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틱 카드로 승인 내면 그 결제 건수가 비율로 계산됩니다.
ic 결제건 몇 %, 마그네틱 결제건 몇 % 해서요..
그 비율이 특정 비율을 넘어서면 위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지금 계도 비슷한 기간이라 제반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 한하여 봐주는거지 앞으로 ic결제 정착되면 얄짤 없을거라고 들었어요.
솔직히 IC결제 심각하게 느려요. 여럿이 먹고 1인당으로 카드결제 하니까 결제만 한세월이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좀 안되는지..
graced8845
IP 121.♡.170.184
10-10
2018-10-10 22:54:52
·
사실 느린 IC결제 대안이 NFC결제였죠...
IC결제만큼 보안이 뛰어나면서 결제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물리적인 접촉이 없어 내구성도 좋아지죠.
근데 비용이 커진다며 없애버리고 IC만 출시한건 정말 최악의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서야 저스터치니 뭐니 도입하고 있다는데 그냥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Wiskebesir
IP 211.♡.221.151
10-10
2018-10-10 23:01:30
·
ic결제자체도 느리고 구조상 고장도 엄청잘납니다
진짜 욕나와요
flyingpeter
IP 110.♡.27.25
10-10
2018-10-10 23:11:40
·
해외에서 쓸때는 롯X 카드 중에 한가지가 NFC가 되어서 사용하는데 신세계 더군요
심지어 NFC는 싸인도 안받아 가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꼬반
IP 59.♡.46.252
10-11
2018-10-11 11:56:23
·
편의점 포스기는 마그네틱 아예 못쓰게 막아놨습니다 쩝.
ㅇ원숭이ㅇ
IP 112.♡.146.86
10-11
2018-10-11 21:16:41
·
어디 편의 점인지 브렌드를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씨 사와 이 브렌트 개인 편의점을 형제가 함께 운영중인데..
마그네틱? 을 아예 못쓰게 막아놓은 브렌드가 어디 일까요?
뚝하면 아이씨 칩 에러나는데.. 마그네틱을 막아 놓으면 그 편의점 장사 접어야 하는데... 대기업 애들이 그런 애들이 아닌데요.... 잘못 하시는거 같습니다.
별명읎다
IP 220.♡.15.192
10-13
2018-10-13 17:55:30
·
마그네틱 결재 못하면 삼성페이도 결재 안되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ㅇ원숭이ㅇ
IP 112.♡.146.86
10-11
2018-10-11 21:25:58
·
점주 입장에서 말씁드립니다.
왜 이런식이냐면.. 손님들이 그 잠깐 2~3초를 못기다려 주세요.. 대부분.. ㅠㅠ
저희야 빨리 드리고 싶죠..
아이씨 꽃아 놓으면.. 하..... 염불 을 속으로 외웁니다.
정말... 삼페 띡 하면 끝나요..
아이씨 칩 읽히면 승인버튼 누르고 누르고 나면 또 1~2초 멍~ 승인 나면 손님 가시고 안나시면 다시 역순..
중간에 뽑아도 된다 네.. 중간에 승인 버튼 누루고 뽑아 드려도 되요..
그러다가 잔액부족 한도 초과 나오면... 저희는 다시 손님께. .손님 블라블라 블라 ~~ 그러면.. 대다수 짜증 내거나. .다른카드 던져 주십니다.
네.. 제 일이니 참죠 제게 와주시는 손님인데요..
헌데.. 정말.. 대기업 포스기 너무 느려요... 정말.. 정말.. 너무 느려요..
그나마 개인 편의점 포스기는 씨사 편의점이 카드 승인 나는데.. 5초라 가정? 실 한 5~7초 걸릴껍니다.
개편은 그나마.. 한 3초 정도 걸려요.. ㅠㅠ
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희도 손님들의 귀한 시간 허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손님 여러분들...
제발 어떤 편의점에 가시던... 카드 주시고...
큰숨 2~3번만 쉬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ㅠ
삭제 되었습니다.
잘돼야될텐데
IP 119.♡.181.44
10-12
2018-10-12 16:23:50
·
-_-? 그렇게 느려요? 저는 편의점에서 맨날 맥주 사는데, 느리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어요... 내가 느림보라 그런가... 흠...
