 살았던 지라, 80년대부터 한국 당국에 여러 차례 건의 겸 민원으로 올렸죠.
결국 2002년인가 시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국은 남-북은 기다란 국토이고 동-서는 짧아서
도로 번호 numbering하는데 고민이 많았다고 당국자한테 들었습니다.
제 분야도 아닌데, 일부러 미국 도로 체계와 장단점을 조목조목 적었고, 미국 교통부로부터 중요 자료도
받아 요약해서 함께 한국 당국에 보내 드렸죠. 지금의 국토부와 도로공사, 기타 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준비했고, 결국 채택되어서, 매우 잘 된 일이라, 개인적으로 보람을 느낀 부분입니다.
젊은 날에 여행들 많이 해서 세상사, 느긋하게 사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이웃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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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1985
IP 183.♡.255.239
20-11-17 2020-11-17 14:13:44
·
한국도 같은 체계구요, 운전 오래하신 분들은 도로번호로 이야기 하곤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자주 이용하는 도로는 50번 영동고속도로이고, 39번 지방도로도 곧잘 이용합니다. 물론 어느 곳이나 1번국도는 자주 이용하게 되구요.
R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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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2011
IP 58.♡.60.233
20-11-17 2020-11-17 14:14:27
·
도로 번호 체계는 우리나라도 비슷합니다. (정확히는 미국 시스템 따라 개정했다고 합니다)

고속도로든 국도든 홀수 번호는 종축을, 짝수 번호는 횡축을 담당합니다.
특히 고속도로의 경우 1번 경부외에
주요 고속도로는 끝자리가 5로 끝나며 서쪽부터 15(서해안), 25(호남), 35(중부), 45(중부내륙), 55(중앙), 65(동해)
세자리 번호는 순환고속도로라고 하네요.
일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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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9268
IP 182.♡.79.198
20-11-17 2020-11-17 17:19:29
·
@RoveR님 의외로 이거 중요합니다.
세로 홀수
가로 짝수

가끔 운전하다가 어디 방향으로 달려가는지 헷갈릴 때가 있거든요.
Ciel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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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5476
IP 223.♡.91.94
20-11-17 2020-11-17 15:42:49
·
Freeway에는 한국처럼 휴게소가 없어서 주유나 화장실 가려거든 Exit을 나가서 처리해야 했었는데 유로도로에는 휴게소 같이 곳이 있더군요. 다 그런지는 모르겠고 오하이오에서 펜실베니아쪽으로 가던 Turnspike(?)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블라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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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5958
IP 175.♡.11.113
20-11-17 2020-11-17 15:54:28
·
돈과 시간과 환경이된다면.. 101번 도로 달려보고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나비가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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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6848
IP 1.♡.66.29
20-11-17 2020-11-17 16:17:11
·
미국은 지도만 보고도 운전해도 잘 찾아 다녔지요. 지금은 그것도 귀찮아서 구글로 찾아 다녀요 ㅎ
나무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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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7479
IP 220.♡.71.67
20-11-17 2020-11-17 16:33:45 / 수정일: 2020-11-17 18:23:34
·
루트 66 전부 달려보고 싶군요. 오래전에 엘에이 살았을때 해안도로부터 서부지역만 여기저기 여행 다녔던 기억 나는군요.
당시에 동부쪽은 못가봤었네요. 언제 또 기회가 있겠죠.
꺼부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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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7641
IP 211.♡.158.179
20-11-17 2020-11-17 16:38:08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독할 가치가 있네요^^
Haru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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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7982
IP 163.♡.212.94
20-11-17 2020-11-17 16:46:53
·
3E992A50-66BA-447F-B1AA-A572FA41219B.jpeg
2년전에 루트66 여행을 다녀왔네요.
그 유명한 루트66 주변도 신도로가 생기면서 쇠락해가는 것을 보니 안타까웠습니다.
미국에서도 이제는 루트66은 이미지로만 소비되는 느낌이더군요.
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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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9608
IP 210.♡.88.240
20-11-17 2020-11-17 17:27:03
·
@Harugun님
애니메이션 Car에서 나왔던 동네인가요?
나의X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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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8106
IP 122.♡.235.140
20-11-17 2020-11-17 16:50:11
·
미국도로이야기하니 생각나네요.현재 미국고속도로망을 설계하고 만든 사람들은 2차대전때 독일에서 데리고 온 독일엔지니어라고 하더군요. 독일 아우토반 설계담당자들을 대거 미국이민시켜서 미국고속도로망을 구축했다는 이야기를 안타깝게 돌아가신 디젤짚시님이 북미를 돌아다닐때 썰로 들려주었습니다.
TL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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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9478
IP 203.♡.212.21
20-11-17 2020-11-17 17:24:15 / 수정일: 2020-11-17 17: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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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님 50년대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독일 아우토반을 벤치마킹해서 체계화 시켰죠. 이게 단순히 도로망이 아니라 본토 방어체계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아이젠하워가 군인 출신이다보니)
TL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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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9395
IP 203.♡.212.21
20-11-17 2020-11-17 17: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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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짝수
남북 홀수
기본적으로 두자리
지선일때 앞에 한자리가 더 붙습니다.
웃자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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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9661
IP 211.♡.53.158
20-11-17 2020-11-17 17: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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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지만 캘리포니아 해안도로를 한시간 이상 달리다 보니 무감각해지더군요.
처음에는 우와 우와~~~
여기는 이런 모습 우와~~~
우와 여기는 또 다른 모습...

