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죽겠는데 놀아줘야할때 써먹는방법입니다
1.탈출놀이 또는 뱀놀이등 이름을 그럴듯하게 만들어 흥미유발
2. 방법은 아빠가 눕거나 앉아있고 다리사이나 팔사이를 아이가 통과하는게임
3.1단계부터 서서히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난이도 증가로 성취감유발..이나 가만히 앉아서 티비시청이나 폰을 볼수도있음 ㅋㅋㅋ
그리고 클리어시 성공세레머니를 거창하게 해줘야함
4. 주의할사항은 고환이나 턱같은곳을 무릎으로 가격당할수있음
오늘도 6살아들 뒷발에 턱나가는줄 ..
거미는 거미집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며 폰질 하면서 또 다시 접근을 유도 합니다. (...)
다른 분들도 삶의 지혜 공유 바랍니다.
차 안에서 심심해 하며 끊임 없이 말걸어오는 것에 지칠무렵...
침묵게임이라고 먼저 말 하는 사람이 지는게임을 제안
10분 만에 조카는 잠들고 그후 평안하게 집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이놈은 키 190에 몸무게 100키로가 되서 제가 업혀다닙니다..한가지 문제는 여자애도 키180에 몸무게 비밀이라..
현재 치킨시키면 1인 1닭은 기본이고, 라지 피자1판 추가에, 김떡순이도 함께 해야되서 지출이 엄청납니다..
배달앱 최대 피해자는 제가 틀림없습니다..
아빠는 엎드려 있고 발부터 서서 밟아 어깨까지 무사히 안 떨어지고 오면 성공! 떨어지면 탈락!이라고 하면 그 날의 피로가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만4세(18.5kg)에서 이용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고통일 수 있습니다.ㅋ
/Vollago
저는 제가 다리랑 팔로 애를 붙잡아서 탈출하라고 합니다.
아니면 애 위로 살짝 누어있구요. (무게 가하면 답답해하니까 적당한 압력으로)
/Vollago
"끈끈이주걱" 놀이라고.
제가 누워 있고, 아이가 다가와서 가슴/배 쪽을 터치하면 아이를 잡아서 양팔과 양다리로 아이를 깜쌉니다.
아이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팔,다리를 슬슬 풀어줍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다시 팔 다리를 조입니다.
그러면 오래오래 누워있을 수 있습니다 ㅠㅠ
클량 아버지들 화이팅입니다!!
이글을 스크랩 해놓고 컸을때 참고 하겠습니다.! ㅎㅎ
삶의 지혜군요!!
/Vollago
큰 힘들이지 않고 같이 놀아주는 좋은 방법!
애 크는 과정에 아빠들이라면 다들 경험해보실 듯 합니다.
저도 돌이켜보니 이것저것 많이 했었네요.
위에 안나온것중에 생각해보니 자동차 번호판 맞추기 놀이가 있네요.
차에서 지루해 하거나 말 안들을 때 효과적입니다.
특히 이제 막 숫자, 한글 익힌 애들은 더 좋아하죠..
검은 차 우리편, 흰 차는 악당편 해서 흰차 번호판 다 읽어내면 우리편 된거로 보조 맞춰 주면 됩니다.
그러다 애가 좀 커서 시큰둥하면 숫자들 더하기 시키면 합니다..
이제 4학년 되더니 버티는데... 곱하기를 시켜볼까 하는데.. 안따라오네요.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
두 딸램들 이 게임 몇번하면 그냥 잡디다 ㅋㅋ
지금은 커서(9살 7살) 눈치채고 안 해줘서 아쉽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