삭제 되었습니다.
별명읎다
IP 220.♡.15.192
10-13
2018-10-13 17:58:52
·
삼성페이가 더 짜증나지 않나요? 미리 준비하고 결재 하는 몇몇 분들 뺴고는.. 주머니에서 꺼내는것부터 시작해서. 생체 인식이 잘 안되는지.. 눈 껌뻑거리다가 안경벗고, 인식이 한번에 잘되는 폰도 있는데.. 어떤폰은 잘 안되서 계속 부비적 거리다 보면.. 확 집어 던져버리고 싶은데. 손님꺼니. 그럴수도 없고. ㅋㅋ
QR이 더 불편해요. 혜택 적용 안 되는 건 다 제외하고, 휴대폰 잠금 해제하고 원하는 앱 찾아서 켜고 QR 결제 UI까지 진입해야 하고 카메라 켜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찍고 컨펌(지문인식, PIN 등)해야 하고. 이게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카드만 내는 것보다 편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QR이 카드 내는 것보다 절대 빠를 수가 없습니다.
CHILD
IP 182.♡.146.141
10-13
2018-10-13 17:08:10
·
지갑에서 카드찾아 꺼내서 카드 구멍에 꽂아야 하는데 잘 안꽂아져가지고 헤메다가 결국 꽂았는데
결제 안된다고 다시 뺐다가 끼웠는데 또 안되서 결국에 마그네틱으로 긁어서 영수증 받는
진짜 더 빠르다고 보시나요. 멤버십 앱, 결제 앱, 카드사 앱 다 따로 노는 판에 원하는 앱을 한 번에 몇초 내에 찾아서 켜는 것도 힘들고, 앱을 켜도 개판으로 만든 탓에 로딩만 최소 1-2초, 앱 겨우겨우 떴더니 이상한 광고 뜨면서 "다시 보지 않기" 눌러서 닫고, QR코드 인식 버튼이 있는 탭으로 이동해서 버튼 누르고 카메라 뜰 때가지 기다리고 카메라 뜨고 서버에서 정보 가져온다고 0.x초 추가로 대기 - 기다렸더니 지문/PIN 입력하라고 입력했더니 0.x초 대기. 그제서야 결제 끝. 이게 정말로 간단하나요. UX(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이보다 최악일 순 없습니다.
모두가 앱이 빨리 뜨고 카메라가 빨리 뜨는 플래그쉽 휴대폰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모두가 요즘 10-20대처럼 손이 빠른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어느 가맹점"에서 "어떤 앱"을 써야하는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각 "앱"마다 "다른" 사용자 경험을 기억하고 싶지 않아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는 거에요. 소비자는 그냥 카드 꺼내서 넘겨주기만 하면 됩니다. 불편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QR보다는 편합니다. 오히려 편리한 결제를 미는 거라면 애플페이(NFC), 삼성페이(MST, NFC)와 같은 방식이 더 설득력 있겠죠.
QR결제는 (1) 위조지폐가 판을 쳐서 현금을 신뢰할 수 없고 (2) 저신용 사회라 신용카드 생태계가 거의(아예) 없다시피하며 (3) 유일하게 존재하는 공식 결제 벤더라고는 은련(연합) 하나뿐인 <중국>에서"만" 성공했습니다.
그 소비자 입장에서 전 QR코드 방식이 카드보다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챗페이나 알리페이 실제 자주 써보시면 지금 말씀하신거만큼 최악UX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 가맹점의 어느 앱이 아니라, 모든 가게에서 그냥 하나 앱만 주구장창 쓰면 됩니다.
그 하나가 심지어 카카오톡 같은 존재입니다.
누구나 매일, 가장 오래 쓰는 앱이죠.
지불방식에는 두 가지(+새로운 방식)가 있습니다.
1. 구매자가 계산대 QR코드 스캔 후, 가격 입력 후, 비번 입력.
카메라 켜는데 위젯 버튼 한 방에 켜지고, 이미 QR코드는 모든 계산대에 크게 붙어 있습니다.
그거 스캔하는거 인식률 정말 좋습니다. 가득이나, 거의 정형화된 QR코드 판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큼지막하게 있어서 편하게 스캔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카드를 주면 버벅대는 점원이 적듯이요.