한시간쯤 뒤에는 제발 사람 모습을 볼수 있는대로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래도 참 좋은 경험이었는데 이제 내년이나 되야 가볼수 있을지...

구글맵 네비가 처음에는 쉽게 적응이 안되더군요.
그래도 한국어가 나오기는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s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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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89683
IP 211.♡.149.69
20-11-17 2020-11-17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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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
66번 도로 지나다가 묵었던
이제는 쇠락한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도시의 모텔 생각나는군요.
루트66 황금기 부터 있었고 지금은
일부러 예전 스타일을 고수하던 곳이었는데 인터넷 예약도 받지 않고 무조건 전화 예약.
원래는 예약 엄청 밀리는 곳인데 재수 좋게 방 하나 남아서 하룻밤 지낸 적 있었습니다.
한참 번창했을 때 자동차 여행을 상징하듯 방 하나당 차고 하나씩 있더군요. 방 옆이 바로 전용 차고.
방 안 전화기, TV 모두 예전 스타일.
60년대 미국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죠. ㅎ
주인장 말로는 한국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던데...
지금도 그대로일런지.
묵어본 미국 숙소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ㅎㅎ
치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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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76686
IP 221.♡.120.164
20-11-23 2020-11-23 13: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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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do님 와 설명만 들어도 예약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인 곳일 듯한데, 알려주실 순 없나요..?
아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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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0188
IP 129.♡.65.82
20-11-17 2020-11-17 1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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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와드 박고 갑니다 ^^
Karv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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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0553
IP 220.♡.32.19
20-11-17 2020-11-17 17: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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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면 이해할 수가 없는게 땅덩어리가 넓어서 철도망을 제대로 못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은 철도 운송이 개판이라고, 그 영향으로 도심 지하철과 대중교통까지 개판이라고...

그래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다가 거미줄 같은 도로망을 보면 땅덩어리 넓어서 못 깐다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자동차 회사의 농간인가 싶기도 하고요.
A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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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1408
IP 203.♡.52.5
20-11-17 2020-11-17 18: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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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v48님 여객철도는 개판이 맞는데 화물철도는 잘굴러갑니다
hello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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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5417
IP 72.♡.156.243
20-11-17 2020-11-17 2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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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v48님 자동차 회사들의 로비로 대중교통수단 인프라가 엉망이지요
fallingin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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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0576
IP 218.♡.25.25
20-11-17 2020-11-17 17:53:34
·
10년 전인가, LAX에서 렌트를 해서 처음으로 미국에서 차를 운전한 날 지인이 바로 풀러턴에서 만나자고 하시더군요. 네비게이션도 없고, 지도도 없다시피 한 마당에 그분이 애플맵 보고 알려준 도로 번호와 exit 번호, 거리만 받아 적고 제대로 찾아간 경험이 있습니다. 와... 이게 되네 ㅎㅎ
지금이야 갈 때마다 구글맵으로 다니지만, 그게 없이도 달리는 맛이 있습니다. 대강 찾아가기 쉽게 되어 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서해안 도로 강추!
머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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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0612
IP 210.♡.41.89
20-11-17 2020-11-17 17: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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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 장군님께 감사를...
shin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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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0735
IP 210.♡.120.13
20-11-17 2020-11-17 17: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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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는 우리나라도 적용되어있죠
전에 210 바로 올라탈 수 있는 곳에 살았던 추억이 샘솟네요
air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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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1210
IP 58.♡.223.116
20-11-17 2020-11-17 18: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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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여행 언제갈지 모르겠지만 스크랩해둡니다. 감사합니다.
corner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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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1263
IP 175.♡.230.192
20-11-17 2020-11-17 18: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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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한 두달 안되게 알라스카 빼고 가족들이랑 미니밴으로 일주했는데...
다닐때는 힘들었는데, 기억은 참 오래가네요.
자다가쿵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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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1543
IP 106.♡.192.53
20-11-17 2020-11-17 18:22:34 / 수정일: 2020-11-17 18: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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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년전에 66번 국도로 달려본적이 있습니다.
(플레그 스텝에서 la근처까지)
그때는 계획은 아니었고 프리웨이 달리다 중간중간에 히스토릭 라우트66 보이길래 호기심에..ㅎㅎ
다만 공사구간 때문에 중간중거 우회해서 갔던기억이
번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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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2466
IP 222.♡.249.156
20-11-17 2020-11-17 18:49:59 / 수정일: 2020-11-17 18: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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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도도 홀수는 종축, 짝수는 횡축으로 구분합니다.
흔히 들어본 1번국도니 3번국도니 하는 도로들 찾아보면 북한지역부터 해서 남해까지 이어집니다.
2번 4번국도같은 도로는 서해에서 동해까지 이어져있구요.
nono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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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2616
IP 218.♡.7.84
20-11-17 2020-11-17 18:55:15 / 수정일: 2020-11-17 1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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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없애고,
의료보험만

