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옷에 묻은 얼룩은 시간이 생명입니다. 나중에 지워야지 하고 방치해두지 말고 최대한 빨리 주변 화장실/주방으로 가서 씻어냅니다.
2. 비누보다 주방세제가 음식 얼룩에 효과가 좋습니다.
3. 씻는다고 얼룩이 100% 날아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햇볕에 한참 널어두면 어느새 사라집니다. 자외선이 표백작용을 한다더라고요.
4. 마찬가지로 김칫국물이 밴 통도 물받아서 햇볕에 놔두면 색이 좀 지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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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사용기 게시판에 올려서 재업했습니다ㅠㅠ 리플달아주신분들 죄송합니다..
사용기에 올렸을때 리플에서 양파즙으로 효과보셨다고 말씀하신 분도 계셨는데, 양파즙은 염색용으로도 쓰이는지라 양파즙때문에 누렇게 염색(변색?)되었다는 사례도 있네요
https://estherstory.tistory.com/85
양파의 종류나 섬유 재질에 따라 효과가 있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ㅎㅎ
원료가 원료다 보니
엄청 강력한 산화력으로 뛰어난 표백작용을 하기 때문에 좋긴한데, 흰옷에만 써야한다는 점이랑, 너무오래담그면 옷감이 상할수도 있다는점도 보충할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