그나마도 이건 택시나 작은 가게, 노점상에서 씁니다.
이건 가격을 직접 구매자가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합니다.
다행히 거의 쓰는 곳은 노점상이나 작은 가게 같은 곳입니다.
우리나라 카드 안받을거 같은 곳에서 쓰는 느낌이랄까요?
2. 판매자가 구매자의 지불QR코드를 스캔하는 경우.
카톡만큼 자주 켜는 앱에서 QR코드 켜서 보여주면 포스기로 스캔해갑니다. 비번 입력 후 완료.
이건 거의 대부분의 대형마트나 상점, 식당 등에서 씁니다.
거의 삼성페이 쓰는 느낌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둘의 편의성 차이는 별로 없었어요.
3. 새로 듣기만 한 방식인데,
요샌 그거도 필요없이 카메라가 포스기에 부착된 경우, 그저 얼굴인식으로도 결제한다더군요.
집 앞 마트에서 누가 하는거 보기는 했습니다. ㄷㄷㄷ 해본적은 없네요.
위조지폐가 많아서, 신용카드가 거의 전무해서 중국에서 보편화된거 등등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편의성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소비자가 편할 수 있다면 충분히 도입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하면서 카드사들과 경쟁을 유도해서 수수료 인하,
궁극적으로 0%까지 간다면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윈윈이 될 수 있겠죠.
또한 말씀하신 편의성 비교에서,
"카드를 꺼내서 건내주는" 행동과
"이미 들고 있는 폰에서 앱을 켜는 것" 중에 어느게 더 편한지는 개인편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에게는 "카드를 꺼내는" 행동이 굳이 번거롭게 가방을 열어서 지갑을 뒤적뒤적 찾아다가 어느 카드를 낼지 골라서/찾아서 빼다가 건네주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QR코드 결제의 경우, 위젯버튼 하나로 바로 스캔으로 이동하고 이미 QR코드가 카메라 앞에 있어서 스캔이 바로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마치 최악의 UX인거처럼 쓰셨길래 저도 굳이 지갑을 꺼내는게 번거로운 경우를 들어봤습니다.
그나마도 덕분에 카드지갑마저 안들고 다니게 된 저로서는...
신경 쓸 짐을 하나 덜었고, 주머니에 들어갈 하나를 덜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QR코드가 훨씬 더 편한걸요.
전 실제로 현금과 두꺼운 지갑이 싫어
미국과 한국에서 카드지갑에 카드만 주구장창 쓰던 사람이었는데
중국에서 산 이후로... 이젠 카드지갑도 안들고 다닙니다.
그냥 가방에 현금 조금 넣어두고 다닙니다.
이건 카드지갑 들고 다닐 때도 마찬가지였구요.
들고다닐 것, 그것도 잃어버리면 안될 것이 줄어드는 건 정말 좋더군요.
하지만 써보면 QR코드 보다 NFC가 편한건 맞습니다.
스캔을 하는 행동보다야, NFC 쓱 대는 것이 훨씬 편하죠.
이렇게결제많아지면 나중에 피곤해집니다..
예전에 키인승인같은경우에도 키인으로 승인많은곳들 조지고..그담부터는 업주들이 키인승인자체를 안해줬던걸로..
ic 결제건 몇 %, 마그네틱 결제건 몇 % 해서요..
그 비율이 특정 비율을 넘어서면 위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지금 계도 비슷한 기간이라 제반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 한하여 봐주는거지 앞으로 ic결제 정착되면 얄짤 없을거라고 들었어요.
(사고방지차원에서요.)
지금은 전환시작한지 얼마안되서 그냥놔두고있는상황인데..조만간 ms로만 승인나는곳들 전수조사들어가거나..
결제받을수있는 한도 낮추거나 할겁니다..
이게 키인승인 막을때도 처음에는 그냥 놔두다가
키인승인 많은곳은 집중관리대상으로 현장조사 나갔고.
이후 키인승인이 거의 없어졌죠..
IC결제만큼 보안이 뛰어나면서 결제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물리적인 접촉이 없어 내구성도 좋아지죠.
근데 비용이 커진다며 없애버리고 IC만 출시한건 정말 최악의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서야 저스터치니 뭐니 도입하고 있다는데 그냥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진짜 욕나와요
심지어 NFC는 싸인도 안받아 가더라구요
마그네틱? 을 아예 못쓰게 막아놓은 브렌드가 어디 일까요?