잘 되어 있으면 드림이 있었을텐데...
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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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2627
IP 211.♡.201.189
20-11-17 2020-11-17 18: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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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이 없을때 우리나라도 지도를 보고 도로번호를 따라서 길을 찾아갔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나오고 부터는 도로 번호를 얘기할 필요가 없어졌죠. 네비가 가라는데로 가면 되니까요.^^
왁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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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2895
IP 61.♡.115.211
20-11-17 2020-11-17 19:04:01 / 수정일: 2020-11-17 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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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게된다면 꼭한번 해보고싶네요
아이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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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2959
IP 221.♡.226.26
20-11-17 2020-11-17 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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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보고 바로 백스페이스 누를 뻔 ㅎㅎㅎㅎ 잘 봤습니다!
윙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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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3271
IP 117.♡.196.165
20-11-17 2020-11-17 19:17:20
·
의도적으로 설게했는지 모르겠지만, 양방향 1차선으로 되어 있는 2차선 도로에서 저속 주행하는 앞의 차 때문에 추월을 해야할 때, 반대편 차선 시야가 확보되는 구간이 일정 시점마다 나오더군요.
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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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3514
IP 117.♡.10.116
20-11-17 2020-11-17 19:24:59 / 수정일: 2020-11-17 19: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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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도 참 편하죠 exit 284지나서 288 에서 나오면돼~~~~

제가 있던 주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사람 사는 곳도 100 south 부터 남쪽으로 블럭씩 100 씩 늘어서 state st 에 1300 south 사는 사람이
900 south 300 east 찾아가는것도 완전 쉬웠던 ㅎㅎ
azu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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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3852
IP 112.♡.161.140
20-11-17 2020-11-17 19: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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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님 대부분의 미국 큰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인걸로 압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e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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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3926
IP 223.♡.175.185
20-11-17 2020-11-17 19:38:40
·
조다리 오랜만에 듣네요. 287이 최애 도로였는데
플로매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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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4018
IP 112.♡.90.55
20-11-17 2020-11-17 1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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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엘파소에서 화이트샌즈, 산타페에서 며칠을 보내고 플래그스탭을 거쳐 그랜드캐년과 유타를 여행하던 때가 기억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준비가 부족했던 무모한 여행이었는데 나름 추억이 되었네요. 미국에 다시 가면 애리조나 남부, 퍼시픽 노스웨스트나 뉴잉글랜드를 돌아보고 싶네요.
튜바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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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4597
IP 39.♡.231.224
20-11-17 2020-11-17 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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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venue, street 구분해 주실 분 나오세요.
hello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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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5532
IP 72.♡.156.243
20-11-17 2020-11-17 20:38:20
·
@튜바X님 다른덴 모르겠고 맨하탄은 남에서 북으로 스트리트를 세시면 되고, 애비뉴는 동에서 서로. 주로 숫자지만 아닌 곳이 군데군데 그리고 위아래로 섞여있어요.
빛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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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4601
IP 122.♡.173.98
20-11-17 2020-11-17 20:02:28
·
출구가 거리에 따른 번호로 매겨져 있는게 편리합니다. exit 213으로 나가야 하는데 현재 exit 210 을 지나고 있으면 3 마일 더 가면 된다는 식이죠. 그런데 한 번은 어느 지방인가를 여행하다가 깜빡 출구를 놓쳤는데 다음 출구가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한~참을 더 가서야 빠져나와서 되돌아 갔던 기억도 있네요.
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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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5440
IP 110.♡.57.234
20-11-17 2020-11-17 2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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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A563D3F-59B5-4FCE-9E03-B2FBC4085DB7.jpeg
US101보다 더 서쪽에 SR1이라고 완전히 바닷가를 끼고 달리는 길이 있습니다.
2013년에 온가족이 여행했던 기억이 나는 군요.