뚝하면 아이씨 칩 에러나는데.. 마그네틱을 막아 놓으면 그 편의점 장사 접어야 하는데... 대기업 애들이 그런 애들이 아닌데요.... 잘못 하시는거 같습니다.
왜 이런식이냐면.. 손님들이 그 잠깐 2~3초를 못기다려 주세요.. 대부분.. ㅠㅠ
저희야 빨리 드리고 싶죠..
아이씨 꽃아 놓으면.. 하..... 염불 을 속으로 외웁니다.
정말... 삼페 띡 하면 끝나요..
아이씨 칩 읽히면 승인버튼 누르고 누르고 나면 또 1~2초 멍~ 승인 나면 손님 가시고 안나시면 다시 역순..
중간에 뽑아도 된다 네.. 중간에 승인 버튼 누루고 뽑아 드려도 되요..
그러다가 잔액부족 한도 초과 나오면... 저희는 다시 손님께. .손님 블라블라 블라 ~~ 그러면.. 대다수 짜증 내거나. .다른카드 던져 주십니다.
네.. 제 일이니 참죠 제게 와주시는 손님인데요..
헌데.. 정말.. 대기업 포스기 너무 느려요... 정말.. 정말.. 너무 느려요..
그나마 개인 편의점 포스기는 씨사 편의점이 카드 승인 나는데.. 5초라 가정? 실 한 5~7초 걸릴껍니다.
개편은 그나마.. 한 3초 정도 걸려요.. ㅠㅠ
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희도 손님들의 귀한 시간 허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손님 여러분들...
제발 어떤 편의점에 가시던... 카드 주시고...
큰숨 2~3번만 쉬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ㅠ
지갑에서 카드찾아 꺼내서 카드 구멍에 꽂아야 하는데 잘 안꽂아져가지고 헤메다가 결국 꽂았는데
결제 안된다고 다시 뺐다가 끼웠는데 또 안되서 결국에 마그네틱으로 긁어서 영수증 받는
시간보단 빠를거라 생각됩니다. NFC기능은 폰에 칩박아야 하지만 QR은 카메라만 있음 되잖아요.
QR외에 PAYCO나 신한FAN처럼 바코드로 오프라인 결제도 엄청 편하죠. 아이폰 쓸때 소중히 썼네요.
모두가 앱이 빨리 뜨고 카메라가 빨리 뜨는 플래그쉽 휴대폰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모두가 요즘 10-20대처럼 손이 빠른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어느 가맹점"에서 "어떤 앱"을 써야하는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각 "앱"마다 "다른" 사용자 경험을 기억하고 싶지 않아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는 거에요. 소비자는 그냥 카드 꺼내서 넘겨주기만 하면 됩니다. 불편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QR보다는 편합니다. 오히려 편리한 결제를 미는 거라면 애플페이(NFC), 삼성페이(MST, NFC)와 같은 방식이 더 설득력 있겠죠.
QR결제는 (1) 위조지폐가 판을 쳐서 현금을 신뢰할 수 없고 (2) 저신용 사회라 신용카드 생태계가 거의(아예) 없다시피하며 (3) 유일하게 존재하는 공식 결제 벤더라고는 은련(연합) 하나뿐인 <중국>에서"만" 성공했습니다.
https://twitter.com/zfbe/status/1043705865289650176
https://twitter.com/Juicy_Wave/status/1043718010773495809
그 소비자 입장에서 전 QR코드 방식이 카드보다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챗페이나 알리페이 실제 자주 써보시면 지금 말씀하신거만큼 최악UX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 가맹점의 어느 앱이 아니라, 모든 가게에서 그냥 하나 앱만 주구장창 쓰면 됩니다.
그 하나가 심지어 카카오톡 같은 존재입니다.
누구나 매일, 가장 오래 쓰는 앱이죠.
지불방식에는 두 가지(+새로운 방식)가 있습니다.
1. 구매자가 계산대 QR코드 스캔 후, 가격 입력 후, 비번 입력.
카메라 켜는데 위젯 버튼 한 방에 켜지고, 이미 QR코드는 모든 계산대에 크게 붙어 있습니다.
그거 스캔하는거 인식률 정말 좋습니다. 가득이나, 거의 정형화된 QR코드 판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큼지막하게 있어서 편하게 스캔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카드를 주면 버벅대는 점원이 적듯이요.
그나마도 이건 택시나 작은 가게, 노점상에서 씁니다.
이건 가격을 직접 구매자가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합니다.
다행히 거의 쓰는 곳은 노점상이나 작은 가게 같은 곳입니다.
우리나라 카드 안받을거 같은 곳에서 쓰는 느낌이랄까요?
2. 판매자가 구매자의 지불QR코드를 스캔하는 경우.
카톡만큼 자주 켜는 앱에서 QR코드 켜서 보여주면 포스기로 스캔해갑니다. 비번 입력 후 완료.
이건 거의 대부분의 대형마트나 상점, 식당 등에서 씁니다.
거의 삼성페이 쓰는 느낌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둘의 편의성 차이는 별로 없었어요.
3. 새로 듣기만 한 방식인데,
요샌 그거도 필요없이 카메라가 포스기에 부착된 경우, 그저 얼굴인식으로도 결제한다더군요.
집 앞 마트에서 누가 하는거 보기는 했습니다. ㄷㄷㄷ 해본적은 없네요.
위조지폐가 많아서, 신용카드가 거의 전무해서 중국에서 보편화된거 등등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편의성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소비자가 편할 수 있다면 충분히 도입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하면서 카드사들과 경쟁을 유도해서 수수료 인하,
궁극적으로 0%까지 간다면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윈윈이 될 수 있겠죠.
또한 말씀하신 편의성 비교에서,
"카드를 꺼내서 건내주는" 행동과
"이미 들고 있는 폰에서 앱을 켜는 것" 중에 어느게 더 편한지는 개인편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에게는 "카드를 꺼내는" 행동이 굳이 번거롭게 가방을 열어서 지갑을 뒤적뒤적 찾아다가 어느 카드를 낼지 골라서/찾아서 빼다가 건네주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QR코드 결제의 경우, 위젯버튼 하나로 바로 스캔으로 이동하고 이미 QR코드가 카메라 앞에 있어서 스캔이 바로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마치 최악의 UX인거처럼 쓰셨길래 저도 굳이 지갑을 꺼내는게 번거로운 경우를 들어봤습니다.
그나마도 덕분에 카드지갑마저 안들고 다니게 된 저로서는...
신경 쓸 짐을 하나 덜었고, 주머니에 들어갈 하나를 덜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QR코드가 훨씬 더 편한걸요.
전 실제로 현금과 두꺼운 지갑이 싫어
미국과 한국에서 카드지갑에 카드만 주구장창 쓰던 사람이었는데
중국에서 산 이후로... 이젠 카드지갑도 안들고 다닙니다.
그냥 가방에 현금 조금 넣어두고 다닙니다.
이건 카드지갑 들고 다닐 때도 마찬가지였구요.
들고다닐 것, 그것도 잃어버리면 안될 것이 줄어드는 건 정말 좋더군요.
하지만 써보면 QR코드 보다 NFC가 편한건 맞습니다.
스캔을 하는 행동보다야, NFC 쓱 대는 것이 훨씬 편하죠.
위챗페이나 알리페이의 QR코드 방식만 NFC로 바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삼페 처럼 말고, 그냥 티머니같은 결제 속도에 비번만 입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비번 입력은 강제했으면 좋겠어요. 보안은 중요하니까요.
대신 QR코드가 좋은건, 종이에 인쇄만 하면 되니, 영세업자도 너무나 쉽게 결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겠죠.
또, 굳이 폰에도 NFC 안넣어도 되구요.
하지만 그거 외에도 전 이미 편의성에서 QR코드가 카드에 비해 훨씬 낫습니다.
카드지갑 안들고 다니는걸로 이미.....;;;
심지어 타행 송금도, 그저 친구끼리 송금도 모두 이 한 가지 앱으로 모두 쓰기때문에....
UX가 최악은 커녕, 만족스러울 뿐입니다.
조사나갈수도 있다고 하지말래요 ;;;
식사후 자판기 커피 나오는데 손 넣고 있음.
이게 무슨말이에요?