https://ko.m.wikipedia.org/wiki/캘리포니아주도_제1호선
Oz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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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6458
IP 218.♡.238.196
20-11-17 2020-11-17 21:07:53
·
@쭈니~님 Big Sur 지나는 길. 풍광 좋죠!!
Oz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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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6550
IP 218.♡.238.196
20-11-17 2020-11-17 21:11:00
·
US route 1은 키웨스트에서 보스턴까지 (그 너머까지) 올라가는데, 인터스테이트는 서부가 낮은 번호였군요... 하긴 보스턴에서 맨날 보던게 90번과 95번이긴 했네요.
명신의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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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6576
IP 183.♡.138.180
20-11-17 2020-11-17 21:11:53
·
10여년 전에 미국 오토바이로 횡당하던게 생각나네요
루트66 la부터 시카고인가 완주했더니 경찰들 박수 쳐주던데
단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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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7337
IP 14.♡.239.77
20-11-17 2020-11-17 21:37:37
·
@명신의건아님 그 거리를 오토바이로요?! 얼마나 걸리셨으려나요

전 10여년전 땡스기빙 때 시카고에서 시에틀 왕복 한번 했는데 연휴때라 그런지 경찰도 거의 없고 고속도로 위에 차도 없고 가도가도 직진에 끝도 없고..

이때 유튜브 인방 같은거 했으면 재미있었을거 같네요
명신의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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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7493
IP 183.♡.138.180
20-11-17 2020-11-17 21:42:08
·
저는 애초에 한달 잡고 횡단한거라 밴쿠버부터 la 까지 내려갔다가 시카고 까지 가고 워싱턴 찍고 토론토 따지 W황단이라 루트66맘 몇일인지 기억 나지 않네요
N1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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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7231
IP 106.♡.64.30
20-11-17 2020-11-17 2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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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 타고 포틀랜드에서 LA까지 1,000마일을 달려 여행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삼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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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7458
IP 174.♡.146.140
20-11-17 2020-11-17 21:40:50 / 수정일: 2020-11-17 21:41:15
·
이맛클 한번 할께요. 본문에 90타고가다 95타고 조다리라고 했는데 조다리랑 95랑 연결되는 고속도로는 80입니다
야채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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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7890
IP 110.♡.52.168
20-11-17 2020-11-17 21:57:35
·
미국이신가요? 미국 자동차 여행 괜찮나요? 영화를 하도 이상한거만 봐서... 시골 도로 달리다가 누가 갑자기 세워서 “내려” 그러는거 없는지...
결정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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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02864
IP 98.♡.33.22
20-11-18 2020-11-18 01:12:15
·
@대한민국국민님
예..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제 일때문에 시골도로를 달리는 일이 아주 많습니다. 말씀하신 황당한 경우는 거의 없었구요. 경찰 말고는..ㅠㅠ 관련해서 제 블로그를 보시면 비슷한 글이 조금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용갈통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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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99428
IP 121.♡.176.3
20-11-17 2020-11-17 22:47:37
·
호주 대륙은 차로 반바퀴 돌아 봤는데 기회가 되면 가족 다 데리고 미국도 다녀보고 싶네요.
그 날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날을 위해서 스크랩 합니다. 감사합니다.
prologue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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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24331
IP 222.♡.73.90
20-11-18 2020-11-18 16:18:34
·
마저씨의~블로그로 들어가서 잘봤습니다. 종종 좋은 내용 부탁드려요~^^나무에 관심이 많은 1일으로서..ㅎㅎ
결정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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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42254
IP 98.♡.33.22
20-11-19 2020-11-19 08:17:41
·
@prologuedesign님
오..나무에 관심이 있으시군요.. 지금 요즘 유행인것같은 우드슬랩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고맙습니다.
clo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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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50104
IP 66.♡.137.171
20-11-19 2020-11-19 11:25:25
·
20200925_183322.jpg
두달전에 텍사스에서 조지아주까지 달리고 왔네요 ㅜ
레드불 종류별로 다 마셔가면서 밤새 달리고 그 다음날 뻗고 그랬네요 ㅎ
Haru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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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57218
IP 210.♡.208.193
20-11-19 2020-11-19 14:13:50 / 수정일: 2020-11-19 14:15:20
·
@clovis님 ㅋㅋ 저도 기억나네요. 구글맵에 직선만 주구장창 나와서 황당했던..ㅎ
특히 텍사스쪽이 그렇더군요.
텍사스에 사는 조카들은 산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해서 놀랐었지요.
clo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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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71456
IP 66.♡.137.171
20-11-19 2020-11-19 21:19:42
·
@Harugun님
여기서 산 보려면 차로 40분정도 가면 오클라호마 나오는데 거기에는 산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산이 있긴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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